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2015 프로농구 정규리그 2위를 두고 치열한 다툼을 벌이고 있는 원주 동부와 서울 SK가 나란히 1승을 추가했다. 리그 2위는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할 수 있다.
원주 동부는 3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부산 KT와 맞붙어 87-78로 승리를 거뒀다. 외국인 선수 앤서니 리처드슨(32ㆍ원주 동부)이 14점, 데이비드 사이먼(33ㆍ원주 동부)이 2
프로농구 원주 동부 이충희(55)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결국 자진 사퇴를 선택했다.
동부는 1일 “이충희 감독이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충희 감독은 구단을 통해 “팬과 구단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성적 부진의 모든 책임을 지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즌부터 동부의 지휘
원주 동부가 4년 만에 다시 프로농구 정규시즌에서 우승했다.
동부는 1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2011-2012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부산 KT를 73-60으로 꺾었다.
이로써 동부는 40승7패로 2위 안양 KGC인삼공사(32승14패)와의 승차를 7.5경기로 벌려 정규시즌 남은 7경기의 결과와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동부가 정규시즌에
원주 동부가 전주KCC를 제물로 올 시즌 두 번째로 8연승을 이뤄냈다.
선두를 질주중인 동부는 22일 강원도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KCC에 85-78로 이겼다.
올 시즌 개막 후 8연승을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전력을 자랑하며 줄곧 선두 자리를 지켜온 동부는 이날 다시 8연승을 쌓으며 34승7
프로농구 원주 동부가 서울 삼성의 안방에서 2점차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동부는 2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0-201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과 원정 경기에서 86-84로 승리했다.
지난 25일과 26일 꼴찌 모비스와 선두 전자랜드에 연이어 일격을 당하고 불편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던 동부는 박지현(19점), 황진원(6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