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식 제7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이 사단법인 한국서비스산업총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장에 취임한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정 회장이 지난 2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개최된 ‘한국서비스산업총연합회 이·취임식’에서 제4대 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고 3일 밝혔다.
정 회장은 취임사에서 “서비스 산업은 규모가 GDP의 약 60%, 전체 고용
"프랜차이즈는 가맹점주와 본사가 함께 만드는 브랜드 사업이다. 가맹점과 본사가 공존하는 시대를 만들겠다. 한국 프랜차이즈 업계의 '질적 성장'을 이끌겠다." 제 7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을 맡은 정현식(59) 해마로푸드서비스 회장은 향후 협회의 '방향성'을 분명히 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이하 협회)는 16일 서울 서초구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
'맘스터치'로 알려진 해마로푸드서비스 정현식 대표가 제 7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으로 선출됐다. 정 대표의 선출로 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역사상 처음으로 상장사 출신 회장을 배출했다.
한국프랜차이스산업협회는 29일 실시한 협회장 선거에서 일승식품 이규석 대표를 24표 차이로 누르고 제 7대 협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정현식 대표는 총 대의원 101명 중
29일 치러지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7대 협회장 선거가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협회장 선거는 이규석 일승식품(돈까스클럽) 대표와 정현식 해마로푸드서비스(맘스터치) 대표가 각각 출마 의사를 밝혔다. 두 대표는 각각 공약을 내걸고 회원사들의 이익을 대변하겠다며 공정한 경쟁을 약속했지만 정현식 대표의 협회 출연금을 둘러싸고 이규석 대표가 금권선거
18일 제 43회 프랜차이즈 서울 개막에 맞춰 ‘프랜차이즈산업인의 날’이 처음 제정됐다. 프랜차이즈 업계로서는 올해 처음으로 업계를 대표하는 날이 제정됐으니 어느 해보다 의미 있을 법하다. 하지만 정작 프랜차이즈 업계는 기대보다 우려가 크다. 최근 개정된 일명 ‘호식이법’으로 프랜차이즈 기업에 ‘갑질 기업’이라는 주홍글씨가 새겨졌다. 지난해 몇몇 프랜차이즈
“최저임금은 누군가에겐 소득이고 누군가에겐 비용이다. 이 부담을 함께 분담하는 시스템이 만들어져야 하며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각종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한 현실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19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쉐라톤팔래스강남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공정거래위원장 초청 CEO
박기영 한국프랜차이즈협회장이 19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초청 CEO 조찬 강연회 및 신년하례식’ 2부에서 “해외진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의 강연 이후 열린 2부에서는 한국프랜차이즈협회의 하례식이 진행됐다. 단상에 오른 박 회장은 “작년엔 자정 실천안 준비 등으로 제대로 협회 활동을 하지 못했다”며 협회의 신년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3개월간의 논의 끝에 내놓은 자정안에 대해 관계자들은 대체로 만족스럽다는 평을 내놓았다.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에서 열린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자정실천안 발표회에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 박기영 한국프랜차이즈협회장 등이 참석해 자정실천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자정실천안은 지난 7월 박 협회장과 김 위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간 상생 협력을 위한 간담회 자리에서 양측 관계자들의 입장이 엇갈린 가운데 김상조 위원장을 비롯한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 관계자들은 가맹점주와의 관계에 있어 가맹본부 측의 추가 노력을 주문했다. 반면 박기영 한국프랜차이즈협회장을 포함한 본부 측에선 언론의 편파 보도와 포퓰리즘 식 법안 발의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22일 국회 의원
중소기업중앙회는 경제활성화 입법을 촉구하는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천만 서명운동'이 중소기업계로 확산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단체협의회 소속 중소기업ㆍ소상공인 단체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1층에 마련된 서명부스를 찾아 서명했다.
서명에는 박 회장과 한무경 여성경제인협회장, 이규대 이노비즈협회장, 최승재 소상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오는 4월 개최되는 제20대 총선 과제인 '중소기업 활력회복을 위한 정책과제 178선'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정책과제는 △중소기업경쟁력 강화ㆍ지속생태계 조성 △글로벌화ㆍ판로확대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확대 △소기업·소상공인 활력 제고 △공정경쟁 환경조성 등 5가지로 구성됐다.
중소기업계는 이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방문을
신입 때부터 “CEO의 눈으로”
‘깨끗하고 건강에 좋은 치킨집’
주변서 투자금 모아 맨손 창업
이젠 국내 1위…해외진출까지
유년시절 학교에서 장래 희망을 물을 때면 그 나이 때 학생들의 대부분은 판·검사, 의사 혹은 정치인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어린 시절부터 나의 꿈은 언제나 CEO였다. 내가 학교에 다니던 시절은 책과 공책, 연필 등을 보자기로 싸
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제3기 외식경영관리사 전문가 과정을 개설해 오는 7월 4일 부터 동월 5일까지 양일간 서울 광진구 능동 소재의 협회 교육장에서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외식경영관리사(Foodservice Management Specialist) 전문가 과정은 외식산업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외식업 경영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실무를 체
앞으로 대기업들은 수도권에서 역 반경 100m, 비수도권은 역 반경 200m 이내 지역에서 음식업 신규 출점이 가능하다.
동반성장위원회는 27일 23차 동반성장위원회를 열고 음식점업을 역세권, 복합다중시설, 상업지역, 신규브랜드 등으로 나눈 세부사항에 대해서 권고안을 내렸다.
먼저 가장 관심이 집중됐던 역세권과 관련해 대기업은 수도권 및 광역시에서
중소기업중앙회는 ‘정홍원 국무총리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계의 현안인 △ 창조경제하에서 제조중소기업의 벤처화 지원 △ 민관합동 손톱 밑 가시 해소추진단 운영 △ 중소기업 희망사다리 구축 △ 소상공인 민생안전 대책 마련 △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 등이 현장에서 직접 건의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
전당포가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등장했다.
불황에 달라진 창업시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창업시장이 생계형으로 바뀌면서 틈새시장을 노리는 아이템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지난 12일 코엑스에서 열린 프랜차이즈 서울 스프링에서 전당포 부스가 예비 창업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독특한 아이템이기도 하지만 전당포가 취급하는 담보물이 생활 속에서 흔히 볼 수
파리바게뜨가 20일 동반성장위원회의 권고를 전격 수용했다. 중기적합업종 관련해 부당성을 가장 크게 강조해왔던 곳이었던 만큼, 파리바게뜨의 백기는 외식 대기업ㆍ중견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
20일 조상호 SPC그룹 총괄사장은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을 방문해 제과점업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에 따른 거리 및 출점제한 권고를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제과업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으로 마무리 될 것 같았던 전쟁이 다시 시작됐다. 동네 빵집은 SPC에 “끝까지 가보자”며 전면전을 선언했고 SPC는 유감을 표시하고 있다. 프랜차이즈협회도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의 위헌성을 제기해 사태는 겆잡을 수 없이 커진 상태다.
대한제과협회는 13일 SPC그룹의 파리크라상을 공정거래위원회에 독점규제·공정거래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