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대한암학회, '펜반다졸' 위험성 재차 강조 =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한암학회는 동물용 구충제 '펜반다졸'을 암환자에게 사용할 경우 장기 손상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구충 효과를 나타내는 낮은 용량에서는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나 항암효과를 위해서는 고용량·장기간 투여해야 하므로 혈액, 신경, 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암 치료 목적의 동물용 구충제 ‘펜벤다졸’ 복용이 적절치 않다고 재차 강조했다.
식약처와 대한암학회는 펜반다졸을 암환자에게 사용할 경우 장기 손상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
식약처 관계자는 "전문가들에 따르면 구충 효과를 나타내는 낮은 용량에서는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나 항암효과를 위해서는 고용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