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 기업 파트론이 자동차 전장 사업의 빠른 성장으로 상반기 실적이 많이 증가했다. 올해 내년의 2배를 목표로 성장의 주축이 될 전망이다.
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파트론은 전잔사업의 호조가 2분기 실적을 견인했다.
파트론 관계자는 “신사업으로 확장 중인 자동차(전장) 쪽과 전자담배 쪽이 성장세로 상반기 실적 상승의 주요 이유”라고 말했다.
동운아나텍은 내년 중저가 스마트폰들의 카메라 스팩 상향으로 모바일용 AF IC 칩 매출이 최초로 500억 원대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회사 관계자는 7일 “500억 원대에 갇혀있던 모바일용 AF IC 칩 매출이 점프할 전망”이라며 “기술이 있어도 고객사나 제품들의 수요가 없어 실적이 못 미쳤던 부분이 올해 중저가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카메라 스팩 상
동운아나텍이 주력 제품 AF IC에 대해 트리플카메라와 OIS 대체시장 형성 등으로 시장 규모가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 주요 사업은
“팹리스 반도체 기업으로 스마트폰 카메라의 자동초점을 잡아주는 AF Driver IC가 주력 제품이다. 주요 매출처로는 국내 삼성전자, LG전자 등을 포함해 중국의 화웨이, 오포, 비보, 샤오미 등이다. 주력
피앤텔이 삼성전자의 사물인터넷(IoT) 대중화 수혜주로 주목받으면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피앤텔은 지난 5월 터치스크린패널 제조업체 이엔에이치를 인수했으며, 이엔에이치는 대형터치센서를 삼성전자에 납품 중이다.
8일 오전 9시 15분 현재 피앤텔은 전일 대비 65원(4.45%) 오른 1525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는 가전 분야에서 사물인터넷
터치패널 및 포스터치 모듈 전문업체 이엘케이가 엑소좀 분리 및 분석 기술 기반의 신생 바이오 기업인 엑소좀플러스와 상호지분투자를 완료했다.
24일 이엘케이에 따르면 엑소좀플러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지분 맞교환 방식에 의한 상호 지분투자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엘케이는 엑소좀플러스의 지분 10%를 보유하게 되고 이엘케이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
향후 5년간 2조6000억 원을 투자하는 정부와 자동차업계의 수소차 육성 계획이 최근 발표됐다. 시노펙스는 자동차 연료전지용 강화막 분산액을 개발하면서 수소차 관련주로 이름을 올렸다. 시노펙스 관계자로부터 현재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들었다.
-수소차 관련 기술 개발의 진행 상황은.
“에너지기술개발사업 분야의 국책과제 주관기업으로서 자동차 연료
팹리스 반도체 기업 동운아나텍이 자동차 전장시장 진출을 시도한다.
동운아나텍은 28일 "자체 개발한 햅틱 드라이버 IC(Haptic Driver IC)에 대한 최근 자동차 업체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관련 업계에서는 자동차 내부 디스플레이 뿐만 아니라 핸들, 페달, 시트 등 차량 내부에 진동모터를 활용한 포스터치 기능을 도입
터치스크린패널(TSP) 전문기업 이엘케이는 2분기부터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안경용 LED 필름 렌즈의 양산을 시작한다.
23일 이엘케이 관계자는 “글로벌 AR기기 전문업체에 공급하기로 한 제품이 올해 첫 대량 생산이 시작된 것”이라며 “향후 매출 확대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개발한 이 기술은
IT·가전용 터치센서패널(TSP) 전문 코스닥기업 이엘케이가 베트남 이전 사업을 오는 5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터치센서패널 분야에서 오랫동안 기술력을 쌓아온 이엘케이는 원가경쟁력 확보와 신사업 진출을 위해 2016년부터 베트남 진출을 모색해왔다. 이에 같은해 8월 글라스 생산 전문
일진그룹 계열의 사파이어 웨이퍼 및 터치스크린 생산·판매업체 일진디스플레이가 ‘갤럭시S8’의 선전에 힘입어 올해 흑자전환에 도전한다.
