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황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각각 예방했다. 김 의장은 황 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대통령에게도 필요하면 '노(NO)'라고 얘기할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황 위원장에게 "서로 양보하면서도 국민이 원하는 바, 국가가 해야 할 일을 조금이나마 성취하자"고 제안했다.
이날 노 변호사는 해당 녹취록에 대해 “선우은숙 언니가 유영재에게 성추행 사실에 대해 항의를 하자 유영재가 추행한 행위를 한 점을 인정하고 미안하다고 하는 내용이 담겼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영재는 추행한 행위 자체를 인정하면서도 추행할 의도는 아니었다고 말했다”라며 “강제 추행을 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언니가 외로워 보여서 그랬다’라는...
이렇게 달라지다니 정말 놀랍다!”라고 숨도 쉬지 않고 말했다.
중년 남자가 “여보세요. 내 이름은 준태가 아니라 기태라고요!”라고 하자 순간 여자는 사람을 잘못 봤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실수했다고 생각하니 당황스러웠다.
그녀가 둘러댄 말.
“어머, 그럼 너 이름까지도 바꿨단 말이니?”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한혜진의 설명에 기안84는 “종국이 형 어머니께서 ‘아이고 저게 뭐야’라고 하실 것 같다”라며 “우리도 팬티 입고 챌린지 한 번 하자”라고 거들었다.
한편, 지난해 미국 할리우드와 패션계를 강타한 ‘팬츠리스룩’의 유행이 연예계에 번지고 있다. 팬츠리스룩은 아주 짧은 바지를 입거나 바지 없이 속옷만 입는 스타일을 말한다. 최근 르세라핌 멤버 허윤진이...
명백한 절차적 하자 아닌가.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임 공관위원장은 노 의원의 지역구인 마포갑을 비롯해 서울 동작을, 경기 의정부을·광명을 등 5곳을 전략선거구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노 의원과 이수진(동작을)·김민철(의정부을)·양기대(광명을) 의원이 사실상 컷오프(공천 배제)됐다. 노 의원의 경우 현재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다 뒤져도 찾지 못하자 파출소에 신고하러 갔다. 다행히 아들이 경찰과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경찰이 “얘야, 사람 많은 곳에서는 엄마 치맛자락을 꼭 잡고 다녀야 한다”고 하자 아들이 코를 훌쩍이며 한 대답.
“아저씨는 아무것도 몰라요. 우리 엄만 미니스커트만 입고 다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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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머 / 아주 간단한 비즈니스
한 여인이 모임에서 “난 드디어 남편한테 돈 뜯어내는 방법을 알아냈어”라고 하자 합석한 친구들이 “뭐야 그게?”라며 모여들었다.
그 여인이 공개한 비법.
“간단해! 어젯밤에 남편하고 다투다가 친정으로 가겠다고 했더니 차비를 주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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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킴이 “(미나명이) 나를 ‘노 리스펙’으로 선택할 수 있다”고 하자, 미나명은 “노 리스펙을 할 가치가 없다”고 받아쳤다. 리아킴은 “본인이 너무 못하면 너무 창피하지 않겠냐”고 도발했고, 미나명은 “나는 그 사람이 무섭지 않다”고 선을 그어 이들 사이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베베 리더인 바다는 두 사람에 대해 “같이 하신 옛날 영상을 보면 그렇게 잘...
임 간사가 질의 시간을 얻어 노 의원 주장에 대한 반박을 이어가려하자 노 의원은 “나는 얘기를 했으니 나중에”라는 말을 남기고 회의장을 떠났다.
노 의원이 떠난 직후 임 간사는 “이번 수해로 인해서 ‘물 관리’에 대해서 의견이 많이 나왔고, 그와 관련해서 여야가 5+5 협의체 회의를 통해서 꼭 해야 할 법안을 간추린 것”이라면서 “물순환촉진법의 숙려기간이...
여기에 다른 이가 “저커버그가 주짓수를 한다는데 조심하라”고 조언(?)하자, 머스크는 “나는 철창 싸움(cage fight)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저커버그는 인스타그램에 대결 장소를 정하라고 했고, 여기에 머스크가 “라스베이거스 옥타곤”이라고 응수했습니다. 라스베이거스 옥타곤은 얼티밋 파이팅 챔피언십(UFC) 시합이 열리는 팔각형...
