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한국시간)을 기해 주요 유럽 이적시장이 마감됐다. 통상적으로 유럽 이적시장은 1년에 두 차례, 여름과 겨울철 이적기간이 존재한다. 유럽 주요리그들이 8월에 개막하는 만큼 여름철 이적시장이 메이저 이적시장인 반면 겨울철 이적기간은 전반기를 마친 팀들 중 부분적인 전력 보강을 필요로 하는 팀이 나서게 된다.
1월에 열리는 겨울 이적시장은 시즌 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대니 웰백이 아스널로 이적할 것이라는 보도가 영국 현지에서 나왔다.
BBC를 비롯한 영국 언론들은 2일(한국시간) 아스널이 맨유 소속의 공격수 웰백의 영입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주요 매체들 역시 웰백이 메디컬체크를 위해 이미 런던으로 향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웰백은 2016년까지 계약된 상태지만 아스널은 올리비에 지루의 부
2014 브라질월드컵 개막일(2014년 6월 13일, 이하 한국시간)까지 200일 남짓 남은 가운데 본선에 진출할 32개 팀이 최종 확정됐다. 우루과이는 21일 오전 홈구장인 몬테비데오 센테나리오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대륙 간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0-0으로 비기며 최종 본선 진출국으로 결정됐다. 우루과이는 요르단과의 원정 1차전에서 5-0으로
라다멜 팔카우가 결승골을 터뜨린 콜롬비아가 벨기에와의 평가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콜롬비아는 15일 새벽(한국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벌어진 벨기에와의 평가전에서 후반 6분 팔카우가 선제골을 성공시켰고 후반 21분 세군도 이바르보가 추가골을 터뜨려 2-0으로 승리했다.
양팀간의 경기는 브라질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지은 팀들간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홈
2일을 기해 유럽 이적 시장이 사실상 문을 닫았다.
올 여름 이적시장 막판에는 최대 화두였던 가레스 베일이 토트넘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입성하며 화제를 뿌렸다. 8600만 파운드(약 1476억988만원)로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했다. 그밖에도 네이마르가 산토스에서 바르셀로나로, 팔카우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AS 모나코로, 에딘손 카바니가 나폴
콜롬비아 대표팀 공격수 라다멜 팔카우가 실제 나이 논란에 휩싸였다.
팔카우는 올시즌을 앞두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AS 모나코 이적했다. 이적료만 6000만 유로(약 882억6000만원)에 달하는 빅딜이었다. 하지만 고향인 콜롬비아에서 그의 나이가 실제와는 다르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콜롬비아 방송사인 노티시아스의 보도에 따르면 팔카우의
우루과이 대표팀의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26)의 선택은 결국 파리 생제르맹이었다.
지난 시즌까지 세리에A 나폴리에서 활약한 카바니는 올시즌 프랑스리그 생제르맹에서 활약하게 된다. 5년간의 계약 기간으로 생제르맹이 지불한 이적료는 무려 6400만 유로(약 941억4400만원)다. 이는 지난 5월 라다멜 팔카우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AS 모나코로 이적할
유럽축구연맹(UEFA)이 최우수선수를 발표한 가운데 최근 퀸즈파크레인저스(QPR)로 이적한 박지성이 제외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가와 신지(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UEFA는 2011-2012시즌 최우수선수 후보 32명을 17일 공개했다. 이번 후보명단에는 2012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스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