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후반 막판 로베르토 피르미누에게 헤더 골을 먹힌 것이 치명적이었다. 바로 다음 경기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도 비기며 승점 1점만 챙겼다. 이번에도 전반 10분 만에 2골을 터뜨렸지만, 내리 2골을 실점하며 2-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우샘프턴전은 마틴 외데고르와 부카요 사카의 후반 막판 골이 아니었다면 패배할 수도 있었다.
결국, 맨시티전이 사실상...
반면 리버풀은 '마누라'(마네-로베르토 피르미누-살라) 삼각편대로 거칠게 맹공, 살라의 페널티킥 득점과 교체로 투입된 디보크 오리기의 결승골에 힘입어 '빅 이어'를 들어 올리는 데 성공한다. 이로써 리버풀은 2011-2012시즌 리그컵 우승 이후 무관을 끊어내는 데 성공했다. 또한 14년 만에 챔스 우승을 차지했는데, 이는 챔스 통산 6번째 우승이자 우승 횟수 3위다....
리버풀은 사디오 마네-호베르투 피르미누-모하메드 살라 라인이 붕괴하며 예전만 못한 파괴력을 지녔다. 마네는 22년 뮌헨으로, 피르미누는 23년 알 아흘리로 떠났다. 원톱 공격수 다윈 누녜스가 있지만, 이번 시즌 19경기에서 5득점에 그치며 부진을 겪고 있다. 그런 가운데 팀 에이스인 살라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리버풀은 살라 이탈 시...
공격수인 호베르투 피르미누와 가브리엘 바르보사, 수비수 가브리엘 마갈량이스는 이번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브라질의 마지막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우승은 2002년 한일 월드컵으로, 이번 도전에 성공하면 20년 만에의 우승이다. 브라질 대표팀은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G조에서 세르비아, 스위스, 그리고 카메룬과 겨룬다.
리버풀도 기회를 잡았다. 전반 18분 프리킥 상황에서 올라온 치미카스의 크로스를 피르미누가 헤딩으로 연결하며 득점에 성공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리버풀은 전반27분 미나미노 다쿠미가 조타의 패스를 받아 1-1을 만들었다.
후반서 리버풀은 기어코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22분 문전 혼전 중 공격에 가담한 마팁이 헤더 슈팅으로 득점, 2-1로 앞섰다.
치치 감독의 지휘 아래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 피르미누(리버풀), 히샬리송(에버턴)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포진해 있다.
한국이 보유한 세계적인 골잡이 손흥민과 네이마르, 피르미누 등 브라질 특급 스타들의 맞대결이 상암벌에서 펼쳐지게 됐다.
한국은 브라질과 역대 전적에서 1승 5패를 기록 중이다. 2019년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0-3으로 진...
리버풀의 공격진은 수차례 토트넘의 골문을 위협했고, 마침내 전반 추가시간 사디오 마네가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중앙의 피르미누에게 볼을 연결했고, 피르미누는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0-1로 전반을 뒤진 채 마무리한 데다 케인이 발목 부상으로 빠지면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에릭 라멜라가 투입됐다. 세르주 오리에를 대신해 해리...
클롭 감독은 후반 11분 주축 공격수인 모하메드 살라와 피르미누까지 투입했지만 득점은 실패했다.
오히려 리버풀의 맹공에도 실점하지 않던 번리가 후반 30분 골을 터뜨렸다. 번리의 공격수 애슐리 반스가 리버풀 박스 안에서 알리송 골키퍼에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득점에 성공하면서 리버풀의 안방 불패 신화를 무너뜨렸다.
리버풀은 70대...
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후반 45분 리버풀의 피르미누에게 역전골을 허용해 1-2로 패하며 선두 자리를 내줬다.
리그에서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린 손흥민은 리그 11골 4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까지 더하면 14골 7도움을 기록 중이다. 또한, 2015년 8월 토트넘 입단 이래 공식전에서 99번째 골을 넣어 ‘토트넘 100호골’ 기록까지 단...
