이어 김 원장은 “한중 경협 분야로는 새롭게 변화하는 통상환경에 맞추어 디지털 무역, 비대면 산업, 기후변화 공동 대응 및 그린산업 협력, 신산업 협력 확대를 위한 산업협력단지 등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꼽았다.
남수중 공주대 교수도 ‘미국 대선 이후 중국경제 향방’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에도 미국의 대중국 압박은 지속될 것”...
7일 국토교통부와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새만금 신공항은 애초 군산공항 활주로를 활용하기로 했으나 한중 경협단지 조성 등 대중국 인력·관광·물류수송확대 및 글로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새만금 신공항은 기본계획수립을 거쳐 2024년 착공, 2028년 준공한다. 총 사업비는 7796억 원으로 확정됐고 새만금 신공항 예정지는 현 미국 공군이 사용하는...
남북경협은 전력·철도·도로 등 인프라 확충과 산업단지 조성 등 북한 경제 재건으로 예상되는데, 이들 핵심사업 대부분이 LS의 사업과 밀접하게 닿아 있다. LS그룹은 전력·통신 인프라와 철도, 가스 등 기간산업을 영위하고 있다.
LS의 달라진 위상도 구 회장의 방북 가능성을 높인다. 2000년과 2007년 1·2차 남북정상회담 당시에는 LS 지주회사가 출범되기 전이었다....
유니텍코리아는 제주도에 기반을 둔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으로 최근 드론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투자처를 물색하던 중에 새만금산업단지가 한중경협단지 조성 등 미래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투자를 결정했다.
이 자리에는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 최정호 전북도 정무부지사, 한준수 군산시 부시장, 임우순 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장...
새만금에는 한중 경협단지가 있다. 한중 FTA 체결 이후 수출 전진기지로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지금은 사드로 인한 최대 피해 단지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현대중공업이 조선사업을 축소하거나 접을 예정이라 현대중공업은 물론 협력사가 모두 나가면 군산산단에 비해 인프라 등이 떨어지는 새만금의 경쟁력이 떨어진다”며...
새만금 한중 경협단지, FTA 산단 및 관광ㆍ레저용지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전북이 새만금 인센티브 제도를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자리다.
특히 올해 6월 새만금에 3400억 원을 투자해 식품가공 및 농산물 콜드체인단지를 조성하기로 MOU를 맺은 중국 BGX와의 면담도 잡혀 있다.
새만금개발청 측은 출장계획 보고서에서 BGX를 타깃 기업으로 적시했다. 이번 출장을 통해...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작년 5월 중국 옌타이시와 협의서(MOU)를 체결한 이후 두 번째로, 향후 양 기관 간 교류협력을 통해 새만금 한중경협단지 추진 및 대(對)중국 투자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번 협의서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의 교류‧협력체계가 더욱 공고해져 한중 FTA 산업협력단지...
새만금 한중경협단지는 1조원 이상 외국인투자를 유치하여 중국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경제활력 제고 노력과 함께 경제체질 개선에도 박차를 가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구체적 성과를 만들겠습니다.
먼저, 노동-금융-교육-공공 등 4대 부문별 후속조치를 조속히 추진하여 개혁을 완수하겠습니다.
17년만의 노사정 대타협 결과물과 많은 개혁 법안들이...
한편, 이 밖에 지난해 7월, 한·중 정상회담 이후 한중 경협단지와 관련한 후속조치로는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및 상무부 등 중국 정부기관과의 업무협회(‘14.11)에 이어 ▲한·중경제장관회의(’15.1)에서 양측은 양국의 대표 정책연구기관이 새만금 한·중 경협단지 협력모델 등에 대한 연구를 통해 양국 협력 방향 제시 합의 ▲양국 경제장관 합의에 따라 한국의...
남북 경협을 상호보완적 협력관계로 발전시킬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나아가 한경연은 중국 동북 3성과 북한 제2 역외가공지역을 연계한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나진·선봉 등 역외가공지역에서 상품을 가공하고, 동북 3성의 신흥전략산업 단지에서 완제품을 생산해 무(無)관세로 중국 전역에 수출하는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는...
