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세품귀 현상이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수도권에 위치한 2억원대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KB국민은행 부동산 시세와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의 평균 전셋값은 3억7471만원이다. 지난 2013년 11월 2억8987만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2년 사이 서울의 전세가격은 무려 1억원 가까이 뛰었다.
이같은 전세가격 상승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7일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672번지 일원에 들어설 '포천2차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포천2차 아이파크’는 지하1층, 지상 22층 9개동 461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59~101㎡로 구성됐다. 면적별 가구수는 △59A㎡ 160가구 △59B㎡ 20가구 △74A㎡ 94가구 △74B㎡ 1
경기도 구리시에서 세종시 장군면을 잇는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이르면 내년 말 착공되면서 수혜지역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19일 열린 '제22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서울과 세종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을 민자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하남~성남~용인~안성~천안을 관통하는 129㎞(6차로) 서울-세종고속도로에 구리에서 포천으로 이어지는 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