그는 “어제, 그저께 존경하는 김 대표께서 ‘밥 한 번 먹자, 술 한 잔 하자’ 이런 말씀하셨는데 제가 거절했다는 그런 얘기가 있었다”며 “이 자리에서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경제도 민생도 어렵고 우리 국민께서 극단적 선택을 하는 이런 상황이다. 이런 때 국민의 삶과 국가 미래를 위임받은 정치인들이 뭘 하는 척하기 위해 만나는 게 뭐가 대수냐”고 강조했다.
이어...
산은 노조는“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노사협의를 거쳐 이전방안을 제출하라고 안내하였음에도 아무런 협의 없이, 심지어 은행 외부 밀실에서 날치기로 처리했다”며 “법적ㆍ절차적 하자가 있는 산은 사측의 이전방안이 그대로 통과된다면 금융위원회 등 담당 부처에도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노조는 이날 윤석열 정부를 겨냥한 비판도 이어갔다.
김현준 산은...
☆ 유머 / 마음만 바꿔 먹으면
덜렁대는 엄마가 냉장고에 반찬 그릇을 넣다가 김치통을 엎었다. 아들이 이 광경을 보고 “엄마! 엄마는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어. 제대로 좀 해 봐”라고 하자 엄마가 웃으면서 한 대답.
“그래도 제대로 한 일도 있어. 엄만 널 낳았잖아!”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4일 유병재는 인스타그램에 “구매 정보, 스킨 핏 노 와이어 브라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병재는 검은색 브라톱을 착용한 채 근엄한 얼굴로 사진을 찍고 있다. 이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최종전인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골을 넣은 황희찬의 세리머니를 따라 한 것이다. 유병재는 이를...
반려 식물을 키우며 기쁨을 찾는 사람들을 뜻한다.
☆ 유머 / 부부싸움 안 하는 비결
출근할 때 아내가 “우와! 이 양복 정말 잘 어울려요”라고 하자 남편이 웃으며 “당신이 골라준 거잖아”라고 했다.
아내가 다시 “넥타이도 참 멋있어요”라고 말하자 남편 대답.
“당신 눈이 명품이기 때문이지.”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크레이그 젤리넥 코스트코 최고경영자(CEO)도 7월 CNBC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핫도그 세트 가격 인상 여부에 대한 질문에 “노(NO)”라고 답했다.
앞서 2018년 젤리넥 CEO는 짐 시네갈 코스트코 창업자에게 핫도그 세트가 손실을 내서 1.5달러에 팔 수 없다고 하자 “그가 ‘핫도그값을 올리면 난 당신을 죽일 거야’라고 말했다”고 외신에 밝히기도 했다.
춘추시대 노(魯)나라의 애공(哀公)이 식언을 일삼는 대신 맹무백(孟武伯)을 탐탁지 않게 여겼다. 애공이 베푼 연회에 참석한 곽중(郭重)에게 맹무백이 “무엇을 먹고 그렇게 살이 찌셨소?”라고 하자 애공이 곽중을 대신해 한 말. “식언을 하도 많이 하니 살이 찌지 않을 수 있겠소[是食言多矣 能無肥乎].” 출전 좌씨전(左氏傳).
☆ 시사상식 / 필수노동자
재난...
그러나 2008년 1월 인수위가 고위직 인사 자제를 지속해서 요청하자 노 전 대통령은 “청와대 대변인이 이미 두 차례나 협조하겠다고 했다”며 “한 번 더 협조하라는 이야기가 나오면 사람 모욕 주기 위한 것으로 생각해서 제 마음대로 할 것”이라고 엄포를 놓기도 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시기에는 공공기관장 인사를 놓고 신경전이 오갔다. 2016년 12월 황...
지난 27일 정부가 노 전 대통령 장례를 국가장으로 치르기로 하자 반발 여론이 일었다. 노 전 대통령이 5·18 민주화운동 진압의 주범이자 내란죄로 대법원에서 유죄를 선고받았기 때문에 국립묘지 안장은 물론 국가장도 불가능하다는 이유였다.
당시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은 국가장 결정에 대해 “본인(노 전 대통령)이 용서를 구한다는 유언도 남겼고 유족들이...
희망
삼촌이 조카에게 “넌 커서 뭐가 되고 싶니?”라고 묻자 조카가 “난 씩씩하고 용감한 군인!”이라고 했다.
삼촌이 “군인은 전쟁터에서 죽을 수도 있어!”라고 하자 조카가 누구한테 죽느냐고 되물었다. “적군한테 죽지”라는 삼촌의 대답을 이은 조카의 각오.
“그럼, 난 적군이 될 테야!”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