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늦더위가 누그러지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편의점 업계가 군고구마, 핫팩 등 동절기 상품 출시에 나서고 있다.
29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서울 강남구 삼성역에 있는 해장국 맛집 ‘중앙해장’과 콜라보한 레스토랑 간편식(RMR) 6종을 내달 2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중앙해장은 진한 국물과 푸짐한...
협업 의류 판매…마녀공장 클렌징, 메디힐 팩 등 선봬치킨·라면즉석조리기 갖춰…라면엔 맵기 표시까지김·과자 등 외국인 인기 상품은 K푸드존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대한민국 패션의 메카 서울 동대문에 패션·뷰티 콘텐츠를 앞세운 신규 점포를 냈다. 편의점에선 비주류 카테고리인 패션과 뷰티를 전면에 내세운 건 동대문으로 모여드는 외국인 MZ 관광객을...
GS25가 겨울철 대표 간식인 호빵과 붕어빵을 본격 판매한다. 호빵과 붕어빵이 일교차가 큰 가을과 초겨울에 가장 많이 판매되는 만큼 성수기 수요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GS25는 26일부터 통단팥 호빵과 꿀 고구마 호빵을, 27일부터 붕어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동절기 간식 판매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호빵은 올해도 잡채, 짬뽕, 떡갈비 등 최근 수년간...
참붕어빵, 오예스 등 과자류 12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패키지 디자인에는 귀여운 춘식이 캐릭터가 담긴다.
15일까지 이마트에서 춘식이 제휴 상품을 포함한 초콜릿 전 품목을 1만 원·2만 원·3만 원 이상 구매 시 이마트 앱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10%·20%·30% 쿠폰을 각각 제공한다.
이번 밸런타인 행사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이마트가 편의점 이마트24와 함께...
전국 편의점으로 ‘붕어빵 대전’의 열기가 퍼졌기 있기 때문이다.
그 많은 붕어빵 중 기자의 눈에 띈 붕어빵은 CU의 ‘바삭한 붕어 꼬리빵(이하 붕어 꼬리빵)’이었다. 사람마다 붕어빵을 어느 부위부터 먹느냐에 대한 선호를 따지는 경우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머리모양 부분부터 먹는 ‘머리파’와 붕어 꼬리 모양부터 먹는 ‘꼬리파’로 나뉜다. CU는 여기서...
환경부, '일회용품 관리 방안' 발표…"과태료 부과보다 자발적 참여 지원 정책으로 전환"일회용품 사용규제 품목에 종이컵 제외하고 플라스틱 빨대는 계도기간 연장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우수매장에 인센티브 부여
#겨울마다 푸드트럭에서 붕어빵과 어묵을 파는 A씨는 올겨울에는 어묵은 팔지 않기로 했다. 종이컵을 사용하면 안 된다는 정부 정책 때문이다....
맛있는 붕어빵’을 선보였다.
GS25는 점차 고급화, 세분화 되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선제적으로 리딩해 가기 위해 차별화 상품 기획 시 맛집 IP를 적극 활용한 컬래버 상품 개발을 확대하기로 했다.
노태환 GS25 카운터FF팀 MD는 “단팥빵, 크림빵으로만 기억에 남았던 편의점 상온빵 카테고리가 디저트 빵류와 유명 제과점 협업 상품 등이 인기를 끌며 매년 큰 폭으로...
편의점 GS25는 15일부터 길거리 붕어빵을 그대로 재현한 ‘꼬리까지 맛있는 붕어빵’을 즉석식품으로 선보인다. 가로 12㎝, 세로 6㎝, 70g 중량으로 소비자가 가장 익숙한 크기에 꼬리까지 팥 앙금으로 가득 채웠다. GS25는 올해 3월부터 전국 붕어빵 생산업체 20여 곳을 방문한 끝에, 35년 간 붕어빵 생산에 전념해 온 경주시 강소기업 용궁식품과 손 잡고 이...
빵 수요 증가로 베이커리 시장은 커지는데 비해 프랜차이즈 점포 수가 줄자 가맹점 매출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다. 2020년 제과제빵 가맹점 평균 매출액은 0.5% 느는데 그쳤다.
이는 편의점, 대형마트 등 베이커리 시장 참여자들의 사업 강화가 원인으로 꼽힌다. 유로모니터가 조사한 2020년 대비 2021년 채널별 빵류 유통 비중을 보면...
편의점 스테디셀러 제품 중 하나인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가 시장에서 사라질 위기에 처한 적이 있다. 2009년 식품의약품안전처(당시 식약청)가 식품 등의 표시기준을 개정하면서 원물(元物)을 넣지 않은 제품에 ‘맛’이라는 표현의 사용을 금지해서다. 당시 바나나맛우유는 원물 바나나 대신 바나나향을 사용했다.
당시 35년 이상 유지해온 이름을 지키기 위해 빙그레는...
이에 따라 즉석조리 매출이 크게 신장하는 추ㆍ동절기를 대비해 붕어빵과 어묵, 군고구마 등 겨울철 먹거리를 강화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즉석 식품을 팔고 있는 점포는 그렇지 않은 곳에 비해 매출이 훨씬 높다”면서 “점포가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내실 강화에 나선 편의점들이 도시락과 치킨은 물론 식당을 방불케 할 먹거리를 계속해서 선보일 것”...
특히 ‘야간 매점’ 코너에서 가장 먼저 등장한 요리는 김준현의 ‘가짜 붕어XX코’로 시중에 판매하는 붕어빵에 초코 아이스크림을 얹는 간단한 레시피였다. 간단한 만큼 성의 없게 느껴지기도 하는 이 레시피는 투표로 가기 전 유재석과 박명수에 의해 단시간에 탈락됐다.
이후 등장한 유민상의 ‘칼로리 폭탄 버거’는 편의점에 판매하는 햄버거 속에 감자튀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