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제2의 하인스 워드’를 꿈꾸는 한인 고교생 미식축구 선수를 지난 3일 소개했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의 미식축구 명문 웨스트필드 고교 3학년인 여준(17)군이 주인공이다. 그는 현재 학교 미식축구팀 ‘웨스트필드 불독’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여준은 일곱 살이던 2002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갔다. 미식축구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한인 고교생을 칭찬해 화제다.
오바마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 있는 벤저민 버네커 공립고등학교를 방문해 개학을 맞아 새 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연설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세상을 바꾸는 학생의 모범 사례로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에 있는 미션 새너제이 고교에 재학 중인 윌 김(17)군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