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확산으로 많은 기업이 채용을 망설이고 있습니다. 전년 동월 대비 취업자 수는 3~6월까지 4개월 연속 내림세를 찍었는데요. 취업이 점점 더 어려워질 때 한국은행이 예년보다 조금 이른 2021년도 채용 공고를 올렸습니다! 가을 이후 코로나19가 심해질 수도 있기에 빠른 판단을 한 것인데요. 이런 한국은행의 채용과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할까요?
한국은행이 내년도 채용을 진행 중인 가운데 취업에 성공하면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한은이 17일 최재성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 제출한 ‘최근 5년간의 한국은행 임원 연봉 및 공개채용 신입사원 연봉’라는 제목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한은 신입직원 연봉은 지난해 기준 4000만3000원으로 전년(4000만2000원)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대졸, 사무
‘신의 직장’으로 여겨지는 한국은행이 2016년도 신입 종합기획직원(G5) 7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청년실업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중앙은행 직원이 될 수 있는 기회에 많은 젊은이들이 도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은은 특히 이번 채용규모가 지난해 60명보다 10명 늘어난 것이며 최근 10년 평균(48명)보다 20여명 많다고 설명했다.
한국은행은 15일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절감한 인건비를 활용해 일반사무직원 20명을 신규로 채용한다고 밝혔다.
한은은 오는 7월1일부터 임금피크제를 시행할 예정인데, 임금피크제로 줄어든 인건비만큼 직원을 더 뽑겠다는 것이다.
새로 뽑는 직원은 일반사무직(C3)이다. 매년 10∼11월 공채로 뽑아 조사와 연구정책 분야에 투입되는 종합기획직원과는 다른 직
이달 들어 은행권 채용이 잇따르고 있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신한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등 주요은행들의 채용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은행권은 대학생과 구직자의 취업 선호도가 높은 업종으로 은행을 비롯한 금융업종은 올 하반기 채용시장의 ‘블루칩’이 될 것으로 예측된 바 있어, 구직자들의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실제 인크루트
한국은행이 최근 9년 동안 채용한 직원중 지방대학 출신은 겨우 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 김효석의원(민주당)은 16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국정감사에서 "한국은행이 지난 2000년부터 올해까지 채용한 신입 직원 가운데 지방대 출신은 단 2%로 나타났다"면서 "한국은행은 사실상 '서울은행'이라는 자조섞인 말까지 나오고 있다"고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