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국, 일본 3국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아시아 M&A(인수합병) 거래소 설립이 추진된다.
9일 한국M&A투자협회와 한국M&A거래소 주최로 열린‘2014 한국M&A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세미나’에 참석한 왕핑 중국M&A공회 집행주석은 이같이 밝혔다.
왕 주석은 현재 한화로 2조원대의 펀드를 운영하는 중국 홍이자본그룹의 회장이기도 하다.
왕 주석은
한중 양국이 공동 출자한 10억 달러 규모(한화 1조원)‘한중 산업발전 M&A(인수합병)펀드’가 조성된다.
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민간주도로 설립된 한국M&A투자협회와 한국M&A거래소는‘아시아M&A협회’(회장국 한국)의 회원조직인 중국M&A공회와 한중 산업발전 M&A펀드를 조성해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9일 투자 협약식을 가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