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공원 내 부분 개방부지에서 안전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들과 오찬우크라이나 출신 올레나 쉐겔 한국외대 교수도 참석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9일 서울 용산구 용산공원 내 부분 개방부지에서 가진 '경청식탁, 고생 많으셨습니다'에 참석, 재난ㆍ안전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들과 오찬을 함께했다.
윤 당선인이 대통령직인수위 국민통합위원회가 마련한 '경청식탁'
문재인 대통령은 6일 평택 화재 현장에서 구조활동 중 실종됐던 소방관들의 순직 소식을 듣고 "가슴이 메인다"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헌신적인 구조활동을 벌이다 순직하신 소방관 세 분의 소식에 가슴이 메인다”면서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했다고 청와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6일 경기도 평택시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 3명이 사망한 것에 대해 “가슴 아프고 안타깝다”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아침 평택 화재 현장 소방관 세 분의 실종 소식을 듣고 그저 무사하기만을 간절히 바랐는데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정말 가슴 아프고 안타깝다”
평택 화재, 평택 화재
평택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 화재가 나, 4시간 반만에 진화됐다.
21일 오전 1시 50분께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평택공단의 한 우레탄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인화성 물질이 공장 안에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 화재로 인해 소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