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영국 정부 지원확보 등 내실있는 성과도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달 한-영 자유무역협정(FTA) 개선협상 개시 등 교역·투자, 청정에너지, 과학기술, 개발협력의 4대 분야 중심으로 후속조치를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인도ㆍ태평양 지역 14개국이 참여하는 포괄적 경제협력체인 인태경제프레임워크(IPEF) 협상과 관련해서는...
우선 정부는 교역·투자 활성화를 위해 영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개선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이달 중 협상분야별 우리측 협상전략을 수립하고, 내년 1월 중 제1차 한·영 FTA 개선협상을 진행한다.
아울러 내년 상호 투자 촉진을 위한 투자채널 구축 및 거시경제‧재정정책‧금융이슈를 논의하는 한영 경제금융대화 개최에도 나선다. 세관상호지원협정도 조속히...
삼성 이재용ㆍLG 구광모 등 재계 인사 포럼 참석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한국과 영국 기업들이 마음껏 뛸 수 있는 운동장을 만들고 함께 세계 시장을 선도해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런던 맨션하우스에서 열린 한영 비즈니스 포럼 축사에서 “한영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 과정에서 양국 기업인들의...
케미 베이드녹 기업통상부 장관은 “한국은 영국의 주요한 파트너이며, 이번 국빈 방문을 계기로 시작될 한-영 FTA 개선 협상을 통해 양국 무역ㆍ투자 관계가 한 단계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양국 기업인들을 격려했으며, 마이클 마이넬리 런던금융특구 시장은 양국의 경제 협력 중요성을 강조했다.
영국의 브렉시트 이후 2021년...
논의 끝에 6월중 마무리될 예정"이라며 "가입을 계기로 디지털 통상규범 논의를 주도해 전자상거래 플랫폼 및 K-콘텐츠‧서비스 등 수출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영국과의 FTA 개선 협상에 필요한 국회보고 등 국내절차를 6월 중에 마무리하고 디지털·원산지 등 양측 관심분야 협상을 먼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북핵에 대해 이 관계자는 “유럽의 유엔 안보리(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영국과 프랑스가 나토 회원국으로 윤 대통령은 이들 정상과의 대화 기회에 중국과 러시아의 유엔 새 대북제재 결의안 무력화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두고 '반중·반러 정책의 고착화'란 지적이 일각에서 나오는 데 대해...
9월 중국과 대만이 가입을 신청했고 영국도 가입을 위해 회원국들과 논의 중이다.
한국도 내년 4월 가입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번 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대외경제안보 전략회의에서 “CPTPP 가입을 위한 여론 수렴과 사회적 논의 등 관련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관계부처 태스크포스(TF)에서 민감 분야 파급효과와 보완대책...
한편 이날 회의를 주재한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인사말에서 "CPTPP 참여를 통해 글로벌 표준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려는 정부의 정책방향은 바람직하다"며 "한미FTA가 발효된 지 9년이 지난 지금 CPTPP 가입을 추진하는 과정은 우리 경제체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한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브렉시트를 대비한 한-영 FTA 발효, RCEP 및 한-인도네시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서명, 한-캄보디아 FTA 협상 개시 등 FTA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무엇보다 지난달 말 영국ㆍ유럽연합(EU) 간 미래관계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되며 영국의 EU 탈퇴가 현실화한 상황에서...
‘노딜 브렉시트’가 현실화해도 한-영 FTA가 즉시 적용되기 때문에, 교역 조건이 바뀔 일은 없다.
관건은 국내 자동차 업계가 유럽연합 국가에서 생산해 영국에서 판매하는 물량이다. 현대ㆍ기아차는 한국에서 생산한 물량과 유럽 현지 공장에서 생산한 물량을 함께 영국에서 판매 중이다.
영국 자동차제조무역협회(SMMT)에 따르면 지난해 영국에서 현대차는...
전경련은 △한국 기업인 입국 금지ㆍ제한 조치 신속 해제 △공세적 다자ㆍ양자 FTA 추진 △통화스와프 계약 체결국 지역(일본, EU, 영국 등) 확대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조치 동결 선도 등에 정부의 능동적 대처를 요구할 계획이다.
먼저 개별기업이 전세기를 띄워 중국ㆍ베트남 생산기지 가동을 위한 엔지니어를 파견하는 상황에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정부는 이날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대한민국과 영국 간의 자유무역협정안(이하 한·영 FTA안)’ 등 법률안 3건, 대통령령안 4건, 일반안건 3건, 보고안건 1건을 심의·의결했다.
한·영 FTA 안은 모든 공산품 관세를 철폐한 한-EU FTA의 양허안 유지를 담고 있다. 앞서 올해 6월 10일 한·영 두 나라는 교역 연속성과 안정성에 초점을 둔 양자...
물류 분야에서도 EU 역내를 거친 경우에도 한·영 FTA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영국은 이번 협상에선 '지리적 표시제'를 얻어냈다. 두 나라는 영국령 북아일랜드산 위스키도 아일랜드산 위스키와 마찬가지로 '아이리시 위스키'로 표기할 수 있도록 합의했다,
우리 측 요구는 향후 개선 협상에서 본격화할 예정이다. 한·영 양국은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에...
한-영 양국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에 대비해 지난해 1월부터 무역작업반 회의를 통해 한-영 FTA 체결을 논의하고 있다. 영국이 노딜 브렉시트를 강행하면 기존에 EU가 영국을 대신해 한국과 맺었던 무역협정도 무효가 되기 때문이다.
양국 대표는 한영 간 통상 관계의 연속성을 지키기 위해선 협상을 서둘러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이...
주한영국대사 접견(서울상황실)
△내 손으로 그리는 대한민국 환경정책의 미래(석간)
◇보건복지부
20일(월)
△복지부 장관 WHO 총회(18~22일, 스위스 제네바)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가이드라인 및 사례집’ 발간
21일(화)
△복지부 차관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13:30 커뮤니티케어 2026 비전 포럼(대한상공회의소), 14:20 한-덴마트...
현재 우리나라는 영국으로 수출 시 한-EU FTA에 따른 특혜관세를 적용받고 있다. 이에 따라 EU와 자유무역협정을 맺지 않고 있거나 발효 전인 미국·중국·일본 등의 역외국 수출품 대비 가격우위를 점하고 있다.
그러나 영국이 브렉시트 이후 우리와 수출품목이 겹치는 EU 역외국가와 FTA를 체결할 경우 현재와 같은 가격우위를 유지하기 힘들 가능성이 높다....
또 브렉시트 이후 한·영 자유무역협정(FTA)을 가급적 조기에 체결하기 위해 실무협의 등 사전준비 작업을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특히 정부는 브렉시트로 인해 영국 수출입 및 현지 진출기업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대비해나가기로 했다”며 “금융회사 등 영국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영업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파악해 대응방안을 검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