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7일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672번지 일원에 들어설 '포천2차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포천2차 아이파크’는 지하1층, 지상 22층 9개동 461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59~101㎡로 구성됐다. 면적별 가구수는 △59A㎡ 160가구 △59B㎡ 20가구 △74A㎡ 94가구 △74B㎡ 16가구 △84㎡ 127가구 △101㎡ 44가구다. 이번 ‘포천2차 아이파크’는 1차 단지 옆에 조성돼 1,2차 총 959가구 규모의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포천3지구는 포천시내 생활 인프라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신주거지로 급부상 중이다. 단지 북서측으로 400m면 포천시내로 이동할 수 있는데다 최근 산업단지 유입에 따라 지역활성화에 가속도까지 붙었다.
이미 단지 근처에 포천교육지원청, 포천소방서, 포천시종합운동장 등이 조성돼 있어 생활편의성이 높다. 향후에는 단지 북쪽에 초등학교 1개소, 남쪽에 공원이 각각 조성될 예정이며 나머지 택지에는 단독주택이 들어설 예정으로 포천의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포천2차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686번지(포천소방서 맞은편)에 마련됐다. 12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청약, 4일 2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10일 당첨자발표 이후에는 15일부터 17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 예정일은 2017년 1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