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현대백화점그룹이 국내 여행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주요 계열사의 업종별 특장점을 살려 협력사와 고객 등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여행 활성화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국내에서 휴가를 보내는 그룹 임직원을 위한 혜택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물론 협력사와 고객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지원을 펼쳐 내수 진작
군산공장 폐쇄를 앞세워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나선 한국지엠 여파가 자동차 업계 전반에 퍼지고 있다.
국내 업계 1위인 현대자동차 역시 임금성 복지부분 축소를 결정하고 노조측에 이를 통보했다. 향후 투자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는 만큼 자본축적과 효율성 개선 작업이 속속 이어질 것으로 분석된다.
7일 현대차와 이 회사 노조 등에 따르면 현대차는
롯데백화점은 매년 여름 휴가철에 임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국내 하계 휴양소를 운영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국내 저성장 국면이 장기화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등 내수경기를 진작시키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국내 여름 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전국 각지에 대명리조트, 한화리조트, 월악오토캠핑장 등 28개의 휴양지, 약
현대차그룹이 본격적인 휴가시즌을 맞아 내수진작을 위해 그룹사와 협력업체 직원 가족 15만여명이 이용할 수 있는 휴양소를 전국 각지에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8월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 전 사업장이 여름 휴가에 들어간다. 앞뒤 휴일까지 합하면 최장 9일간 휴가다. 이 기간 현대기아차의 전 생산라인이 중단되고 협력사도 함께 가동을 멈춘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기업ㆍ소상공인들의 국내 여름휴가 보내기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기중앙회는 오는 22일부터 한 달간 전국 주요 휴양지 15개 리조트와 전국 유명 전통한옥 등에 노란우산공제 ‘고객 하계휴양소’를 운영하게 된다.
특히, 전통한옥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경주 양동마을 ‘삼산고택’, 조선 황실가 종택으
대교는 지난 29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고성군을 방문해 어린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음악회는 고성군 죽왕면 소재의 죽왕초등학교, 오호초등학교, 공현진초등학교 13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음악회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창작 판소리극, 클래식으로 구성된 동요 피아노 3중주, 함께 따라 부
국내 자동차ㆍ조선업체가 7월 말~8월 초부터 일제히 공장 문을 닫고 휴가에 들어간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한국GM, 르노삼성, 쌍용자동차,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대표 제조업체들이 이르면 내주부터 휴가에 돌입한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내달 3일~7일까지 5일간 전 사업장이 휴식에 들어간다. 컨베이어
효성은 23일 중복을 맞아 본사를 비롯해 각 지방사업장 임직원들에게 시원한 간식을 전달하는 ‘쿨쿨(Cool Cool) 간식 타임’을 가졌다고 밝혔다.
효성은 지난 7월 초부터 구미, 울산, 언양, 용연, 창원, 전주 등 각 지방 공장에서 무더운 근무환경에서도 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임직원들을 위해 아이스크림, 수박, 미숫가루 등 시원한 간식과 함께 삼계탕,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내수경기 살리기에 두 팔을 걷어 부쳤다.
롯데그룹은 20일 이인원 부회장 명의로 각 계열사에 보낸 전언통신문에서 내수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전 임직원의 7ㆍ8월 집중 휴가 실시 △해외 휴가 지양 및 국내 휴가보내기를 실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동빈 회장도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올해 여름휴가를 국내에서 보내기로 했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내수경기 살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롯데그룹은 20일 이인원 부회장 명의로 각 계열사에 보낸 전언통신문에서 내수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전 임직원의 7ㆍ8월 집중 휴가 실시 △해외 휴가 지양 및 국내 휴가보내기를 실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동빈 회장도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올해 여름휴가를 국내에서 보내기로 했다.
기업들이 휴가철을 맞아 내수 살리기에 양팔을 걷어붙였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최악의 가뭄 등으로 인해 가라앉은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기업들은 직접적인 자금 지원부터 임직원들의 국내 여행 권장, 해외에서의 ‘한국 세일즈’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내수 경기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삼성·현대차·SK·LG 대기업
한화그룹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침체된 내수를 살리기 위해 그룹과 계열사가 협력해 '올여름 휴가는 국내에서 즐기자!!' 캠페인을 벌인다.
19일 한화에 따르면 그룹은 우선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전국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50억원 상당을 구입해 전 임직원에게 10만원씩 지급하기로 했다.
또 임직원들에게 국내여행을 장려하고 자매
중소기업중앙회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여름휴가를 지원하고, 국내 휴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1개월간 하계휴양소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달 중기중앙회가 발표한 내수살리기 세부실천방안의 일환으로 노란우산공제에서 시행한다. 하계휴양소는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등 전국 5개 권역별으로 총 250박이 지원되며, 비용은 실비
효성이 더운 업무 환경에 있는 임직원들을 위해 빙과류, 비타민 등의 간식과 쿨웨어(Cool Wear)를 제공하는 등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효성은 지난 7월 초부터 생산현장 등에서 더운 여름을 보내는 임직원들을 위해 시원한 간식과 비타민 등을 제공하는 ‘Cool Cool한 간식 타임’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산업자재PG에서는
LS산전이 임직원들의 경제적인 여름 휴가를 위해 하계 휴양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달 1일부터 9일까지 충북 제천시 덕동계곡 오토캠핑장에서 운영되는 휴양소에서는 아웃도어 캠핑체험과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LS산전의 캠핑 하계휴양소는 ‘가정이 행복해야 회사도 행복하다’는 구자균 부회장의 철학으로 시작됐다. 대천해수욕장 인근 솔밭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은 지난 20일 충북 보은군 회남면 분저마을을 방문해 1사1촌 자매결연 4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공항 임직원 20여 명을 비롯해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수 행사와 준비한 선물을 서로 교환했다.
한국공항은 2010년 5월 분저마을과 자매결연 한 후 농번기 일손 돕기를 비롯해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은 20일 충북 보은군 회남면 분저마을을 방문해 1사1촌 자매결연 4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공항 임직원 20여명을 비롯해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기념 식수 행사와 준비한 선물을 서로 교환하며 상호 발전을 위한 의지와 기대감을 쏟아냈다.
한국공항은 2010년 5월 분저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에쓰오일이 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3년 가족친화인증 수여식’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이란 여성가족부가 2008년부터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행정기관·지방단체 등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 311개 기업·기관이 가족친화인증을 받았으며 이중 에쓰오일을 비롯해 17곳이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선정·포상하는 2013년도 ‘노사문화 대상(大賞)’에 현대엘리베이터와 국보가‘대통령상’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최근 3년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사례발표 등을 통해 수상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상은 다음달에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노사문화 대상
LS산전은 지난달 27일부터 5일까지 충남 보령시 대천 해수욕장 솔밭캠프장에서 5~6인용 가족형 텐트 70동을 설치, 운영했다고 밝혔다.
LS산전 관계자는 “‘가정이 행복해야 회사도 행복하다’는 구자균 부회장의 철학에 따라 지난해부터 운영돼 임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추첨을 통해 2박 3일씩 총 280가구에 대해 텐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