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 KCGI가 한진칼의 정기 주주총회에서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정관변경과 독립적인 사외이사 후보 선임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주주제안을 냈다.
KCGI는 "기업가치 및 주주권익 보호를 위해 배임, 횡령죄로 금고 이상 실형의 확정판결을 받은 자는 이사가 될 수 없도록 하는 등 이사의 자격을 강화하도록 했다"며 "주주 편의성 제고를 위해 전자투표 도입도
포스코가 30일 ‘2021 기업시민 포스코 컬처데이(Culture Day)’를 개최했다.
기업시민 포스코 컬처데이는 한 해 동안의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 성과를 정리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 3년째를 맞았다.
올해 행사는 ‘기업시민, 문화가 되다’를 주제로 포스코그룹 임직원이 업무와 일상에서 기업시민을 실천한 우수사례를 함
최정우 포스코 회장 이 물류 통합법인인 '포스코 GSP' 설립은 물류ㆍ해운업계로 진출하는 것이 아니라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최 회장은 15일에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차 포스트 코로나 산업전략 대화'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새 물류법인의 역할은) 제품 혹은 원료 운송 계획을 수립하고, 운송 계약을 하고 배선 지시하는 것까지”
포스코는 27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제52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정문기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했다.
정 의장은 성균관대 경영대학 교수로, 삼일회계법인 전무, 금융감독원 회계심의위원회 위원, 한국회계학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회계분야 전문가로, 2017년부터 포스코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포스코는 이날 주총에서 장승화 서
포스코가 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사외이사 투자자 홍보(IR)를 개최했다.
포스코 사외이사들은 7~8일 이틀간 싱가포르에서 블랙록(Blackrock)을 비롯한 싱가포르 내 지분율 상위 6개사를 직접 방문해 주주와 적극 소통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지난해 11월 100대 경영개혁 과제를 발표하며 사외이사와 주주 간의 적극적인 소통을 추진하겠
포스코가 주주와 사외이사 간 직접 소통의 장을 열었다.
포스코는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2019 사외이사 IR’을 했다고 8일 밝혔다.
IR에는 김신배 포스코 이사회 의장 등 사외이사 3명과 전중선 포스코 전략기획본부장 등 경영진 5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연금공단을 포함한 국내 기관 투자자 6개사와 한국기업지배구조원도 자리를 함께했다.
포스코가 15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장인화 사장을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 이로써 포스코는 최정우ㆍ장인화ㆍ오인환 3인 대표 체제에서 최정우ㆍ장인화 2인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
포스코는 이날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제51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었다. 사외이사로 박희재 서울대 공과대학 교수를 신규 선임하고 정문기 성균관대 경영대학 교수를 재선임
포스코는 15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제51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이날 재선임된 김신배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2006년부터 14년째 이사회 의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해오고 있다.
또한 포스코는 사외이사로 박희재 서울대 공과대학 교수를 신규 선임하고, 정문기 성균관대 경영대학 교수를 재선임했다.
사내이사로는
포스코 차기 회장 인선을 비공개로 주도하고 있는 '최고경영자(CEO) 승계 카운슬'(이하 카운슬)이 20일 사내외 후보를 5명 안팎으로 압축하기 위한 회의를 열기로 한 가운데 정치권이 이에 대해 거센 비판을 쏟아냈다.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부실 경영에 직접적인 책임이 있는 사외이사들이 포스코의 혁신을 짊어져야 할 CE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11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포스코 이사회 의장·사외이사 시절 성진지오텍 인수 과정에서의 책임론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스코 이사회 의장이었던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포스코 의혹 불공정의 주역으로 보인다” 며 안 후보의 해명을 촉구했다.
그는 지난 6일 ‘안철수 후보는 공정경제 말할
오는 10일 열리는 포스코 주주총회에서 김신배 전 SK그룹 부회장의 사외이사 선임을 반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7일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는 포스코 사외이사 후보에 오른 김 전 부회장에 대해서 반대 의견을 권고했다.
연구소는 “김 후보가 대표이사로 재직했을 당시 SK텔레콤은 SK C&C와 와이더댄, 이노에이스, SK D&D, 인디팬던스 등 그룹사
포스코는 안동현 자본시장연구원장이 7일 일신상의 사유로 사외이사에서 중도퇴임했다고 8일 공시했다.
안 원장의 애초 사외이사 임기는 2014년 3월 14일부터 내년 3월 17일까지였다. 안 원장의 퇴임으로 포스코 사외이사는 6명이 됐다. 안 원장은 올해 4월 3년 임기의 자본시장연구원장을 맡았다.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이 23일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과 같은 당 소속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해 포스코 비리의혹과 관련해 해명할 것을 주장하고 나섰다.
이날 이 의원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초·재선 의원들의 모임인 ‘아침소리’를 통해 포스코가 비자금 조성의혹 등으로 계열사인 포스코건설이 검찰 수사를 받는 것과 관련, 이들의 ‘감시자 역할’ 부족
포스코가 계열사인 포스코건설의 비자금 조성 및 부실기업 인수·합병 과정과 관련한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과 같은 당 소속 박원순 서울시장에게도 포스코 사태의 ‘불똥’이 튀었다.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은 23일 포스코에서 이사회 의장과 사외이사로 재임했던 안 의원과 박 시장에 대해 경영진 감시를 소홀히 했다면서 검찰 수사 필
최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박병원 회장이 사외이사 겸직과 관련해 상법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
4일 경제개혁연대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산인프라코어는 오는 27일 정기주주총회에서 박 회장을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박 회장은 또 13일 포스코 주주총회에서도 사외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남용 전 LG전자 부회장이 대림산업을 글로벌 기업으로 탈바꿈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남 전 부회장은 대림산업 고문으로 회사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남 고문은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의 신임을 바탕으로 건설ㆍ석유화학을 주사업으로 하는 대림산업을 글로벌 건설ㆍ소재 회사로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 LG의 전략가로 평가받던 남 고문이 과
국회가 7일 국가정보원장·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인사청문회를 진행한다.
국회사무처는 국회 정보위원회는 7일 오전 10시부터 국회 본관 제3회의장에서 이병기 국정원장 내정자 인사청문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청문회에서는 이병기 국정원장 내정자의 한나라당 차떼기 스캔들, 도곡동 타워팰리스 등 재산형성과정, 1997년 안기부 흑금성 북풍공작 개입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15일 사의를 표명했다.
정 회장은 이날 이영선 이사회 의장에게 포스코 회장직에 대한 사의를 밝히고, CEO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해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차기 CEO를 선임해 줄 것을 요청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정 회장은 글로벌 무한경쟁 속에서 업종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새로운 리더십
금융지주회사의 사외이사 제도가 조만간 수술대에 오른다. 금융권에서는 집중투표제, 전자투표제 등 새정부 공약들을 바탕으로 다양한 개선 방안들이 논의되고 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지난 22일 취임 일성으로 금융지주사의 사외이사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신 위원장은 “금융지주사 제도가 도입된 지 벌써 12년을 훌쩍 넘었다”며 “현재의 금융회사 지배구조
김지형 전 대법관이 포스코 사외이사 후보에서 자진 사퇴했다.
20일 포스코에 따르면 지난달 사외이사와 감사위원 후보로 추천된 김 전 대법관이 스스로 후보에서 물러났다. 자진 사퇴의 배경에는 대법관 시절, 포스코 관련 심리를 맡았던 전력이 자칫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판단이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 관계자는 "자칫 색안경을 끼고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