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한 때 전원주택 짓기가 유행이었다면 이제 아파트에서 지친마음을 달래고 전통미까지 느낄 수 있는 한옥에 관심을 두는 분위기다. 거주는 물론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수요자들도 늘고 있다.
지난달 경북도청이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일대 신도시의 한옥주택용지를 분양한 결과 총 69 필지에 5376명이 신청하면서
서울시 SH공사(사장 이종수)가 15~16일 은평지구 한옥 단독주택용지 가운데 입찰대상용지 10필지와 추첨대상용지 9필지의 접수를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입찰대상용지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입찰신청을 받는다. 추첨대상용지는 방문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낙찰자와 당첨자는 17~18일 결정한 뒤 19~24일까지 계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