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020년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배당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배당성향을 당기순이익의 30~40%으로 유지하고, 주당 1200원 수준의 배당을 목표로 한다.
삼성증권은 호실적 그 자체로 주주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 삼성증권의 상반기 순이익은 257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했다. 전배승 LS증권 연구원은 “예상 배당수익률이 7%를 상회하는 가운데 타...
하나증권에 따르면, 자동차 섹터에선 현대차와 기아를 꼽았으며 은행에선 JB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 메리츠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KB금융, BNK금융지주 등을 상위 종목으로 선정했다. 보험섹터에선 삼성화재, 한화생명, 삼성생명,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등을 제시했다.
이경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2차 밸류업 세미나 때 언급되었던 팩터(factor·요인)는...
5대 은행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8조2505억 원으로 전년 동기(8조969억 원)보다 1.9% 증가했다. 고금리에도 가계·기업 대출 수요가 늘면서 이자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게 호실적을 견인했다.
다만, 잇따른 횡령·부당대출·배임 등 대규모 금융사고로 실적보다는 리스크관리·내부통제 역량이 은행장의 연임을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그리티의 상반기 연결 매출액은 1039억 원, 영업이익 74억 원, 당기순이익 61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11.8%, 1.5%, 30.7% 성장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1분기에 이어 2분기 역시 온라인 부문의 성장이 가속화하면서 상반기 전체 실적을 견조하게 끌어냈다. 2분기 인기 언더웨어 브랜드 ‘감탄브라’와 글로벌 인기 언더웨어 브랜드...
하나금융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지난해보다 2.4% 증가한 2조687억 원으로, 반기 기준 최대 규모다. 미래에셋증권은 상반기 연결 영업이익이 5438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상태에서는 주식 수를 줄이는 것이 주가 부양에 효과적이라는 인식이 확산하며 증시 현황과 무관하게 금융지주·증권사 자사주 매입·소각...
재고 증가로 판매 회복 기대 중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
◇두산퓨얼셀
8월 2일 그리고 12월 결과에 관심 필요
목표주가 25,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2Q24 영업이익 22억원(YoY +344.7%)으로 컨센서스 상회
일반수소 MS 50% 이상 및 청정수소 발전시장 진입 목표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
◇하나금융지주
자본비율에 쏠린 시선
순이익 1.0조원으로 컨센서스 7...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주당 현금 배당액과 전체 배당 규모를 해마다 늘리고 자사주 5000만 주를 소각해 2027년까지 주주환원율(현금배당액·자사주 매입액/당기순이익)을 50%까지 높이기로 했다.
앞서 우리금융은 은행지주회사 중 처음으로 밸류업 계획을 내놓았다. 중장기 밸류업 목표를 '보통주자본비율 기반 주주환원 역량제고'로 설정한...
하나증권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131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9%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607억 원으로 같은 기간 152% 늘었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자산관리(WM) 부문은 금융상품의 판매 증가와 손님 수 확대가 상반기 실적 증대의 주요 요인이었다. 또 기업금융(IB) 부문은 전통 IB를 강화하는 한편 투자자산들에 대한 적극적인...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상반기 누적 연결 당기순이익 2조687억 원을 시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2.4%(478억 원) 증가한 것이다.
대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증대와 주가연계증권(ELS) 손실보상 1147억 원, 환율 상승에 따른 FX 환산손실 1287억 원 등 대규모 일회성 비용에도 불구하고 △고객 기반 확대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 △선제적...
4%
2Q24 지배순이익 1조7000억 원, 사상 최대 수준 기록
정준섭 NH투자
◇KB금융
2Q 리뷰: 실적 및 주주 환원 차별화 - 프리미엄 강화 요인
2Q 당기순이익 1.73조원, 예상 상회 - 실적 내용도 긍정적
4천억원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발표의 시사점
1. 24년 연간 주주 환원율 개선세 지속 2. 25년 주주 환원 강화 가시성 제고
차별화된 자본 비율 및 적극적인 주주...
에이피알은 향후 3개년간 매해 현금배당을 포함한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을 통해 연결 기준 조정 당기순이익의 25% 이상을 주주환원하겠다고 밝혔다.
기업들은 국내외 기업설명회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상반기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는 900건으로 전년 동기(812건) 대비 10.8% 증가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최근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NDR(Non-Deal Roadshow)을...
30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1분기 당기순이익은 225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4% 증가했다. 기업금융(IB) 전문가라는 윤 사장의 수식어답게 NH투자증권은 IB 부문 수익만 1101억 원을 기록했다. 부채자본시장(DCM), 주식발행시장(ECM) 등에서 다수의 거래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덕이다. 여전채 대표주관 1위, 유상증자 주관 1위, 기업공개(IPO) 주관 2위라는 성적표도...
케이뱅크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50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자로 벌어들인 수익이 불어난 게 호실적의 기반이 됐다. 올해 들어 정부의 대환대출 인프라가 시작되면서 아파트담보대출 등 대출 자산이 늘면서 1분기 이자이익은 135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늘었다. 1분기 말 기준 수신 잔고는 24조 원, 여신 잔고는 14조8000억 원으로...
신탁계정대 증가는 신탁사 수익 감소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말 신탁사 14곳의 당기순이익 총액은 2491억 원으로, 전년(6426억 원) 대비 약 61% 감소했다.
심지어 올 1분기 14곳 신탁사의 1분기 순이익 총액은 -114억 원으로 집계됐다. 1분기 실적을 공개한 곳들을 보면, KB부동산신탁은 -469억 원, 교보자산신탁은 -263억 원, 신한자산신탁 -220억 원...
국내 증권사 해외 점포의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말 1억4070만 달러(1814억 원)으로 2014년 말(1510만 달러) 대비 10배 넘게 증가했다. 같은 기간 총자산도 19억 달러에서 278억 달러로, 자기자본은 14억6000만 달러에서 75억5000만 달러로 불어났다.
하지만 여전히 영업 중인 해외법인의 절반은 적자를 보고 있다. 영업활동을 하는 현지법인 63사 중 이익을 내는 곳은 32사(50.8...
지난해보다 1123.8% 증가한 8조1818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당기순이익도 341.7% 늘어난 7조6127억 원이 예상치로 제시됐다. 엔비디아 등 AI 반도체에 필수 탑재되는 고대역폭메모리(HBM) 기술 개발 순항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
김광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AI향 메모리 시장에서의 경쟁력은 점진적으로 강화될 전망”이라며...
합산 당기 순이익(별도 기준)은 2조527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8% 늘어났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주요 손보사들이 1분기 손실부담계약비용 대거 환입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며 "1분기 일시적으로 이익이 급증하면서 연간 실적 가정도 증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특히나 밸류업 관련 기대감이...
5% 증가했다. 양질의 신계약 확보와 장기 건전성 관리 전략에 집중한 결과라는 게 메리츠화재의 설명이다.
같은 기간 메리츠증권은 전년 동기보다 36.7% 줄어든 1265억 원의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을 기록했다. 다만 2018년 1분기부터 이어온 25개 분기 연속 1000억 원 이상의 당기순이익 기록은 이어가게 됐다. 영업이익 역시 1557억 원으로 35.0% 감소했다.
메리츠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