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가운데 바람이 불면서 쌀쌀한 날씨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10일까지는 한반도 북서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바람이 불면서 전날보다 다소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겟고, 낮 최고기온도 19~24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또 경기동부와 강원
한글날이자 수요일인 9일 서쪽 지방은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동쪽 지방은 태풍 '다나스'(DANAS)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아침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지만 낮에 점차 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1∼27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 남해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