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최준희는 지난달 9일 오전 1시께 최진실의 모친 정옥숙(78) 씨를 주거침입죄로 경찰에 신고했고 정 씨는 서울 서초경찰서로 연행돼 약 5시간 동안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 최 씨와 그의 오빠 최 환희 씨가 공동명의로 돼 있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파트를 정 씨가 주인 동의 없이 이틀간 머물렀다는 이유에서다.
이후 최 씨는 지난달 13일 유튜브 방송을 통해...
경찰은 대낮에 서울 신림동 번화가에서 청년들에게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러 4명의 사상자를 낸 살인 피의자 조선(33·구속)의 신상정보를 26일 공개한 가운데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도 마쳤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조씨의 이름과 나이, 얼굴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위원회는 “다중이 오가는 공개된 장소에서 흉기를 이용해 다수의...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칼부림 사건의 피의자 조모씨(33)의 전 직장동료들의 증언이 나왔다.
25일 한국일보는 2013년 인천의 한 피자가게에서 조씨와 배달 업무를 했다는 A씨와 점장 B씨, 전 직장동료 C씨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A씨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조씨를 돈에 대한 집착이 강했던 사람으로 평가했다. A씨는 “동료끼리 1000원짜리 한 장이라도 손해보는 일이...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흉기를 휘둘러 4명의 사상자를 낸 ‘신림역 흉기 난동’ 피의자 조 모(33) 씨의 진술이 수시로 바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SBS 보도에 따르면 조 씨는 경찰 조사에서 “할머니로부터 ‘왜 그렇게 사느냐’는 질책을 듣고 순간적으로 화가 나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우발적인 범행이었다는 점을 강조하려는 걸로 보이는데, 경찰은...
신림동 흉기 난동 피의자 조 모(33·구속) 씨가 두 차례의 택시 무임승차 뒤 흉기를 훔쳐 범행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조 씨는 21일 오후 1시 57분께 할머니가 거주하는 서울 금천구 인근 마트에서 흉기를 2점 훔친 다음 택시를 타고 범행 장소인 신림역 4번 출구 노상에 도착했다.
이 과정에서 조 씨는 할머니 집이 있는...
정씨는 9일 오전 서울 서초경찰서로 연행돼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
최준희 측은 이날 한 매체에 “외할머니가 내 몫의 (상속) 재산을 건들면서 갈등을 빚게 됐다”고 언급했다. 최준희는 정씨가 친손자이자 최씨의 오빠인 환희씨의 학비를 내기 위해 자신의 통장에서 6억 원을 무단으로 인출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돈이 중요해서 싸운 게 아니다. 횡령을 하니까 신뢰가...
이 과정에서 다툼이 발생했고 최준희는 외할머니를 주거침입으로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집 공동소유자인 최준희의 허락이 없기 때문에 주거침입이 인정된다며 정씨를 긴급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지구대에서 1시간가량 대기하다 9일 새벽 1시께 서초경찰서로 이송돼 피의자 진술을 받고 오전 6시께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받는 피의자 신분이다. 성남시장 시절 성남FC 구단주로 있으면서 2016∼2018년 네이버, 두산건설 등 기업들로부터 170억여 원의 후원금을 유치하고, 이들 기업에 건축 인허가나 토지 용도 변경 등 편의를 제공했다는 것이다.
한편, 28일 소환일 당일 이 대표는 ‘경청 투어’라는 이름으로 전남·광주 지역에서 일본 강제 동원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 방문, 광주...
A씨의 딸 역시 “아빠가 엄마와 할머니를 찔렀다”라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범죄혐의점을 이심하고 A씨의 주거지로 올라가 쓰러진 아내 B씨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B씨는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다.
범죄 후 A씨는 코란도 차량과 대중교통 등을 이용해 도주했다. 경찰은 A씨가 부부싸움 중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30명으로...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차량을 몰고 이동 중이어서 택시 기사들이 도로에서 발견할 수 있다”며 “피의자를 빨리 검거하기 위해 협조 요청을 했다”고 말했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 37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자택에서 40대 아내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함께 있던 60대 장모 C씨도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렸고...
