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을 마친 포스코가 신성장 사업에 몰두한다.
포스코는 4년여의 혹독한 구조조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신성장 사업에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포스코는 권오준 회장이 취임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혹독한 구조조정을 통해 체질 개선에 공을 들여왔다. 구조조정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에 따라 포스코는 창립 50주년인 올해부터 기존 사업의 스
포스코ㆍ동부ㆍGSㆍ현대중공업ㆍ한진ㆍ신세계ㆍCJㆍ금호아시아나 등 대기업 계열사들의 장애인 고용이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와 교육청, 그랜드코리아레저 등 공공부문의 장애인 진입장벽도 높았다.
고용노동부는 2015년 6월 기준으로 장애인 고용 실적이 현저히 낮은 국가ㆍ자치단체 9곳, 공공기관 20곳, 민간기업 604곳 등 633곳의 명단을 12일 발표했다
61개 대기업이 1658개에 달하는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달에 비해 2개사가 감소한 것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9일 기준으로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61개)의 소속회사 수는 1658개로 지난달 대비 2개 사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삼성’, ‘한화’, ‘부영’, ‘코오롱’ 등 총 7개 집단이 12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했고
ITㆍ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플러스기술이 사명을 ‘수산INT’로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
수산INT는 지난 3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상호 변경에 따른 정관 일부 변경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변경은 수산INT가 포함된 수산그룹사의 통합 이미지 구축작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1998년 설립된 수산INT는 인터넷 사용 관리와 유해 사이트
△계룡건설산업, 633억원 규모 시설공사 수주
△거래소, 동양 M&A 추진 관련 조회공시 요구
△거래소, 동부제철 채권단 M&A 추진 관련 조회공시 요구
△대림산업, 9061억원 규모 신축공사 수주 계약 체결
△계룡건설산업, 이인구 명예회장 5180주 장내매수
△삼호개발, 297억원 규모 서해선 복선전철 공사 계약 수주
△[답변공시] 동양 “M&
포스코의 검찰 수사가 사대강과 자원외교로 확장하고 있다. 포스코 계열사의 비리가 이명박 정부의 사대강 사업과 자원외교로 연결되면서 의혹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검찰의 포스코 수사 끝은 이명박 정부의 실세가 될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포스코 비리, 자원외교 사대강과 밀접한 연관= 검찰은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의 아프리카ㆍ중남미 자원개발 투
포스코 계열 IT 업체 포스코 ICT의 골치거리(?)였던 자회사들(포스코 LED·포뉴텍)이 올해 흑자로 돌아설 전망이다. 포스코 ICT도 본원 경쟁력 및 신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올해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및 포스코 ICT에 따르면 올해 이 회사는 매출액이 1조7억원, 영업이익 6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스코ICT가 신규사업 성장이 부정적이란 증권사 전망에 급락세다.
28일 오전 9시11분 현재 포스코ICT는 전일 대비 8.59%(500원) 하락한 5320원으로 거래중이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추정치 대비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은 하회했다"며 "주요 원인은 비철강 부문 수익성 개선 지연, 자회사 실적 부진 때문"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는 28일 포스코ICT에 대해 내년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나 신규 사업을 통한 성장 가시성은 여전히 낮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기존 7500원에서 6700원으로 하향했다.
최준근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추정치 대비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은 하회했다"며 "주요 원인은 비철강 부문 수익성 개선 지연, 자회사 실적 부
원자력발전소 시공과 정비 전문기업인 포뉴텍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건설중인 원전 건설 사업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포스코ICT의 자회사인 포뉴텍은 한국전력 컨소시엄이 UAE 아부다비 서쪽 270km 바라카 지역에 건설 중인 원자력발전소 1~4 호기에 대한 전기과 계측분야 시운전 공사를 담당하는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사업에서 포뉴텍은 원자로 1
HMC투자증권은 15일 포스코ICT에 대해 올 하반기 중국에서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 1만2000원으로 유지했다.
박한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ICT는 지난해 중국 허베이 철강그룹 당산철강에 크레인 무인자동화 시스템과 물류자동화 시스템 등을 공급하는 협약을 체결해 하반기 중국 등 해외 진출이
△삼성전자
-1분기 실적은 디스플레이 실적 약세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부문 실적 회복에 따라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모바일 성장 정체 및 실적은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있어, 여전히 저평가 상태로 판단된다.
△포스코ICT
-본사 부문 이익률 개선과 포스코LED, 포뉴텍 등 주요 자회사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포스코LED는 중국 허베이 그룹
신한금융투자는 26일 포스코ICT에 대해 2014년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반면 최근 3개월간 주가가 유상증자에 따른 투자심리 악화로 20% 이상 하락해 목표주가를 1만500원에서 1만원으로 낮춘다고 제시했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포스코ICT가 비수익사업을 축소해 수익성 개선 올해 5.1% 예상되며 오는 2
정준양 회장이 3년간 늘린 계열사는 포스코 고위 퇴직임원들의 자리보전용으로 전락했다.
11일 공정거래위원회와 금감원 자료에 따르면 포스코 퇴직임원이 재직 중인 계열사는 전체 71개사 중 34개로 절반가량이다. 또 포스코에서 퇴직 이후 자리를 옮긴 계열사 임원 수는 34개사 전체 등기 임원 171명 중 68명으로 4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포스코
포스코ICT는 21일 원전사업의 시너지 확대 및 MMIS(Man-Machine Interface System) 개발 역량 일원화를 위해 계열사인 포뉴텍에 원전안전등급제어기기 사업의 자산, 부채, 인력 등 일체를 7767억원에 양도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도일은 오는 30일이다.
“얼마나 매출이 줄어드는거야?”
대기업 SI(시스템 통합)업계가 손익계산에 분주하다. 최근 공공사업에 대기업 계열 SI업체의 입찰이 사실상 봉쇄되는 법안이 국회통과를 앞두면서 연간 2조5000억원대 시장을 바라만 볼 수밖에 없게 됐다. 또 매출의 상당부분을 차지했던 그룹 계열사 물량도 ‘일감몰아주기’에 대한 비난여론 때문에 대폭 감소가 불가피해졌기 때문이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
포스코에서 인수합병(M&A)을 전담하는 전략사업실의 근황이다. 지난해 대한통운 인수가 좌절된 후 호주 대형 철강사 원스틸 인수 검토 작업을 돌연 중단하고, 폴란드·헝가리 등에서 소규모 철강업체 인수를 추진했으나 성사시키지 못했다. 재무건전성 유지에 비상에 걸린 탓에 가용자금이 바닥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급기야 포스코는 철강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