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하니는 11일 진행한 뉴진스의 긴급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하이브 내에서 부당대우를 받았다고 폭로했다. 하니는 "어느 날 혼자 복도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다른 팀원 분들과 그 쪽 매니저 한 분이 지나가셨다. (멤버들과) 서로 인사를 나눴는데 잠시 후 그쪽 매니저님이 제 앞에서 '무시해'라고 하셨다. 제가 다 들리고 보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뉴진스의...
이후 정근우는 신재영이 장시원 PD의 방에 들어가 책상 의자에 앉은 사진을 장시원 PD에게 폭로했다. 장시원은 "차를 타도 회장님 자리를 앉는 게 아니다"라며 "너 이거 진짜 조심해. 어르신 차 탈 때 절대 거기에 앉으면 안 돼"라며 신재영을 압박했다.
제작진들도 장시원 PD를 거들며 "시즌 중 방출", "연습 그만 와도 된다...
당시 방송에서 멤버 하니는 하이브 내에서 따돌림을 당했다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외에도 민 전 대표의 해임이라는 중차대한 사항을 언론 보도를 통해 알았으며, 멤버들의 의료 기록 등 사적 자료 유출을 막지 못했다는 등 소속사를 향한 비판을 내놨습니다.
폭로 사실 여부를 떠나 이미 여론은 움직였습니다. 국민신문고를 통해 고용노동부에 '하이브 내...
민 전 대표 측은 "대표이사로서의 권한은 오늘 폭로된 내용 외에도 여러 하이브의 부조리를 방어할 수 있는 권리 및 대표이사에서 해임될 이유가 전무한 상황에서 요구될 수밖에 없는 내용"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반복적으로 뻔히 드러날 거짓말을 통해 대중과 여론을 선동하는 어도어에 매우 분개하고 이로 인한 아티스트의 피해에 안타까운...
하이브가 산하 레이블 어도어 소속 뉴진스의 활동 성과를 폄하했다는 의혹에 반박했다.
하이브는 25일 공식 홈페이지 '알려드립니다'를 통해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한 일간지 소속 A 기자의 제보내용을 반박했다. 내용을 보면 "A 기자는 7월 17일 뉴진스의 일본 공연을 언급하며 공연 성공으로 '현지에서만 앨범이 102만 장이 팔렸다'라고 썼다...
가수 길건이 "성 상납을 안 하는 조건을 걸자 대신 매일 가라오케에서 춤을 추게 시켰다"고 전(前) 소속사 대표를 폭로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주간 트로트'에는 '길건, 성 상납만 안 하면 계약할 수 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길건은 계약 당시를 떠올리며 "처음에는 대표가 살도 빼지 말고 이대로 가자고 하더니, 계약 후엔...
박 원내대표는 "어제는 김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범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와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던 2020년 9~10월 사이 40여 차례나 연락을 주고받은 사실이 드러났고, 김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을 둘러싼 폭로도 계속되고 있다"며 "도대체 김건희 게이트의 끝은 어디냐"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선출되지 않은...
흥수가 동기들로부터 아웃팅(outing : 타인에 의해 성정체성이 폭로됨) 당할 위기에 처하자 재희가 막아서고, 재희가 성범죄와 데이트 폭력의 위기에 처하자 흥수가 막아선다. '여성'과 '게이'라는 두 사람의 사회적 약자성이 동거를 통해 상호 보완되는 것이다.
영화는 성소수자, 낙태, 데이트 폭력, 성범죄 등 민감한 주제를 동시에 다루고 있지만, 슬기로운 유머와...
내부 제보가 있다"며 "자료와 증거를 바탕으로 24일 현안 질의에서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 밖에도 7월 축구협회의 내부 운영 문제를 폭로한 박주호 전 전력강화위원이 증인으로,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이 참고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현안 질의에 참석한 증인은 증인 선서를 한다. 만일 발언이 위증으로 드러나면 처벌받을 수 있다.
