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중고 플로팅 독(FD)을 수입해 전남 광양시에 있는 4만8000여 평의 선박수리부지를 통해 사업을 키울 거라고 한다. 지난해 매출액 50억 원으로, 올해는 최대 3배까지 성장 가능할 것으로 관측된다.
올해 실증테스트를 끝내고 개발 완료한 유조선화물측정장비(CTMS)는 영업을 위해 유럽 시장에 마케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품 공급, 정비 지원 등의 사업 영역을 정비시설 현대화 및 플로팅 독 건조 등 정비 인프라 구축사업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HD현대중공업의 우수한 정비 기술력과 비앤에프테크놀로지의 인공지능(AI) 예지정비 솔루션을 결합해 함정의 효과적인 관리와 신속한 초동 대응을 지원한다. 세스코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함정에 적용해 승조원의 건강증진과 전투력...
친구가 아닌 타인에게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플로팅’ 기능이 있지만, 지속적인 흥미를 끌기에는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친구들의 권유에 본디를 깔았다는 안모 씨(24)는 “처음에는 아바타랑 방을 열심히 꾸몄는데, 그걸 끝내고 친구들이랑 며칠 하다 보니 이제 마땅히 접속할 일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폐쇄성을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웠던 오디오...
육상건조공법은 맨땅에서 선박을 건조한 다음 배를 해상 플로팅 독으로 이동시킨 후 진수시켜 선박을 건조하는 방식으로 독(DRY DOCK)방식에 비해 생산성이 떨어져 조선사들이 작업물량 확보에 실패하면서 작업장을 폐쇄하는 사례가 많았다.
하지만 현대삼호중공업은 최대 4만1000톤까지 들어 올릴 수 있는 자가 구동 방식 운반차(Carrier)를 활용해 독 수준...
26일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플로팅 도크(부유식 도크) 1개가 다음 달부터 가동 중단에 들어간다. 지난달 말에는 드라이도크(육상 도크) 1개가 이미 가동 중단됐다.
현대중공업도 이미 도크 가동을 중단한 바 있다. 지난해 울산조선소 8개 도크(특수선 도크 제외) 중 1개를 가동 중단한 현대중공업은 지난 3월 울산조선소 도크 1개를 추가 가동...
상하이 샐비지는 당초 해상 크레인과 선박건조용 구조물인 '플로팅독'을 이용한 인양 방식을 제안했지만, 선체 잔존유 제거와 부력확보 작 업 등에서 어려움을 겪자 지난해 11월 인양 방식을 '텐덤 리프팅' 방식으로 바꿨다. 크레인 대신 선체 아래 설치된 리프팅 빔을 끌어올려 반잠수식 선반에 얹는 방법이다.
당초 정부는 인양이 1년 안에 마무리될 것으로...
문제는 현재 세월호 인양 방법인 해상크레인과 플로팅 독은 바람을 맞는 풍압면적이 커서 위험부담이 커진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4차례 기술검토 끝에 잭킹바지선 2척과 반잠수식 선박으로 장비조합을 바꾸기로 했다.
잭킹바지선은 유압으로 와이어를 당겨 해양 구조물 등 무거운 물체를 들어 올리는 데 사용되는데 유압 잭을 바지선에 탑재하게...
실행할 선수들기는 해저 44m에 가라앉아 있는 뱃머리를 수중에서 약 10m가량 들어 올려 일종의 들것인 ‘리프팅빔’을 밀어넣는 작업입니다. 해수부는 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경우 다음달 말쯤 선체를 물 밖으로 꺼내 플로팅 독에 올려놓는 인양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네티즌들은 “세월호 잊지 않기를” “진실이 밝혀질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플로팅 독 2기를 매각해 기존 7개 독을 5개로 축소 운영하며, 모든 비영업용자산을 신속하게 매각하여 회사의 모든 자원과 역량을 조선업 본업과 관련된 곳에 투입한다.
특수선 사업부문의 경우, 물적 분할해 자회사화한 후 전략적 투자자 유치 또는 기업상장(IPO) 등을 통해 유동성을 조달할 계획이다.
산은 관계자는 “특수선 사업부문은 생산방식의...
서울본사 사옥 및 중국의 선체 블록공장인 대우조선해양산둥유한공(DSSC) 매각안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해상선박건조대인 플로팅 독 5개 중 2개를 매각해 생산설비를 약 30% 감축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인력도 2300여명을 추가로 감축하고 하청업체 인력까지 고려하면 현재 4만명가량인 대우조선 관련 인원수는 3만명으로 줄어들게 된다.