친모의 아동학대 및 방치 비극으로 알려졌으나, DNA 검사결과 피해자의 외할머니 A 씨가 친모로 밝혀져. A 씨는 현재까지 출산 사실 부인.2.서울 노원구 아파트 세 모녀 피살 사건 (3월)피의자 김태현이 피해자 자매 언니에 교제를 요구하며 몇 달간 스토킹. 거부한 피해자에 앙심을 품고 퀵서비스 기사로 속여 주거지에 침입. 집에 있던 동생과 차례로 귀가한 언니...
“잔소리해서” 할머니 찔러 살해한 손자...검찰, 무기징역 구형
잔소리를 한다는 이유로 할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존속살해)로 재판에 넘겨진 10대에게 무기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6일 검찰은 대구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김정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18)군의 결심공판에서 무기징역을 구형하고,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과 5년간 보호관찰...
형제는 이날 오후 구속 전 피의자(영장실질심사)를 위해 법원에 출석하며 쏟아지는 질문에 어떠한 대답도 하지 않았다. 다만 이 군은 “할머니에게 할 말이 없는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마스크 너머에서 한숨만 내쉬었다.
형제의 국선변호인은 범행 중 동생이 가담 여부에 대해 “계획했다기보다 범행 직전 우발적으로 서로 동의한 것으로 봐야 한다”라며 “막상...
할머니는 2007년 9월, 할아버지는 2001년 2월에 각각 신체장애 판정을 받았다.
관할 구청은 이 가정을 2013년부터 기초생활 수급 가정으로 지정했고, 최근에는 월 185만 원을 지원해왔다.
경찰 관계자는 “동생도 공동 정범으로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오는 31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과 부검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석 씨 변호인 측은 “(피의자가 놀라지 않았다는 것이) 마치 다 알고 있었다거나, 엄청난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증거자료로 적용되는 부분에 대해 우려스럽다”며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반박했다.
변호인의 반박이 이어지는 동안 석 씨는 왼손을 올려 눈을 가리고 우는 듯한 모습과 긴 한숨을 쉬기도 했다.
이날 검찰은 범행 현장에서 발견한...
코로나19 이전 3건→35건 급증한 증오 범죄NYT "실제 증오 범죄 더 많을 것"피해자 상당수 여성…80대 할머니도 피해
미국에서 아시아계를 겨냥한 증오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4일(현지시간) 뉴욕 경찰에 접수된 아시아계 증오범죄가 2019년에 3건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28건으로 늘었고 올해만 벌써 35건이 신고됐다고 보도했다.
다만...
경북 구미 빌라에서 숨진 3세 여아의 친모로 확인된 석 씨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들어가기 전후 언론 인터뷰에서 "(숨진 3세 여아는) 제 딸이 낳은 딸이 맞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딸이 낳은 아이 행방에 대한 질문에는 "저는 딸을 낳은 적이 없어요"라며 출산을 부인했습니다. "하고 싶은 말이 있냐"는 질문에도...
경북 구미 빌라에서 숨진 3세 여아의 친 어머니로 확인된 외할머니 A 씨가 “(숨진 3세 여아는) 제 딸이 낳은 아이가 맞다”고 주장했다.
11일 오전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대구지법 김천지원에서 열렸다.
A 씨는 심정을 묻는 취재진을 향해 “저는 딸을 낳은 적이 없다”며 강하게 부인했다. 그는 ‘유전자(DNA) 검사가 잘못됐다고 생각하냐’...
이에 강일원 고양경찰서장은 이날 피해금 회수에 도움을 준 관제요원 홍일선씨와 이봉선씨에게 표창장을 수여 하며 “현장에서 피의자를 검거할 수 있도록 큰 기여를 한 관제센터 요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관제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9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원정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손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심리한다.
손 씨는 이날 오전 9시께 취재진을 피해 법원에 출석했다. 손 씨의 구속 여부는 이날 밤늦게 결정될 전망이다.
앞서 손 씨의 아버지는 손 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