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대구공업고등학교, 경일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0년 공사 공채 1기 기술직 직원으로 입사해 검사원 등 21년간 현장의 각종 가스시설 안전관리를 담당했고, 지역본부(지사) 부장·지사장을 거쳐 감사실장과 고객지원처장, 기획조정실장,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 1급
전대천 가스안전공사 사장이 서민들에 대한 가스안전 확보를 위해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전 사장은 앞서 올해 경영 목표로 가스안전 제도를 혁신하고 안전장치의 보급을 확대해 ‘국민 안전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이라고 천명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전 사장은 우선 불량 액화석유(LP)가스 용기 유통을 막기 위해 기동단속반을 통한 현장 단속
가스안전사고가 18년만에 80%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1995년 577건에 달하던 가스사고는 가스소비량이 4배 가까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21건으로 20% 수준으로 줄었고, 인명피해도 1995년 711명에서 지난해 161명)으로 크게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2013년 우리나라 가스사고 인명피해율
지난 12일 미국 뉴욕시 맨해튼에서 도시가스 누출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폭발사고로 빌딩 2동이 무너지며, 8명이 숨지고 60여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국내 가스안전관리 실태와 가스안전관리 대책을 긴급 진단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2013년 우리나라 가스사고 인명피해율(백만가구당 인명피해자 수)은 7.5명으로 세
“우리 주위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는 소외계층이 많은 만큼 사회적 약자를 위해 가스사고 예방활동을 병행한 재능기부에 주력하겠다.”
전대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의 지론처럼 가스안전공사의 사회공헌 활동은 철저히 소외계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가스안전공사는 봉사를 업무 수행의 최우선 핵심가치로 내걸고, 본사 및 지역본부(지사) 등 임직원 12
한국가스안전공사(가스안전공사)가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퓨즈콕 등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등 서민층의 가스시설개선 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는 17일 노후 또는 불량 가스시설 사용으로 가스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서민층 가정의 LP가스 시설에 대해 가스사고를 예방하고 서민생활안정에 기여하고자 서민층 가스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 박환규 사장은 21일 강원도 춘천 소양로3가 일대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파악하고, 개선사업자를 격려했다.
이번 사업은 159억원이 투입돼 전국 국민기초생활수급자 9만여 가구의 낡은 LPG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퓨즈콕 등 안전장치를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박환규 사장은 “이번 사업은 가스 사고 예방은
박환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20일 강원도 강릉시와 삼척시 일대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파악하고, 개선사업자를 격려했다.
이 사업은 159억원이 투입돼 전국 국민기초생활수급자 9만여 가구의 낡은 LPG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퓨즈콕 등 안전장치를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강원영동지역에는 총사업비 9억원이 투입돼 9개 시
2007년 상반기 들어 가스관련 사건과 사고가 급증하고 있는데 반해, 정부의 가스사고 예방책은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열린 국회 산업자원위원회의 한국가스안전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권선택 의원(국민중심당·대전 중구)은 “2007년 상반기 중 집계된 가스관련 사건 사고만 총 130건에 이르렀다”며 “올 들어 가스사고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가스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