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렉스는 파이넥스(FINEX) 유동환원로 기술을 기반으로 가루 상태의 철광석과 수소를 사용하는 포스코 고유의 수소환원제철 기술이다. 석탄을 사용하는 기존 고로 공법 대비 탄소 배출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관 내부에서는 수소 생산 및 CCUS 기술(포스코홀딩스), 하이렉스 기술 상용화 이전 기존 철강 공정에 적용할 탄소저감 브릿지기술(포스코)...
포스코의 수소환원제철인 '하이렉스'(HyREX)' 기술은 석탄 대신 수소를 사용해 쇳물을 생산하는 공법이다.
포스코는 2003년 석탄과 철광석을 가공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파이넥스(FINEX) 유동 환원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기반으로 수소를 사용해 쇳물을 제조하는 수소 환원 제철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수소 환원 제철의 핵심은 파이넥스 공정에서 CO2가 발생하는 모든...
포스코는 ‘파이넥스’라는 이산화탄소 절감 기술을 이미 보유하고 있다. 파이넥스는 가루 형태의 철광석과 석탄을 고로에 넣지 않고, 유동환원로와 응용로라는 설비를 통해 쇳물을 생산한다.
환원제로는 공정 중에 발생하는 수소 25%, 일산화탄소 75%를 사용한다. 포럼에서 공개할 예정인 하이렉스 기술은 더 나아가 수소를 100% 사용한다.
김 사장은 “지금까지...
기술 측면에서도 괄목하게 성장해, 기존 100여년 역사의 근대식 용광로를 대체하는 파이넥스 공법은 환경친화적이고 경제적인 혁신공법으로 포스코가 독자적으로 개발해 상용화했다.
2013년에는 동남아시아 최초의 일관제철소를 인도네시아에 준공했다. 1970년 일본 철강사들의 도움으로 첫 일관제철소를 보유하게 된 이래 40년만에 독자적으로 해외에...
포스코는 이란에 독자 개발한 파이넥스 공법을 적용한 제철소를 지어, 이 기술을 전수하고 매출을 일정 수준을 기술 사용료로 받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종의 기술 수출로 이 프로젝트에 포스코가 투입하는 비용은 전체의 8% 수준인 1억2800만 달러(약 1372억 원)다.
이를 위해 포스코는 지난 2016년 2월 이란 철강업체인 PKP와 현지 남동부 차바하르...
포스코가 파이넥스 공법으로 누계 2000만 톤의 쇳물을 생산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7일 "2007년 파이넥스 상업생산 설비를 가동한이래 10년 8개월 만에 쇳물 누계 2,000만 톤을 생산했다"며 "2000만 톤의 쇳물은 중형차 2000만 대를 만들 수 있는 분량"이라고 했다.
파이넥스는 경제적 효율성이 높은 기술로 평가된다. 파이넥스 공법은 원료를...
기술인 파이넥스(FINEX)용 최신 내화물 원천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탑산업훈장은 김은선 보령제약 회장과 김장송 대승 사장에게 각각 돌아갔다. 김 회장은 기존 외국 고혈압 신약 보다 경제적인 가격의 국내 최초 고혈압 신약 ‘카나브’를 개발해 환자들의 약값 부담을 덜어준 점을 인정받았다. 김 사장은 마찰용접과 같은 신기술ㆍ신공법을 도입하고...
지금 당장 판매가 가능한 기술은 파이넥스 공법과 CEM (압축연속주조압연설비) 기술로 이를 각각 판매하거나 둘을 결합하여 판매하는 것이 유력하다.
포스코가 자체개발한 파이넥스 공법은 값싼 가루형태의 철광석과 저가의 석탄을 사용할 수 있다.
일반 고로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값싼 가루형태의 철광석과 저가의 석탄을 철강 제조 기술이다. 제철소 건설과...
파이넥스 공법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추진하는 기술 상업화가 다소 의아하다는 반응인 것이다. 파이넥스 공법은 한정된 매장량으로 고가의 코크스가 들어가는 소결과정을 거치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에 친환경적인데다 공정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공법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포항제철소 현장에서 파이넥스 공법에 고가의...
