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파 배우 송새벽(34)이 11월2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송새벽의 소속사 웰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31일 “송새벽이 2010년부터 교제해왔던 여자친구인 연극배우 하지혜와 11월2일 제주도에서 행복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송새벽은 “갑작스런 결혼 소식으로 많은 분들을 놀라게 해드려 죄송하다. 제주도에 연고가 있는 것이 아니라 가족들만
배우 송새벽이 하지혜과 결혼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연극배우 하지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혜는 잡지모델 출신으로 연극계에서 활동해왔다. 영화 ‘왕의 남자’의 원작인 연극 ‘이’에서 장녹수 역을 맡아 독기 있는 여자의 모습을 잘 표현해냈다.
이밖에 연극 ‘짐’(2007)과 ‘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나랴’(2009) 등에 출연했다.
앞서 한 매체는
송새벽 하지혜
배우 송새벽이 연극배우 하지혜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31일 한 매체는 송새벽이 내달 2일 연극배우 하지혜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이날 제주도 한 호텔야외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송새벽 하지혜는 그동안 조용하게 결혼을 준비해 왔고, 연예인이 흔히 받는 협찬이나 주위의 도움을 정중히 거절한 채 가까운 사람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