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소프트웨어 업체 한글과컴퓨터가 소프트포럼ㆍ큐캐피탈 컨소시엄에 팔렸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소프트포럼컨소시엄과 한컴 지분 28% 매각을 위한 본계약을 오늘중 체결할 계획이며 매각 금액은 670억원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글과컴퓨터 최대주주인 셀런에이치는 지난 5월 교보증권과 피데스투자자문을 주간사로 선정해 매각 작업을 진행해왔으며 지난
한글과컴퓨터 인수전이 소프트포럼·큐캐피탈 컨소시엄 쪽으로 무게가 쏠리고 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하우리컨소시엄이 인수 포기 의사를 밝힌 이후 액티엄 참여로 또 다시 3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인수 업체로 소프트포럼 컨소시엄이 유력하다.
지난달 하우리컨소시엄의 인수 포기로 차순위 협상대상자인 액티엄이 다시 인수전에 참여해 소프
한글과컴퓨터 매각 우선 협상대상자인 하우리 컨소시엄(하우리·한림건설)이 인수 포기를 전격 선언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한컴 인수를 위한 우선 협상대상자로 하우리 컨소시엄은 최대주주인 셀렌 측과 인수 조건에 이견차를 보이며 인수를 포기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에 따라 당초 이들과 함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소프트포럼과
한글과컴퓨터(한컴) 인수를 위한 우선 협상대상자로 하우리 컨소시엄(하우리·한림건설)과 소프트포럼, 하나온 컨소시엄 등 3곳이 선정됐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컴은 소프트포럼, 한림건설-하우리 컨소시엄, 하나온-네오플럭스-세븐코스프-파로스인베스트먼트코리아 컨소시엄 등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글과컴퓨터(한컴) 인수 위한 우선 협상대상자가 하우리 컨소시엄(하우리·한림건설)과 소프트포럼으로 선정됐다.
한 업계 관계자는 5일 "그동안 업체들의 자금 증빙절차 때문에 우선 협상자 선정이 미뤄졌다"며 "최종으로 하우리컨소시엄과 소프트포럼을 우선 협상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한컴 대주주인 셀런에이치는 지분 28.3%를 매각하기 위해 지난달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