제철 공법은 포스코가 개발한 파이넥스(FINEX)-CEM(압축연속주조압연설비) 방식이 토대다. 파이넥스는 원료의 예비처리 과정 없이 값싼 가루형태의 철광석과 유연탄을 원료로 사용해 쇳물을 생산하는 기술을 말하며 CEM은 쇳물을 굳히는 연주공정과 철강재를 얇게 펴는 압연공정을 하나로 통합한 친환경 신기술이다.
내년 1단계 사업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만드는 솔루션 마케팅과 파이넥스, CEM 공법 등 포스코 독자 기술을 판매하는 신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근에는 중국, 인도 등에 파이넥스 공법을 수출한 바 있으며 이란,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을 대상으로 기술 수출을 타진하고 있다. 권 회장은 2014년 취임 이후 본사와 계열사에 강도 높은 재무구조 개선을 추진하며 수익성이 낮거나 없다고 판단되는 사업을 대거 정리했다.
법인들은 한 해 자동차와 가전용 강판 240만톤을 생산한다는 목표다.
앞서 포스코와 충칭강철은 2013년 9월 파이넥스 공법이 적용된 일관제철소를 충칭에 건설하기로 한 바 있다.
파이넥스 기술은 포스코가 독자 개발한 제철 공법으로 해외 수출은 중국이 처음이다. 당시 두 회사는 냉연강판 사업 합작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 회사는 파이넥스 공법을 앞세워 기술판매 플랫폼을 실현하고 있다. 파이넥스 공법은 용광로를 대체할 포스코 고유의 제철공법이다. 원료의 예비처리 과정 없이 자연 상태의 가루 철광석과 유연탄을 사용해 철을 만드는 혁신적 기술이다.
따라서 원료를 예비 처리하기 위한 소결공장과 코크스공장이 필요없다. 여기에 값싼 가루 형태의 철광석과 유연탄을...
포스코의 신기술인 파이넥스(Finex) 공법이 수출 결실을 맺고 있다.
25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24일 인도 동부 오디샤주에서 인도 철강업체인 메스코스틸(Mesco Steel)과 파이넥스 1공장의 이설판매를 위한 합의각서(MOA)를 맺었다.
현재 포항제철소에 있는 파이넥스 1공장은 2003년에 가동을 시작한 연산 60만톤 규모의 데모플랜트다.
포스코는 작년 7월 이...
포스코가 독자개발한 제철 기술인 파이넥스 공법이 중국 수출을 앞두고 있다. 포스코는 중국의 충칭강철과 손잡고 다음달 설립될 한중 합작 제철소에 파이넥스 공법을 적용할 방침이다.
24일 포스코 관계자는 “이달 중 충칭 제철소 건설에 대한 중국 정부 승인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며 “중국 승인이 나오는 대로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스코가...
포스코가 자체 개발한 파이넥스 공법이 첫 해외 수출을 앞두고 있다.
포스코는 22일 중국에서 충칭강철집단과 300만톤 규모의 파이넥스 일관제철소(철광석에서 쇳물을 뽑아내는 제선공정부터 다양한 철강제품을 생산하는 압연공정까지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는 시설)를 건설하는 합작협약(MO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합작 협약서에 따르면 포스코와 충칭강철은...
정 회장은 “세계 최초 파이넥스 공법 개발 등 월드퍼스트 제품을 완성하고 마그네슘·리튬·페로실리콘 등 종합소재와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해 2020년까지 글로벌 100대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어 “전 세계 주요 30개 철강사의 영업이익률이 2007년 13%대에서 최근 1∼2%대로 추락했는데도 포스코가 작년 7.8%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이와 함께 친환경 기술 공법인 파이넥스 공법에 역점을 두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한다. 파이넥스 공법은 용광로에 철광석과 석탄을 넣고 쇳물을 뽑아내는 대신 파이넥스에서 쇳물을 뽑아낸다. 파이넥스는 용광로와 달리, 가루 형태의 철광석을 덩어리 상태로 만드는 중간 과정을 생략하고 가루 상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생산과정 단축, 오염물질 배출 감소...
포스코는 새 제철소에 회사가 개발한 파이넥스공법이 들어가기 때문에 합작사 다수 지분(51%)을 보유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포스코는 현재 중국 등에서도 비슷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SAIL과의 합작에서 다수 지분을 포기하면 다른 곳에서도 양보 압력이 커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FE는 전했다.
반면 SAIL은 50대50으로 대등한 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