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동부 화롄에서 발생한 규모 6.0의 지진으로 최소 4명이 숨지고 243명이 부상한 가운데 한국인 50대 여성이 10시간여 만에 구조됐다.
7일(현지시간) 대만 중앙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붕괴된 대만 화롄 시내의 12층짜리 윈먼추이디(雲門翠堤) 빌딩에서 한국 국적의 김 모(58·여) 씨가 구출됐다.
전날 밤 11시 50분께 지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23일 영국 런던 의사당 주변 테러로 인한 한국인 피해와 관련해 “외교부는 영국 현지 공관을 중심으로 영국 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부상자들의 보호와 치료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긴급지시를 통해 “대테러센터를 중심으로 외교부 등 관계 기관이 협력해 테러위험 지역 여행객 등 우리 국민의
28일 오후 10시께(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31명이 숨지고 100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AP·AFP 통신 등은 현지 언론을 인용해 베키르 보즈다 법무장관이 이날 테러로 31명이 숨지고 147명이 다쳤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터키 NTV는 바시프 샤힌 이스
◆ 이스탄불 공항 테러로 28명 사망ㆍ60명 부상
터키 최대도시 이스탄불의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서 28일(현지시간) 밤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28명이 숨지고 60명이 다쳤습니다. 터키 NTV는 바집 사힌 이스탄불 주지사의 말을 인용해 3명이 자살폭탄 테러를 벌였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29일 오전 4시30
'태양의 후예' 송중기가 '3개월 기간의 해외 백화점 파견' 중 총상을 당하고 전사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수목극 '태양의 후예'에서는 유시진(송중기 분)이 강모연(송혜교 분)에게 3개월 기간의 파견을 보고하고 해외로 떠났지만 총상으로 생을 거두고 말았다.
강모연은 유시진과 문자 연락을 주고 받던 중 점점 소식이 끊겨 걱정에 잠겼다.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에서 24일(현지시간) 발생한 버스 사고 사망자 4명의 신원이 확인됐고 25일 노스시애틀 칼리지가 밝혔다.
사망자는 클라우디아 데르슈미트(49ㆍ여ㆍ오스트리아), 프리바우도 푸트라다우토(18ㆍ남ㆍ인도네시아), 마비 사토(37ㆍ여ㆍ일본) 그리고 17세 중국인 여학생이다. 학교 측은 숨진 중국 여학생이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이름을 밝히
◆ 네팔 대지진 사망자 2500명 넘어… 이틀째 강력 여진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를 강타한 대지진으로 사망자가 2500명을 넘어서는 등 인명 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규모 7.8의 이 지진으로 낡은 건물들이 무너지고 전기와 수도가 끊기는 바람에 네팔에서만 660만 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유엔은 추산했습니다.
◆ 정부 "네팔에 100만달
네팔 대지진에 이후 에베레스트서 구조된 사람 가운데 한국인 1명이 포함돼 있다고 AP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눈사태가 난 에베레스트 인근 베이스캠프에서 구조된 한국인은 부상을 당했으며, 함께 구조된 14명과 카트만두 소재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서 외교부가 이번 네팔 대지진으로 한국인 부상자 3명이 발생했다고 밝힌 바
네팔에서 일어난 강진으로 우리국적 부부 여행객이 다친 것으로 26일 추가로 확인됐다. 이로써 부상당한 우리국민은 모두 3명으로 늘었다.
외교부는 이날 오후 "카트만두 북부 랑탕 인근 샤브로베시를 여행 중이던 우리국민 부부 여행객이 낙석에 부상해 남편이 중상을, 부인이 경상을 입은 사실을 현지 공관을 통해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주(駐)네팔 한국대사
마카오 해상에서 13일(현지시간) 페리가 방파제와 충돌해 한국인 승객 4명이 부상했다고 연합뉴스가 홍콩 RTHK방송을 인용해 보도했다.
페리 운용사인 순탁그룹은 고속 페리 ‘럭키스타’호가 이날 오전 8시30분 홍콩에서 출발해 마카오로 향하던 중 9시30분께 방파제에 부딪혔다고 밝혔다. 당시 페리에는 승객 220여명과 승무원 13명이 타고 있었으며 부상자는
이집트 동북부 시나이반도에서 16일(현지시간) 발생한 관광버스 폭탄 테러 사망자가 한국인 3명 이집트인 2명으로 파악됐으며 부상자는 인근 이집트와 이스라엘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는 것으로 파악됐다.
버스 탑승객은 한국인은 33명, 이집트인 2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1명은 운전사, 나머지 1명은 자폭 테러범으로 추정된다.
이집트 여행업계
진천중앙교회 이집트 국경 폭탄 테러
이집트 시나이반도 타바에서 폭탄 테러를 당한 버스에 탑승한 한국인 33명 가운데 15명은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충북 진천중앙교회 소속 교인들로 정부는 이들을 외교채널을 통한 특정경로로 조속히 귀국 시키는 방침을 정하고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16일(현지시간) 국내의 한 통신사와의 통화에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착륙 사고로 사망한 사람 2명이 모두 중국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한국인 부상자 5명의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외 언론 등에 따르면, 현재 한국인 탑승자 77명 중 34명이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15분 정도 거리에 있는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인 중상자 10명 가운데 5명은 상태가 매우 심각해 인명 피해가
미국 보스턴 마라톤 현장에서 발생한 폭탄테러에 한국인 부상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스턴 주재 한국 총영사관은 16일(현지시간) 한국인 안동식(23)씨가 폭탄 테러가 발생한 현장 부근에 있다가 부상해 보스턴 시내 베스 이스라엘 병원에서 치료받고 회복중이라고 밝혔다.
안씨는 폭탄 테러 당시 관중석에서 대회를 관람하던 중 파편에 맞아 의식을 잃고 쓰러
정부는 소요사태가 확산되고 있는 리비아에 대해 전 지역 여행제한을 발령했다. 또 리비아 교민철수도 검토하고 있다.
외교통상부는 리비아 소요사태가 확산됨에 따라 21일자로 리비아 전역을 여행경보 3단계(여행제한)로 상향 지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외교부는 20일 리비아 동부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3단계를, 다른 지역에 대해서는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
반정부 시위로 한국인 부상자까지 나오자 정부가 종합적인 교민안전대책 수립에 나섰다.
외교통상부는 21일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트리폴리 국내 건설사 공사 현장 한국인 근로자 피습사건과 관련, “재외공관장회의 참석차 서울에 와 있는 조대식 리비아 대사를 급거 리비아로 복귀시키고 국토해양부 등과 신속대응팀을 구성해 리비아로 파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