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동 백송5단지(백송풍림·삼호) 역시 재건축 추진위원회를 조직해 정식 인가를 준비 중이다.
성남시 분당구에서도 재건축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분당구 정자동 한솔4단지주공은 2일 추진위원회가 정식 출범했다. 이 단지는 1994년 지어져 올해 27년 차를 맞은 노후 단지다. 용적률 148%에 평형 대비 대지지분이 넓어 사업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총...
앞서 분당에선 지난해 3월 1기 신도시 최초로 한솔마을 5단지가, 같은 해 4월에는 무지개마을 4단지가 각각 리모델링 사업계획승인을 받았다. 이번 느티마을 3단지와 4단지는 분당 내 세 번째 리모델링 승인 사례로 일대 사업 활성화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또 다른 1기 신도시인 군포시 산본신도시에선 금정동 율곡주공 3단지가 20일 리모델링 안전진단 결과...
사업계획승인이 내려지면 1기 신도시에서는 분당구 정자동 한솔주공5단지, 분당구 구미동 무지개마을4단지에 이어 세 번째로 리모델링 사업 단지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조합 측은 오는 10월까지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내년 1월 분담금 확정 총회를 열겠다는 목표다. 이후 내년 4월부터 이주를 시작해 시공사인 효성중공업이 8월부터 착공에 들어가면 2025년...
1기 신도시 중 분당에서 한솔마을 5단지에 이어 리모델링 사업 승인이 기대되고 있는 곳은 구미동 무지개마을 주공4단지와 야탑동 매화 1단지, 정자동 느티나무 3ㆍ4단지다.
무지개마을 4단지는 이미 리모델링 사업승인을 성남시에 신청한 상태다. 이달 중순 께 리모델링 사업승인 여부가 결정날 것으로 보인다. 매화 1단지 역시 다음 달 리모델링 사업승인을 신청해...
분당에선 정자동 한솔주공5단지와 느티공무원3·4단지, 일산에선 대화동 장성마을 2단지가 리모델링 사업에 뛰어들었다. 산본신도시에선 우륵주공7단지가 지난 9월 리모델링 조합 창립총회를 마쳤고, 세종주공 6단지도 리모델링 사업 추진위 발족 절차를 밟고 있다.
이들 1기 신도시 단지들이 재건축 아닌 리모델링 사업에 나서고 있는 건 기존 용적률이 높아...
정자동 한솔마을5단지도 수평·별동 증축으로 돌아섰다.
그렇지만 수직증축 허가를 기다리는 단지도 적지 않다. 정자동 느티마을 3,4단지는 2차 안전성 검토 결과를 앞두고 있으며, 이달 중에는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업계에서는 수직증축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보고 있다. 그럼에도 느티마을 3,4단지가 2차 안전성 검토에 통과할 경우 수직증축 방식의...
잠실주공5단지 전용면적 76.5㎡형은 이달 6일 4억5000만 원에 전세 거래됐다. 지난달 6일 동일 평형은 3억5000만 원에 세입자를 들인 바 있다. 한 달 만에 1억 원 차이다.
이 같은 현상은 서울에 한정되지 않는다. 경기와 인천 등 수도권에서도 지난주 양주시(0.33%)와 하남(0.29%)ㆍ남양주(0.14%)ㆍ성남(0.13%)ㆍ의왕시(0.12%) 등지가 높은 전세가 상승률을 나타냈다.
양주시...
반면 분당은 정자동 한솔주공4단지와 서현동 효자동아 등 중소형 면적이 500만 원가량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보합세를 나타났다. 성남(0.09%), 광명(0.06%), 포천(0.02%), 구리(0.01%) 등이 올랐고 용인(-0.03%), 안산(-0.03%), 시흥(-0.03%) 등은 하락했다. 성남은 아파트 규모가 큰 단대동 단대푸르지오가 1500만 원가량 올랐고 태평동 선경 태평이 1000만 원 정도...
수도권 1기 신도시의 첫 리모델링 단지가 될 것으로 유력한 한솔주공5단지가 사업의 박차를 가하고 있다.
