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연구원은 “수출 호조와 원가 하락 흐름이 이어진 가운데, 원·달러 환율 상승 효과가 1분기보다 컸던 것으로 파악된다”며 “또 해상운임 등을 반영해 수출 판가를 결정하는데, 다수의 해외 벤더들과 상반기까지는 고정 계약이 체결돼 있어 수출 비용 상승 우려도 제한적”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면·스낵 수출이 2783억 원으로 전망된다”며 “한정적인...
부진과 판가 하락 부정적 영향 예상
3분기에도 내수 부진 지속 전망과 비수기 돌입이 부담으로 작용
박성봉 하나증권
◇LX인터내셔널
해상운임 강세로 증익 사이클 진입 기대
2분기 영업익 1226억 원으로 컨센서스 부합 전망
아직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물류 부문 증익 기대감
유재선 하나증권
◇삼양식품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웃돌 듯
미·중·유럽으로 수출...
전 연구원은 “첨단소재 이익은 1393억 원으로 전 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전망한다”며 “양극재 판가 하락세 지속에도 불구하고 출하량 25% 증가와 고가 메탈 역래깅 효과 일부 소멸된 영향”이라고 했다.
그는 “최근 EV 수요 위축으로 주요 고객사들의 판매량이 하향 조정되고 있는 상황에서 LG화학 양극재 출하량 역시 결코 자유로울 수는 없다”며 “연간으로...
우호적인 환율 속 고용량 메모리 및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기반 판가 상승, 재고평가손실 충당금 환입, 계절적 성수기에 따른 파운드리 가동률 개선으로 약 4조 원대 후반의 영업이익을 벌어들였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우호적인 D램 평균판매 가격이 수익률 개선에 힘을 보탰다.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의 평균...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조광페인트의 이익 방향성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은 주요 원재료(수지, 물감, 용제, 첨가제) 등의 가격 변동 및 판가 인상 여부, 주요 매출 전방산업의 호황 유무 등"이라며 "전방 산업 의존도가 높고, 원재료 가격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이 단점일 수 있지만, 전방산업이 호황인 상황에서 원재료 가격이 안정적이라면...
박 연구원은 "해외 여행 수요는 여전히 강하지만 문제는 공급량 증가와 비용"이라며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운항 횟수 기준 외항사·국내 대형항공사(FSC), 저비용항공사(LCC) 모두 공급량이 큰 폭 늘고 코로나19 이전보다 높은 운임 수준은 맞으나, 판가 못지않게 비용에서도 인플레이션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그는 "팬데믹을...
서 연구원은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CSP)의 강력한 AI 서버 수요에 기반해 HBM3와 HBM3E 8단을 순조롭게 공급 중”이라며 “우호적 환율 영향 속 AI 기반 HBM과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수요 강세가 지속하며 2분기 메모리 출하와 판가가 전 분기에 이어 견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특히 2분기 일반 서버의 교체...
그는 “국내 본사 전체 판매량의 4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과 유럽은 올린(Olin), 웨스트레이크(Westlake) 등을 중심으로 이미 6월부터 평균 132달러‧톤의 판가 인상이 시작됐다”며 “중국도 부동산 경기 부양책 효과가 발현되며 내수 가격이 5월부터 소폭 반등했다”고 했다.
또 그는 “중국과 인도 법인의 가동률 상향도 포착된다”며 “특히 인도 법인은...
윤 연구원은 “니트릴부타디엔라텍스(NBL)는 물량·판가 모두 직전 분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하고 가동률 또한 상향되며,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스티렌부타디엔(SBR), 부타디엔(BR), 솔루션스타이렌부타디엔(SSBR) 등도 전방 타이어 수요 개선과 가격 상승에 따른 추가 개선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하반기 합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5...
최근 주가는 올라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레거시 판가 상승으로 이익 전망치를 상향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까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연간 수익률은 각각 2%와 57%를 기록 중이다. 그동안 삼성전자가 양호한 실적과 엔비디아발 인공지능(AI) 열풍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소외됐던 점을 고려하면 하반기 강한 반등세를 보이기에 충분하다는...
그러면서 "본업인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이 원재료-판가 간 스프레드 확대로 수익개선 구간에 진입함과 동시에 무수불산 대규모 증설을 통한 재평가 모멘텀까지 확보해 우상향의 주가 흐름이 예상된다"라며 "동사 주가를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적정 주가를 1만 원으로 상향한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 LG이노텍 매출(4조5000억 원)은 아이폰15 판매호조와 고부가 제품 출하 확대에 따른 판가 상승효과로 전 분기 대비 4%, 전년 대비 16% 증가할 것”이라며 “올 상반기 매출(8조8000억 원)은 사상 최대치를 달성할 전망”이라고 했다.
그는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93% 증가한 1088억 원으로 추정돼 컨센서스 영업이익(770억 원)을 41...
시절
판가가 높아 부담되신다면 보급형 라인을 추천 드리지요
근본 있는 미국 바이오 장비 업체와의 협업 개시
신민수 키움증권
◇펌텍코리아
글로벌 브랜드와 협력 강화
핵심경쟁력: 자체모델금형(Free mold), 자동화, 친환경 대응
2분기 Preview: 매출액 830억원, 영업이익 115억원 예상
하반기 전망: 해외 고객사 협력 강화 기대
이승은 유안타증권
◇LG이노텍...
그는 "판재 부문은 수입산의 가격 교란에도 동사를 포함한 국내 철강업체들의 가격 인상 노력으로 판가·원가 스프레드는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봉형강 부문은 의미 있는 실적 개선을 아직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전분기 수준에서 더 악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 정부는 작년 하반기...
더불어 "케이엔더블유 사업 실적이 올해 온기 반영되며 외형성장을 이끌 전망이고 기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이 원재료-판가 간 스프레드 확대로 수익개선 구간에 진입해 질적성장이 기대된다"라며 "동사에 대한 ‘긍정적’인 주가전망과 함께 적정주가 72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한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북미, 유럽 전기차 수요 부진, 양극재 판가 하락, 유럽과 신흥국 전기차 배터리 시장 내 국내 업체들의 점유율 하락 등으로 조정된 중장기 실적 전망치를 고려할 때, 2027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26.1배에 달하는 밸류에이션을 합리적으로 설명할 방법을 찾기 어렵다”며 “지난해 포모(FOMO‧수익 소외 우려)로 나타났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