인기 유튜버 겸 방송인 곽튜브(본명 곽준빈)에 대해 학창시절 절도 의혹을 제기한 폭로자가 모두 허위 주장이라고 자백했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곽튜브님 절도 관련 허위 사실 유포한 000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저는 제 폭로 글에서 곽준빈님이 컴퍼스에 찔린 건 단 한 번뿐이고 지우개 가루는 본인도 던졌기 때문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20일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을 폭로하는 조건으로 지난 총선에서 비례대표를 요구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당시 제보의 내용이 “빈약하고 완결성이 없다”는 결론을 내려 현장에서 거절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총선을 앞두고 경남 하동군 칠불사에서 김 전 의원과 만난 경위를...
학교폭력 방지 캠페인 공익 광고를 비공개 처리됐고, 이후 곽튜브의 과거 행적까지 온라인에 게재되며 논란이 됐다. 그 중 곽튜브가 학창시절 게임기를 훔쳤다는 폭로글에 대해서는 소속사 SM C&C가 "최근 온라인상에서 떠돌고 있는 곽튜브의 닌텐도 DS 절도 주장은 허위 사실"이라며 "선처 없이 엄중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한편 이나은은 과거 에이프릴 활동 당시 같은 그룹 멤버였던 이현주를 괴롭혔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이는 2021년 이현주의 동생이 폭로하며 알려졌고, 멤버들과 소속사는 이현주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현주가 무혐의 처분을 받으면서 이나은과 멤버들은 여전히 해당 의혹을 완전해 해소하지 못한 상태다.
연예인에 대한 학폭 폭로는 쏟아지지만, '사실이다, 아니다' 여부조차 명확히 말할 수 있는 경우는 몇 안 되는 게 현실이죠.
이나은, 학폭 의혹은 벗었지만…해소 못 한 '멤버 괴롭힘 의혹'
곽튜브는 지난해 1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이어진 학폭 피해를 고백한 바 있습니다.
당시 그는 "(가해자가) 심지어...
글 작성자가 폭로한 DS 절도 사건도 정면으로 반박했다. 소속사 측은 "글 작성자가 언급한 DS는 닌텐도 DS로 추정되는데, 곽튜브가 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던 2005년에는 닌텐도가 아직 한국에 정식으로 출시되기 전"이라며 "곽튜브가 직접 동창들에게 확인한 결과 '주변의 그 누구도 DS라는 것조차 몰랐다'고 할 정도로 희귀한 물건이었고, 무엇보다...
스포츠 에이전시 관계자가 대한축구협회의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을 두고 "잘 짜인 대본 같았다"라고 폭로했다.
자신을 JP스포츠그룹 대표이사로 소개한 전피에트로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한민국 축구 감독 선임 과정에서 일어난 일들을 진심으로 전하고 싶다"라며 "저는 금전적인 이득이나 수수료, 어떠한 부분의 이익도 바라지...
에이프릴 소속사였던 DSP미디어와 멤버들은 이현주와 처음 왕따 사건을 폭로한 이현주의 동생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은 "피의자가 작성한 글 중 문제가 되는 내용이 주요 사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허위 사실이라 볼 수 없다"라며 불송치를 결정했다. 이와 함께 이나은은 학폭 가해자로도 지목됐다. 이나은은 해당 소문 유포자 A 씨를...
또한 해당 사생활을 두고 ‘사이버 레커 연합’으로부터 협박을 받아왔으며 수천만원에 달하는 돈을 갈취당했다고도 폭로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이버 레커 연합 소속 유튜버 구제역(이준희), 주작감별사(전국진), 카라큘라(이세욱) 등은 지난달 쯔양을 협박해 돈을 뜯어내거나 방조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또한 쯔양의 개인사를 폭로할 것처럼 위협해 자문료...
앞서 뉴진스 멤버들은 11일 진행한 긴급 라이브 방송에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복귀를 요청하고 하이브 내에서 겪은 따돌림 피해를 폭로했다.
이날 하니는 "(하이브 사옥에서) 혼자 복도에서 기다리고 있었다"며 "다른 팀원 분들이랑 매니저가 지나갔다. 서로 인사를 했는데, 그분들이 나오셨을 때 그쪽 매니저가 제 앞에서 '무시해'라고 했다. 다...
자신을 안세하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안세하가 학창 시절 일진 무리를 데리고 다니며 학우들을 위협했다고 폭로했다.
A씨는 “며칠 전 학폭 가해 주동자인 안세하가 시구로 참여한다는 소식을 보고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라며 “학창 시절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악마 같은 놈이 우리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구단에 시구하는 모습을 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