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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대첩 "신분당선 연장" 이낙연 vs "종로 경제회복" 황교안
오는 4·15 총선에서 서울 종로구 의원 자리를 두고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맞붙게 됐
북한이 싫어한다는 이유로 눈치보는 와중에 한·미 워킹그룹 회의가 10일 오전 외교부에서 개최됐다. 대북 문제 관련 한·미 외교 실무자들이 마주 앉은 건 지난달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의 워싱턴 방문 이후 약 한달 만이다
한·미 워킹그룹 회의는 2018년 11월부터 시작됐지만, 사실상 정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워킹그룹이라는 용어의 사용을 자제하고
한미 양국이 10일 오전 서울 도렴동 외교부청사에서 워킹그룹 회의를 열고 비핵화와 대북제제, 남북협력 등 한반도 사안 관련 제반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한국은 북한 개별관광과 철도·도로 연결, 비무장지대(DMZ) 평화지대화 등 남북협력 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개괄적으로 설명하고 미국의 협조를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동렬 외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