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행장은 청주고와 경희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제일은행에 입행했다. 행원 때부터 20여 년 동안 일선 영업 현장에서 비즈니스 경험을 쌓았다. 프라이빗 뱅커(PB) 사업부장, 소매금융총괄본부장(부행장) 등 요직을 거쳐 2015년 1월 SC금융지주회장 겸 SC제일은행장에 취임했다. 이후 그는 SC그룹의 전폭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4연임에 성공하며 탁월한...
미국 항공우주국(NASA) 에임즈연구센터 박사후연구원, 일본 철도종합기술연구소 선임연구원,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객원교수, 한국초전도저온공학회 회장, 한국세라믹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과 배우 유오성 씨 친형이다.
정 실장은 "신소재 공동연구소장을 역임하는 등 재료공학 분야에서 힘써온 석학"이라며 "미래연구자 양성에...
신규 위촉된 김 위원은 현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로 한국자원경제학회 회장 등을 거친 에너지·환경경제 분야 전문가이다.
이 위원은 현 사단법인 E컨슈머 대표로, 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 연구실장 등을 거친 소비자 분야 전문가다.
정 위원은 현 한국전력거래소 이사장으로, 애초 전기위원회 위원으로 임기가 만료됐으나, 4월 전력거래소 이사장에 연임되면서...
고려대 경제학과, 고려대 경영대학원 재무관리학 석사
1988년 대한투자신탁 입사
1999년 미래에셋증권 입사
2005년 미래에셋증권 마케팅1본부장
2007년 미래에셋증권 리테일사업부 대표
2009년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추진 부문 대표
2011년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사장
2012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 부문 대표
2016년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
2023년 한국금융투자협회장...
자유주의 경제학을 이끌어온 민경국 강원대 명예교수(전 한국하이에크소사이어티 회장), 안재욱 자유기업원 이사장(경희대 명예교수) 등 석학 3인이 각각 ‘조장옥 칼럼’과 ‘민경국 칼럼’ ‘안재욱 칼럼’으로 경제 분석의 깊이를 더합니다.
벤처 1세대로 국회의원을 역임한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은 ‘전하진 칼럼’에서 기후위기와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방법론을...
마련해 우리 경제생태계에 회복탄력성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자"고 했다.
55대 손보협회장으로 취임한 이 회장은 1964년생으로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재무부 국제금융국, 금융감독위원회 보험감독과장 등을 거쳐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한국공인회계사회 대외협력부회장을 지냈다. 임기는 2026년 12월 22일까지다.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을 대비하며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쇄신 카드다. 이 회장이 '진정한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한 후 신설된 조직인 만큼, 그룹 신사업 발굴과 인수합병(M&A) 등 핵심적인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선 미래사업기획단이 과거 미래전략실과 같은 컨트롤타워로 발전할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실제로 신사업추진단장은 당시...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는 “금융당국은 대구은행 시중은행화가 (은행권 경쟁을 촉진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주장하지만, 사실상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으로, 대구은행이 시중은행의 경쟁상대로 부상하기 쉽지 않다”며 “인터넷전문은행의 영업범위를 확장해 인터넷은행이 모든 부문에서 시중은행과 경쟁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게 필요하다”고...
이날 세미나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등을 비롯해 기업, 학계 등 각계 주요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조 강연자로 참석한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는 “한국경제의 현 상황은 저성장, 소득과 부의 양극화, 물가 및 금융 불안정 등 삼중고에 처해있다”며 “여기에 고금리, 전쟁 그리고 지경학적 분열 등...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도 이날 성명을 내고 “문제의 핵심은 의사 수가 아니라 필수의료에 지원하지 않는 의료 환경의 개선”이라며 “정부가 내팽개치는 국민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의협은 17일 전국 의사 대표자 회의를 열고 의대 정원 확대 발표에 대한 구체적인 투쟁안을 확정할...
예상하듯 진단은 집중력 저하, 파편화된 정보가 범람하는 디지털 환경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테크 기업의 정치경제학과 약탈적 마케팅은 보이지 않게 구축된 컨텍스트다. 그는 이러한 현상을 개인 차원을 넘는 사회적 유행병으로 단언하고 시급한 대응을 촉구한다. 책의 부제는 ‘집중력 위기의 시대,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법’이다.
핸드폰 중독의 부작용은 증가하는...
이날 공청회에는 장우석 현대경제연구원 실장, 정세은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 정희용 한국가스학회 회장, 조성봉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자원안보법은 최근 산자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한정 의원이 발의한 '국가자원안보에 관한 특별법안'을 비롯해 지난해 민주당 황운하 의원,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이 발의한 유사한 내용의 특별법 등 총 3개의...
IMF 이코노미스트와 세계은행 자문위원, 아시아개발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 청와대 국제경제보좌관 및 G20 셰르파, 그리고 한국경제학회장 등을 역임한 경제와 글로벌 금융 분야의 최고 석학이자 전문가로 손꼽힌다.
이윤석 후보자는 한국금융연구원 해외금융협력지원센터장이다. 일리노이大에서 경제학 석·박사를 취득하고 기재부 자체규제심의위원과...
이 단체의 공동대표는 오정근 전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와 김형철 전 이데일리 대표이사다. 오정근 공동대표는 경제 전문가로 현재 한국금융ICT융합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김형철 공동대표는 한국경제신문 편집국장을 지냈으며, 시사저널, 이데일리, 대한경제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언론인 출신이다.
고문단에는 권오용 전 SK PR부문 사장, 김창기 전 조선뉴스프레스 사장...
악화한 실적에도 임금과 복지를 둘러싼 노조의 요구가 거세진 데다 최근에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까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안건조정위를 통과했다. 한국경제의 고질적인 병폐로 지목돼온 노사 갈등으로 기업들의 피해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삼성전자는 2020년...
현재의 경제질서는 소비지출의 지속적 확대에 대한 항구적 기대를 전제로 하나, 이는 경제학자들만의 믿음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유한한 자원의 세계(특히 환경)에서 영원히 성장하는 경제가 가능할까?
성장이 없다면 기업은 일자리를 줄일 것이다. 소비도 줄고 복지 수준도 내려갈 것이다. 경제침체가 올 것이다. 선택하기 어렵다. 그러나 그것이 자발적 선택이 아니라...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로 이용되도록 정부가 신경을 많이 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에는 윤 대통령이 회의에 앞서 위촉장을 수여한 이인호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 등 자문위원 29명, 구자열 대한무역협회장, 대통령실 참모진,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 등 총 60여명이...
경제안보 동맹의 최일선에 나서게 했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니고 어느 특정 기업만의 문제도 아니다. 이것은 한국 재계에 창업 이래 내려 온 기업문화이자 성장의 발판이었다. 이 기업들이 지난 정권의 4년간 43조 원이나 되는 해외투자를 했다. 노동시장의 자유도는162개국 중 145위로 떨어져 파키스탄(137위)만도 못하게 됐다. 어느 경제학자는 한국의 이런 경영환경을...
신임 민간위원은 권남훈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손경식 법무법인 인성 대표변호사, 신혜은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안완기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오 균 건국대 행정대학원 석좌교수, 오정은 부산대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 윤명오 서울시립대 방재공학과 교수, 이인호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혁우 배재대 행정학과 교수 등 9명이 위촉됐다.
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