연장 전반 4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헤딩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대를 맞고 튕겨나왔고, 이를 피르미누가 재차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리버풀의 미소는 오래가지 못했다.
연장 전반 7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마르코스 요렌테가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절묘한 중거리 슈팅을 날렸고 그대로 득점에...
패색이 짙은 리버풀은 후반에 호베르트 피르미누와 제임스 밀너를 연이어 투입했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이날 선발로 출전한 일본의 미나미노는 큰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연계 플레이에 치중해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어 내지 못했다. 특히, 전반 20분 리버풀이 첼시의 골문 바로 앞에서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미나미노의 슛이 골키퍼에 걸려 골까지...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멀티골을 기록한 리버풀이 레스터 시티를 꺾고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리버풀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레스터 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17승 1무(승점 52)를 기록한 리버풀은 리그 2위 레스터 시티(12승 3무 4패·승점 39)와의 격차를...
리버풀에는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호베르누 피르미누가 주전 공격수로 포진돼 있다. 이른바 '마누라' 라인이 건재한 데다, 부상에서 돌아온 세르단 샤키리도 넘어야 한다.
공격수보다 좀 더 아래인 중원에서의 경쟁은 해볼 만하다. 리버풀의 중원에는 창의적인 선수보단 안정감을 갖춘 선수가 많다. 리버풀의 주전 미드필더인 조던 헨더슨, 제임스 밀러...
체임벌린은 들어간 지 10분도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오른쪽에서 예리한 크로스를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머리에 배달했지만 골로 연결되진 않았다.
리버풀을 구한 주인공은 로브렌이었다.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던 로브렌은 후반 20분 제임스 밀너가 올린 코너킥에 머리를 갖다 대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양 팀은 경기 승부를 내기 위해...
수비수 조엘 마티프를 제외하고는 최정예 멤버로 나선 리버풀은 마네-피르미누-살라로 구성된 스리톱을 전면에 배치했다.
부상자가 많은 맨시티의 상황도 리버풀에게는 호재다. 맨체스터 시티는 골키퍼 에데르송과 수비수 라포르트 등이 결장하면서 다소 약화된 전력으로 선두 리버풀과 맞서게 됐다.
후반 2분 리버풀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헤딩 슈팅을 토트넘의 골키퍼 파울로 가자니가가 슈퍼세이브로 막아냈다.
이어진 역습 찬스에서 손흥민이 리버풀의 골문 앞을 쇄도하며 볼을 잡아 리버풀 수비수 2명과 골키퍼까지 따돌리며 강력한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를 맞고 또다시 튀어나왔다.
반면 리버풀은 이때부터 일방적인 공세에 나섰다. 후반 7분 조던...
전반 30분에 얻어낸 프리킥을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머리로 집어넣으며 2골 차로 달아났다. 첼시 수비진은 피르미누를 놓치며 골을 헌납했다.
첼시는 전반 42분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까지 부상으로 빠지면서 전반에만 교체 카드를 2장 사용하면서 분위기도 어수선했다. 하지만 후반 26분 은골로 캉테가 오른발 슛을 터뜨리며 한 골을 만회하는 등 홈 경기에서...
리버풀 역시 지난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기에 선수들의 승부욕이 불타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격진 핵심인 마네, 피르미누, 살라의 활약이 중요하지만 측면 수비가 약점인 토트넘을 상대로 양쪽 풀백 아놀드와 로버트슨의 오버래핑이 얼마나 적절하게 먹히느냐가 승부를 결정짓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토트넘과 리버풀의 경기는 오전 4시에 시작된다.
맨유는 예기치 않은 선수들의 부상으로 전반전에만 3장의 교체카드를 모두 사용했다.
리버풀도 전반 31분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패스하던 도중 오른쪽 발목 부상을 당하며 다니엘 스터리지와 교체됐다.
결국 양팀은 연이은 선수들의 부상 속에 제대로 된 경기력을 내보이지 못하며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