2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한솔마을 5단지 리모델링 조합은 26일 성남시에 사업계획승인을 신청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있는 한솔5단지는 지상 15~25층, 12개 동, 1156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1994년 준공한 이 단지는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앞서 성남에서 야탑동 매화마을 1단지를 시작으로 구미동 무지개마을 4단지, 한솔주공 5단지 리모델링 사업을 따낸 바 있다.
포스코건설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리모델링 사업 10곳을 수주해 1조2466억 원의 수주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정비사업 수주액 9730억 원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본래 리모델링 사업은 시공 난도는 높으나 수익성이 재개발·재건축...
최근엔 '한솔 주공 5단지'를 비롯한 일부 단지들이 리모델링 건축심의를 통과하면서 집값 상승의 탄력을 받고 있다. 분당은 지난 9·5추가대책에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됐음에도 상승세가 지속되는 모양새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난해 5월부터 11월 말까지 한국감정원의 전국 아파트 매매값에서 분당은 5.98%로 가장 큰 오름새를 보였다. 주택 수요가 워낙...
분당구 리모델링 추진 단지인 정자동의 느티마을4단지의 전용 67㎡ 가구는 지난해 3월 5억2600만 원에서 연말에는 6억9000만 원으로 올랐으며, 역시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한솔주공5단지도 같은 기간 3억 중반의 시세가 4억 원 초반대로 올랐다.
분당구는 8·2 부동산대책의 후속 조치인 9·5 대책에서 투기과열지구에 지정되는 악재가 있었음에도 리모델링 열풍을...
느티4단지의 79㎡와 한솔주공5단지의 57㎡역시 각각 1.4%, 5.7% 상승률을 보였다. 줄곧 제자리걸음을 보여오던 이들 단지의 집값은 수직증축 리모델링 추진과 정부의 내력벽 철거 허용이 주요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전문가들은 이들 단지의 집값 상승을 받쳐온 요인이 사라진 만큼 가격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자동 일대 A공인중개소...
◇리모델링 주목받은 정자동 ‘잠잠’ = 수직증축 등 리모델링 추진으로 세간의 관심을 받았던 정자동 한솔주공5단지와 느티마을(느티공무원) 아파트 일대는 의외로 잠잠했다.
우선 한솔주공5단지 입구 등에는 ‘국내 최초 수직증축 리모델링 안전진단 통과’ 축하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그러나 단지 분위기와는 달리 집값에는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자동 한솔주공4,5,6단지와 상록우성이 500~1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반면 동탄(-0.02%)은 신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전셋값이 하락했다. 올해 1분기 동안 동탄2신도시에 신규 아파트 5886세대가 입주를 준비하고 있어 반송동을 중심으로 기존 동탄신도시 전셋값이 하향 조정됐다.
경기·인천은 △안산(0.38%) △과천(0.26%) △구리(0.11%) △고양(0.10%) △김포(0.10...
분양가는 3.3㎡당 1000만원 초반 대 책정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성남시 분당구 한솔마을5단지 실거래가(22평형) 1599만원의 60% 가격이며 전세가 1,088만원보다 낮은 수준(국토해양부 실거래가기준)이다. 이 단지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되며 총 2122세대의 매머드급 단지다.
위례신도시에서도 호반건설은 7월 경기 성남시 A2...
일찌감치 지난 3월 분당 한솔주공 5단지의 시공사로 선정돼 관련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달 셋째 주나 넷째 주에 주민 대상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수직증축 리모델링 관련 전담팀(TF)을 운영해 사업성을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현재 시장조사와 함께 수주를 위한 단지 물색에 나서고 있다. 올...
대표적 단지로 정자동 느티마을공무원 3, 4단지 아파트와 한솔마을주공 5단지 아파트가 있다.
느티마을 리모델링 추진위 관계자는 “시에서 올해 말까지 조합 설립을 도와주기로 했는데 이르면 오는 9월쯤 결과물이 나올 것 같다”며 “현재 시행사 선정, 입찰 과정 등에 대한 절차를 이달 중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솔마을 5단지는 이미 조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