또한 해상선박건조대인 플로팅 독(floating dock) 5개 중 2개를 매각해 생산설비를 약 30% 감축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인력도 2300여명을 추가로 감축해 전체 인원을 1만명 수준으로 맞춘다는 구조조정 내용도 담고 있다. 하청업체 인력까지 고려하면 현재 4만 명가량인 대우조선 관련 인원수는 3만 명으로 줄어들게 된다.
한편 시장에서는...
세월호는 해상 부두인 플로팅 독에 올려져 육지로 이동하게 될 계획입니다. 세월호 선체는 절단 없이 통째로 인양되는데요. 배 안에 남아있을 희생자들의 시신을 온전히 수습하기 위해섭니다. 정부는 앞서 인양 과정에서 미수습자가 유실되는 것을 막기 위해 264개 창문 중 164개에 철로 된 유실 방지망도 설치했습니다.
하지만 이들 7개 업체가 지난해 내놓은 인양 제안서에는 '해상크레인+저수심 이동+플로팅독 투입'이라는 방법은 없었다.
3개 업체는 선체를 잠수 바지 위에 올린 뒤 크레인으로 인양하는 방식, 2개 업체는 크레인으로 인양하고서 반잠수 바지에 올리는 방식을 제안했다.
1개 업체는 선체를 바로 세우고서 해저에 고정한 잭업바지로 인양, 나머지 1곳은 선내에...
이 자리에 참석한 인양업체 등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해상크레인과 플로팅도크를 이용한 선체측면 통째 인양방식의 기술적 성공 가능성에 대해 대부분 가능하다는 데 공감했다고 해수부는 전했다.
두 대의 해상크레인을 이용한 장비 운용의 기술적 제어에 대해서는 충분한 경험과 기술, 첨단제어장치 등이 갖춰져 있어 문제가 없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그러나...
세월호 정부·민간 합동조사팀이 세월호의 기술적 인양 가능성 연구 과정에서 흥우산업의 플로팅 독(Floating dock)을 개조하는 것을 유력하게 검토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해양수산부와 조사팀, 내부문건 등에서 조사팀은 다양한 인양방법 중 '저수심 이동+플로팅독'이 세월호 인양에 가장 리스크가 작은 것으로 판단했다.
적용...
정부가 세월호 인양에 크레인·플로팅 독 방식을 제안한 이유는 다른 인양 방식보다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실종자 유실·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해양수산부의 세월호 선체처리 기술검토 TF팀은 지난해 11월부터 18차례 회의와 자체 토론 등을 통해 선체인양의 기술적 가능성과 실종자의 온전한 수습차원에서 적용 가능한 인양 방법을 검토한 것으로...
세월호 인양을 위해 초대형 해상크레인 2대와 플로팅독(floating dock)을 함께 활용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10일 해양수산부의 세월호 인양 기술검토 TF를 이끈 이규열 서울대 명예교수에 따르면 세월호는 선체와 내부의 화물 등을 합하면 무게가 적어도 1만톤을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크레인인 현대중공업의...
세월호 인양 방식으로도 유력한 해상 선박 건조 구조물 플로팅 독이 활용됐으며 약 12억2000만 달러(약 1조3000억원)의 인양비용이 들었다. 특히 인양 후 선체를 해체하는 과정에서 마지막 실종자의 시신이 수습되기도 했다.
인양을 포기한 사례도 있다. 1994년 9월 스웨덴 연안의 발트해에서 침몰해 852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무게 1만5556톤의 여객선...
인양방법에 대해서는 해상크레인 사용방식과 플로팅도크 사용방식을 조합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결론냈다.
세월호 선체처리 기술검토 TF팀 단장인 박준권 해수부 항만국장은 “선체가 가라앉은 해역이 물살이 빠르고 시야가 좋지 않아 우선 해상 크레인을 이용해 선체를 수심 30m 지점까지 이동해야 한다”고 했다.
이를 위해 TF팀은 선체에 93개의 구멍을...
해수부 산하 세월호 선체처리 관련 기술검토 태스크포스(TF)도 그동안 크레인, 플로팅 독 등을 사용해 세월호를 물 밖으로 인양할 수 있을지 연구했고, 애초 3월 말 결과를 내놓기로 했지만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연기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6일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면, 여론을 수렴해 인양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히자 기술검토 TF의 결론에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