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신제강 공장 고도제한조치를 해결해주는 대가로 측근이 운영하는 회사에 일감을 몰아주도록 한 혐의로 기소된 이병석(61) 전 의원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김인겸 부장판사)는 4일 제3자 뇌물수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전 의원에게 1심과 같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전 의원이 포스코에서
포스코켐텍은 파트너사와 합의 하에 등방흑연블록 사업 합작법인(JVC) 설립 진행을 취소키로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2011년 12월29일 등방흑연블록 사업에 진출하고자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결정’ 공시를 했지만 이후 전방산업인 태양광산업 시황이 기대 수준에 미치지 못해 설립 일정을 조정했다. 이후 전방업황 부진과 글로벌
삼성, 현대자동차, SK, 롯데 등 주요 11개 그룹이 내년부터 모든 계열사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기로 합의했다.
20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발표한 ‘주요 21개 그룹 임금피크제 도입 현황’ 조사에 따르면 내년부터 모든 계열사가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는 그룹은 삼성, LG, 롯데, 포스코 등 11개 그룹이다. 또한 2016년부터 모든 계열사 시행을 위해 노사
코스닥지수가 5거래일 만에 상승세다.
5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60포인트(0.11%) 상승한 531.88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2거래일 연속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26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17억원, 9억원 어치를 내다팔고 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정보기기, 섬유의류, 유통, 기타제조, 운
휘닉스소재가 올 1분기 물적분할 및 합작법인 설립 등의 영향으로 재무구조가 개선되며 흑자전환했다.
휘닉스소재는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 149억3000만원, 영업이익 6억6000만원, 당기순이익 308억9000만원으로 흑자전환 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1.7% 소폭 상승했지만 1 ,200만원이었던 영업이익은 6억6000만원으로 5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지난 1월말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에 모습을 보였다.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49재 참석때문이다. 신년 인사회에 이어 한달 새 두 번째 방문이다. 이날 포스코 사내에는 창업자의 업적을 기리고,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는 특별 방송이 울러 퍼졌다.
정 회장은 지난달 이사회를 통해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추대되며, 사실상 연임이 확정된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
포스코에서 인수합병(M&A)을 전담하는 전략사업실의 근황이다. 지난해 대한통운 인수가 좌절된 후 호주 대형 철강사 원스틸 인수 검토 작업을 돌연 중단하고, 폴란드·헝가리 등에서 소규모 철강업체 인수를 추진했으나 성사시키지 못했다. 재무건전성 유지에 비상에 걸린 탓에 가용자금이 바닥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급기야 포스코는 철강소재
포스코의 케미칼 부문 전문 계열사인 포스코켐텍이 12일 충남 연기에 연산 2400톤의 2차전지 음극재 생산공장을 착공했다.
이날 착공한 2차전지 음극재 생산공장은 약 190억원을 투자해 충남 연기군 전의 제2산업단지 내 3만563㎡의 부지에 올 9월말 준공을 목표로 건설할 계획이다. 연간 생산능력은 1단계 600톤에서 시작해 최종 2400톤까지 증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