1일 일진디스플레이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제출한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올해 9월 말 누적기준 매출액 1907억 원, 영업이익 158억 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지난해 연 매출액 1688억
140만원짜리 애플 ‘아이폰X’의 부품 원가가 약 41만원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영국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은 아이폰X(64GB)의 부품 원가가 370.25달러(약 41만3000원)로 추전된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 출고가 기준 64GB 모델은 999달러(약 111만4000원), 256GB 모델은 1149달러(약 128만2000원)다.
이엘케이가 올해 3분기부터 갤럭시 노트8에 장착되는 포스터치 센서를 출하한다.
터치스크린패널(TSP) 전문기업 이엘케이는 갤럭시S8 스마트폰에 장착되는 포스터치(Force Touch) 센서의 본격 생산에 이어 갤럭시 노트8용 포스터치를 출하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출시된 갤럭시 노트8의 흥행이 부품업체의 실적 개선으로 이
[종목돋보기] 최근 사물인터넷(IoT) 터치스크린패널(TSP) 사업에 진출한 이엘케이가 국내 및 해외 업체 2곳에 냉장고용 TSP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주 공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8용(이하 갤노트8) 포스터치(감압터치ㆍForce touch) 매출과 함께 3분기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이엘케이 관계자는 “최근 사물인터
8월 넷째 주(21~25일)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20.14포인트(0.85%) 오른 2378.51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주 지수는 주중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25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 결정에 삼성그룹주들이 1% 넘게 낙폭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금융투자업계의 강력 매수에 출렁임은 제한됐다. 이 기간 외국인은 1456억 원어치, 기관은
삼성전자가 오는 2020년까지 모든 가전에 스마트 기능을 탑재하겠다는 방침에 이엘케이가 상승세다.
23일 오후 1시 51분 현재 이엘케이는 전날보다 1.97% 오른 1295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9월 1일부터 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7'에서 스마트홈 시대 대응 전략을 공개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일진디스플레이가 포스터치 기술 성장성에 따른 수혜 전망에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1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일진디스플레이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장 대비 120원(1.33%) 오른 9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일진디스플레이는 장중 최고 928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교보증권은 21일 일진디스플레이에 대해 삼성전자
교보증권은 21일 일진디스플레이에 대해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에 포스터치를 탑재할 경우 최대 수혜를 받을 전망이라며 목표 주가 1만3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 제시했다.
김진호 연구원은 “목표 주가는 내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대비 주가이익비율(PER) 12.5배를 적용한 결과”라며 “올해부터 턴어라운드하는 회사이고, 경쟁사가 충분히 줄어든
디스플레이 업계가 구조조정이 마무리된 가운데 디스플레이 및 터치스크린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터치패널 업체인 에스맥 4% 이상 상승하고 있으며, 토비스 역시 2% 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 멜파스와 이엘케이도 매수세가 몰리면서 2~3%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진디스플레이과 시노펙스도 소폭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이엘케이가 유상증자 주금 납입 완료로 실적 개선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엘케이는 최근 실시한 308억3500만 원 규모의 유상증자 주금 납입이 완료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는 구주주 청약에서 100% 이상 초과 청약으로 일반공모 절차 없이 유상증자를 조기 종료했다. 신주는 오는 7월 4일 상장될 예정이다.
이엘케이는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차
유상증자를 진행 중인 이엘케이가 구주주 청약에서 100% 이상 초과 청약으로 일반공모 절차 없이 조기 종료됐다.
터치스크린패널(TSP) 전문기업 이엘케이는 지난 14~15일 진행된 주주배정 유상증자 청약 결과 3700만7087주가 청약돼 발행 예정 주식수 3500만 주를 초과했다고 16일 밝혔다. 구주주 청약률은 105.73%를 기록해 실권주 일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