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6일 한국재정정보원 원장에 박용주 재정정보원 선임연구위원을 임명했다.
박용주 신임 원장은 1961년생으로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해 같은 대학에서 석사, 독일 쾰른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전신인 기획예산처 재정개혁국 과장, 국회예산정책처 경제분석실 과장, 예산분석실 심의관, 사업평가국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장(오른쪽부터), 김재훈 한국재정정보원장, 조용만 한국조폐공사 사장, 최희남 한국투자공사 사장, 서정일 국제원산지정보원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조폐공사, 한국투자공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재산이 1년 새 7000만 원 이상 늘었다. 본인 소유의 아파트 가액이 오르고, 저축으로 예·적금이 증가해서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고위공직자 2020년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홍 부총리의 재산 총액은 10억6710만5000원으로 1년 전보다 7276만 원 늘었다.
내역별로는 본인 소유
기획재정부는 김재훈 전 주(駐)영국대사관 공사참사관을 한국재정정보원 원장으로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1962년생인 김 신임 원장은 대전고, 서울대 경제학과와 같은 대학 행정대학원(석사)을 졸업했고, 미국 미주리대학에서 경제학 석사를 취득했다.
기획예산처 사회재정 1과장, 대통령실 국정과제비서관실 선임행정관, 기재부 재정기획과장, 고용부 정
이원식 한국재정정보원장이 전격 해임됐다.
기획재정부는 2일 재정정보원 이사회의 기관장 해임 요청에 따라 기관장으로서 직무 수행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기관운영의 조기 정상화를 위해 신속하게 해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재정정보원 이사회는 이날 이원식 원장에 대해 기관장으로서 품위유지 및 신의성실 위반 등을 사유로 해임안을 의결하고 주무부처인 기재부에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0년 만기 국고채 발행으로 정부의 높아진 대외신인도와 우수한 재정건전성을 확인했다”고 12일 말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50년 만기 국고채 발행 기념행사를 열고 “미래 만기 집중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하고 정부의 재원조달 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며 “국채를 매개로 한 장기자본시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