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가 충남 공주의 한 수양관 건물 안으로 돌진해 1명이 숨지고 5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5일 오후 1시 5분께 충남 공주시 정안면 갈릴리수양관 안 도로에서 김모(53·여)씨가 몰던 SM7 승용차가 수양관 건물로 돌진했다.
충남도 소방관리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최모(10)양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또 54명이 중경상을 입었고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사망과 장남 대균(44)씨 체포소식에도 불구하고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가 예정대로 하계수양회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구원파는 이날 오전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상삼리 금수원에서 신도들은 각종 소식에 아랑곳하지 않고 하계수양회에 들어갔다.
젊은 신도 10여 명은 금수원 입구에서 하계수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