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한장섭 전 경남기업 부사장 등은 미청구공사 항목을 분식회계해서 거짓 재무제표를 작성하고 사업보고서 등을 허위 공시했다는 이유로 유죄가 확정됐다.
다만 임원 재직기간 별 책임이 다르다고 보고 책임 비율을 10~40%로 산정했다. 분식회계에 직접 관여한 한 전 부사장은 40%, 나머지 대표이사와 사내이사는 20%, 사외이사는 10%의 책임이 인정됐다. 일부...
금고지기’ 한장섭 전 경남기업 부사장 “쇼핑백에 돈 넣었다” 증언
△11월23일
-전 이 전 총리 운전기사 “성 전 회장 측 관계자 사무소에 있었다” 증언
-검찰 측 신청 증인 ‘신빙성’ 의문
△12월8일
-지역 정치인 “이 전 총리, 성 전 회장 전화로 추궁” 증언
△12월23일
-새누리당 김한표 의원 등 “당시 성 전 회장 못 봤다” 증언
△12월29일
-이 전 총리...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회사 자금 횡령을 도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장섭(50) 전 경남기업 부사장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재판장 김동아 부장판사)는 13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한 전 부사장에게 징역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전모(50) 전 재무담당...
물건을 건네준 한장섭 전 재무본부장이 건네준 것이라 (돈이 들어있을 것이라) 짐작만 했다"고 말했다.
이 전 실장은 비타500 박스의 실체에 대해 묻는 검찰의 질문에 "결과적으로는 사실과 다르게 보도됐다. (오보에 대해) 적극적인 항변을 하지는 않았지만, 비서진들은 비타500 박스를 이야기한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다.
또 성 전 회장 사망 후...
검찰에 따르면 이 사건과 별도로 재판이 진행 중인 경남기업 횡령사건의 증거목록 중에는 성 전 회장과 한장섭 전 부사장이 회사자금 사용처를 이야기하면서 홍 지사에게 돈을 건넨 사실을 언급한 녹음파일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날 경남기업 횡령사건 수사자료 일부를 열람하게 해달라는 홍 지사 측 변호인의 신청에 대해 허가할 수 없다는 입장을...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자금관리인으로 알려진 한장섭(50) 전 경남기업 부사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임관혁)는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한 전 부사장과 전모(50) 전 재무담당 상무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한 전 부사장은 성 전 회장과 공모해 2009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130억원이...
검찰은 김씨가 이 돈을 새누리당 대선캠프에 전달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성 전 회장의 비자금을 관리했던 한장섭(50) 전 경남기업 부사장도 김씨에게 돈을 전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검찰에 출석한 홍 의원은 김씨에 대해 '잘 모르는 사이', '개인적으로 만난 적은 없고 마주친 적은 있다'는 말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5일 체포된 김씨는 지난 대선을 앞두고 2012년 11~12월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2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김씨가 이 돈을 새누리당 대선캠프에 전달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성 전 회장의 비자금을 관리했던 한장섭(50) 전 경남기업 부사장도 김씨에게 돈을 전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 전 회장의 비자금을 관리했던 한장섭(50) 전 경남기업 부사장도 김씨에게 돈을 전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이 답변서를 제출한 6인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를 진행한다면 수사 성격은 개인비리에서 대선자금 수사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검찰 안팎에서는 이번 수사가 대선자금 수사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애초에...
4일 검찰에 따르면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최근 한장섭 전 경남기업 재무담당 부사장을 통해 "성 전회장의 지시로 2012년 대선 전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회 소속 부대변인 김모 씨에게 2억원을 전달했다"는 내용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전 부사장은 경남기업의 200억대 비자금 중 현금화된 32억여원을 관리한...
검찰은 증거분석을 마치는대로 전직 경남기업 부사장이었던 윤승모 씨와 한장섭 씨를 소환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윤씨는 성 전 회장이 홍준표 경남도지사에게 1억원 건네면서 실제 돈을 전달한 인물로 지목됐고, 한씨는 경남기업의 비자금 중 현금화 된 32억여원을 관리했던 것으로 알려져 이번 의혹을 풀 수 있는 핵심인물로 꼽히고 있다.
대아레저의 대표이사는 경남기업의 재무 총책임자인 한장섭 경남기업 부사장이다. 경영기획본부장인 하태실 상무는 경남정보기술의 대표를 각각 맡고 있다. 성 전 회장은 이 회사가 경영난으로 대규모 적자를 내던 시기에도 자금을 계속 빼 썼다. 대아레저산업은 2013년 592억원 규모의 적자를 기록했다. 문제는 이 회사가 성 전 회장에게 대여금 명목으로...
검찰은 성 전 회장의 비자금 인출 내역이 담긴 USB메모리를 한장섭 경남기업 부사장으로부터 건네받아 분석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성 전 회장이 홍준표 경남도지사에게 1억원을 건넸다고 주장하며 전달책으로 지목한 윤승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 외에 비자금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 내부 관계자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
사를 진행해왔다.
여기에는 성 전 회장이 홍준표 경남도지사에게 1억원을 건넸다고 주장하며 전달책으로 지목한 윤승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 외에 현장지원금 32억여원을 관리한 것으로 알려진 한장섭 전 경남기업 부사장도 포함됐다. 현금화된 비자금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 기업 관계자들가 윤 전 부사장 외에도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자금을 역추적하는 방식으로 사건의 실마리를...
그는 “선진국들이 아시아 국가들이 쫓아간다고 하면은 잘해주는데 앞서갈려고 하면은 그렇지 않다”며 “우리가 훨씬 더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성진 고려대 교수, 김영식 서울대 교수, 김주현 현대경제연구원장, 김주형 LG경제연구원장,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한장섭 한국조선협회 상근부회장이 참석했다.
KDI는 최근 우리나라의 물가성장률은 3.2%에서 4.1%로 크게 상향했다. 성장률은 4.2%를 유지했다. 한은은 다음달 15일 경제전망 수정치를 발표한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현 원장을 비롯, 박양호 국토연구원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유병삼 연세대 교수, 정지만 상명대 교수, 한장섭 한국조선협회 상근부회장이 참석했다.
한장섭 한국조선협회 부회장은 최근 포스코와 접촉을 갖고 “조선사들이 지난 2009년 이후 저가로 수주한 물량이 많아 후판값 인상분을 선가에 반영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후판 가격이 톤당 10~15% 오르면 조선업체들은 다 죽는다”고 하소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포스코도 더 이상 버티기 힘들다고 호소했다. 철광석 가격이 올랐는 데도 지난해 3분기부터...
대표단이 언제든 강덕수 STX그룹 회장 및 계열사 CEO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상시 협조체제를 갖추기 위해 ‘STX 상생 핫라인(Hot-line)’도 구축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호열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한장섭 한국조선협회 부회장, 박영탁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관련해서는 일부 유럽국가 재정문제가 단기간 내에 구체적 해결방향을 찾기 어려운 만큼 장기적 시각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김중수 한은총재를 비롯해 김주현 현대경제연구원장, 김태준 한국금융연구원장, 송의영 서강대교수, 이만우 고려대 교수, 한장섭 한국조선협회 상근부회장, 현오석 한국개발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