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시중은행들이 판매하고 있는 펀드 수익률이 최대 16%포인트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느 은행에서 펀드에 가입하느냐에 따라 가입자의 수익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5대 시중은행중에서는 국민은행이 25.8%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5대 시중은행의 주식형펀드 3년 평균 수익률은
KB국민은행은 30일부터 고객이 지정한 목표수익률 달성시 펀드를 자동으로 환매해 주는 '펀드 목표달성자동환매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펀드 수익률이 고객이 신청한 목표수익률에 도달할 경우 고객 내점 없이 자동 환매해 연결계좌로 입금하는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이다.
펀드 해지시점이 고민인 투자자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보다 효과
신한은행은 국내 주식형펀드를 대상으로 제공되고 있는 목표달성 자동환매서비스를 채권형·혼합형 및 해외펀드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목표달성 자동환매서비스는 펀드가입 고객이 계좌별로 목표금액과 목표수익률 설정 후 해당 조건 달성 시 고객의 별도 환매신청 없이 자동으로 환매되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국내 주식형펀드를 대상으로 적용됐지만 이번 업그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