인천과 군산(새만금)에는 경제자유구역이 있고 특히 새만금에는 한·중 경협단지 조성이 논의되고 있다. 평택에는 대규모 항구가 있고 영암은 기업도시다.
정부는 무엇보다 대대적인 규제 완화를 통해 기업들을 유치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미 이들 지역에 경제자유구역 등이 있어 다른 지역보다 규제가 적은 편이지만 앞으로는 기업의 투자와 개발을 원칙적으로...
최 부총리는 또 "양국간 내수시장 진출 강화를 통한 안정적 교역·투자구조 구축이 필요하다"면서 "원-위안화 자본거래 활성화, 새만금 한중경협단지와 중국내 중한경협단지 공동 개발, 인터넷을 통한 직거래 활성화 등을 통해 양국 시장을 하나의 내수시장으로 활성화하는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투자협력과 관련해 한국 기업의...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28일 열린 ‘2015 새만금청 업무추진계획 및 투자유치방안 토론회’에서 새만금 한중경협단지를 대중(對中) 교역의 전초기지로 적극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새만금개발청은 서승환 국토부 장관과 새만금청ㆍ차장 및 관련 실ㆍ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새만금청 업무추진방향 및 새만금 사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이에 대해 중국 경제인들은 한국이 추진중인 새만금 지구의 한중 경협단지에 관심을 보이며 화답했다.
반면 과제도 남아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10일 한중 FTA 체결로 국내 농수산물 생산이 2020년까지 최대 20%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피해 금액은 3조3600억원으로 정부가 집계한 8150억원의 4대에 달하는 액수다.
이에 대해 중국 경제인들도 한국이 추진중인 새만금 지구의 한중 경협단지 등에 관심을 보이며 한중FTA가 한국투자 확대에 지렛대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한덕수 무역협회회장,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현대자동차 최성기 사장, 대신금융그룹 이어룡 회장, 성주그룹 김성주 회장 등 한국...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연내 타결 합의, 새만금 경협단지 조성과 두만강개발 협력 합의, 대(對)중국 김치 수출 길 확대 등이 핵심 의제로 논의됐으며 기대할만한 성과도 거뒀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양국 정상간 만남을 계기로 한중 경제협력이 더욱 뜨거위지는 ‘경열(經熱)’이 더욱 확대되고 상호 경제영토도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한중 FTA 연내타결 로드맵 작성...
국토부는 구체적으로 어떤 기업 위주의 경협단지를 구축할 지는 기업들의 수요를 고려해 추후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개정안은 국내기업의 참여 범위도 현재 종합건설업자, 신탁업자, 부동산투자회사 등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과 사업자단체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개정안은 매립을 통해 조성된 토지(원형지)의 공급규제도 완화했다. 현재까지는 원형지개발자가...
전경련은 중국 투자유치 확대 방안으로 △중국인 전용 의료관광단지 △FTA선진국 세일즈 △새만금 한중경협특구 맞춤형 인센티브 제공 △경쟁촉진적으로 제도(인·허가, 면허) 운영 등을 제시했다.
전경련은 먼저 중국의 대한 투자 관심분야와 우리 강점을 결합한 양국 협력 프로젝트 선제안을 주장했다. 최근 중국이 한국의 금융, 관광·부동산에 관심 있다며 중국의...
한중 경협단지는 새만금을 아시아 경제의 요충지로 개발하기 위한 경협 특구 조성 계획의 첫번째 추진 사례로, 연구개발(R&D)과 교육, 주거, 상업 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융복합 도시를 개발하는 모델이다.
그는 “한중 경협 성공모델을 창출함으로써 새만금에 대한 국내외 투자가 확대되고 중국은 해외 진출을 위한 최적의 입지에서 미국ㆍ유럽연합(EU) 등 46개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