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취임 첫해 현장 소통 강화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대표 20인을 초청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행장은 이날 간담회에 앞서 경기도 안산시에 소재한 도금업체인 한국에이엠에프 사업장을 방문했다. 방문 현장에서 장정훈 한국에이엠에프 대표는 "경기 침체로 인해 제조업 전반이 어려움을 겪는 만큼 IBK기업은행이 위기 극복
성수동 수제화 거리가 몰락하고 있다. 수십 년 경력을 보유한 ‘장인’들이 모여 있는 성수동 수제화 거리는 도심형 소공인 집적지로 선정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수제화 생산단지다. 하지만 명맥이 끊기기까지 오랜 시간이 남지 않았다는 게 현장의 목소리다.
17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최근 성수동 수제화 거리 근처 카페의 성장과 가구, 실내장식 소품, 생활용품
환경부는 부산 사하구 신평·장림 산업단지 안에 있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82곳을 특별 단속한 결과, 40곳의 사업장에서 52건의 위반행위를 적발(적발률 49%)했다고 1일 밝혔다.
특별단속 대상은 1990년에 조성된 신평·장림 공단 내 사업장들이다. 이곳은 시설 노후화와 관리부실 등으로 인근 아파트 주민으로부터 미세먼지와 악취 등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
토종 구두 브랜드 무크(MOOK)가 이 달 중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졸업할 예정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매각 작업을 진행한 무크는 피혁업체인 은진인터내셔날 품에 안겼다.
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무크(MOOK)의 새 주인이 된 은진인터내셔날에 대한 채권단 관계인 집회가 지난해 12월 열렸고 이에 따른 법원의 최종 인가까지 확정됐다. 통상
플라스틱 합성피혁 제조업체인 대원화성은 23일 투광 기능을 가지는 디스플레이용 폴리우레탄 인조피혁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최근 자동차·가전·전자재료 업체에서 본 발명품 요청이 늘고 있으며 현재 키보드용으로 적용되고 있다"면서 "제품 경쟁력 강화에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1월 2일 1914.24로 출발한 2015년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은 전년도 종가보다 2.4% 오른 1961.31포인트로 마감했다. 한국 증시가 고질적인 ‘박스권’ 탈출에는 실패했지만, 잇따른 대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코스피가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연초 글로벌 유동성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던 코스피는 이후 중국증시 폭락과 미국 연
12월 넷째주(12월 21~25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0.78%(15.33포인트) 오른 1990.65로 마감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인상 등 주요 이벤트가 마무리되면서 국내 증시도 다소 안정을 찾은 모습이다. 주 초반 강세를 이어가던 코스피 시장은 점차 힘이 빠지며 2000선 회복에는 실패했다. 외국인 매도 규모는 줄긴 했지만,
NH투자증권은 22일 삼양통상에 대해 현재 주가는 영업가치 대비 저평가된 구간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백준기 연구원은 “국내 피혁업체 중 삼양통상, 조광피혁, 유니켐, 해성(비상장)이 빅4로 자동차 카시트의 경우 지속적인 납품 관계가 형성된 상장사 3개 업체가 주로 수주를 받고 있다”며 “천연피혁 시장은 대체되기 어려운 시장으로 안정적 지위가 구축된 과점
4월 넷째 주(20~24일)에도 코스피 지수는 상승세를 보였으나 지수 상승에 따른 펀드 환매 물량 급증으로 상승폭은 다소 제한되는 모습이었다.
지난 24일 코스피지수는 전 주말 대비 16.30p(0.76%) 오른 2159.80으로 마감했다. 지난주 코스피 지수는 종가 기준 2170선 돌파에 성공하기도 했다. 코스피가 2170선 위에서 거래를 마친 것
코스피지수가 한 주 내내 상승세를 이어가며 2140선을 돌파했다. 지난 4년여간의 박스권을 돌파한 이후에도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연일 고점을 돌파하는 모습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월 셋째주(13~17일) 코스피지수는 전주말 대비 55.74p(2.7%) 오른 2143.50으로 마감했다. 코스피지수가 종가기준으로 2140선을 넘은 것은
지난달 화장품 무역수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장품 수출 관련주들이 시장에서 주목받았다. 특히 중국 수출 기업들의 상승폭이 컸다.
15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화장품 수출액은 2억7746만달러를 기록했다. 관세청이 월별 통계자료를 내기 시작한 2000년 1월 이후 최고치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1억5089만달러로 무역
박주미 박명수
배우 박주미가 '용감한 가족'에서 박명수와 특급케미를 자랑하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실제 남편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방송된 KBS2 ‘용감한 가족’에서는 라오스 콕싸앗 소금마을로 떠난 심혜진, 이문식, 박명수, 박주미, 강민혁, 설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박주미 씨가 내 아내가 됐
[조광피혁·삼양통상·의류업체 1곳 인수의향서 제출한 듯]
[M&A] 매각작업에 돌입한 신우에 조광피혁, 삼양통상 등 동종업계 1·2위 업체가 인수 의사를 밝혔다.
4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신우의 M&A(인수합병)에 조광피혁, 삼양통상 등 피혁 전문업체 2곳과 의류업체 1곳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이들 3곳 모두 신
[M&A] 매각작업에 돌입한 신우에 5곳 이상의 업체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중인 신우 매각에 현재까지 5곳 이상의 업체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들 업체 가운데 동종업체인 삼양통상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매각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삼양
[주관사 선정, 7월말까지 인수의향서 접수]
[M&A]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중인 신우의 매각주관사로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새 주인을 찾기 위한 매각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10일 인수ㆍ합병(M&A)업계에 따르면 신우의 매각주관사로 안진회계법인이 선정, 본격적인 매각작업에 들어갔다.
안진회계법인은 7월 말까지 인수의향서(L
삼양통상이 신고가 랠리를 펼치고 있다. 최근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주가는 4만원 중반대에 올라섰다.
20일 삼양통상은 전일 대비 3.39%(1400원) 상승한 4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4만65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 시각 현재 키움증권과 우리투자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다.
삼양통상은 지난달 2
무릎팍도사 박주미가 재벌가 며느리 소문에 대해 해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방영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박주미는 '재벌가 며느리라는 소문이 있는데 진짜냐?'는 MC 강호동의 질문에 "시집 잘 간 건 맞다. 그런데 시댁이 누구나 알만한 대기업도 아니다"고 대답했다.
박주미의 신랑은 (주)광성하이택 이종택 대표의 외아들로
하나금융지주는 6일 사외이사추천위원회와 이사회를 열어 신규 사외이사로 정광선 전 중앙대 교수와 오찬석 전 한영회계법인 대표, 박문규 전 PMK 대표를 추천했다.
정 전 교수는 중앙대 경영대학장과 한국기업지배구조개선지원센터 원장을 역임했으며 오 전 대표는 이화여대 경영대 겸임교수와 대우증권 사외이사를 거쳤다. 박 전 대표는 국내 중견 피혁업체인 PMK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