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이 포드에 공급하는 배터리는 고성능 삼원계 파우치형 배터리로, 포드의 차세대 전기 상용차 모델인 'E-트랜짓'에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트랜짓은 포드의 대표 상용차 모델로, 특히 유럽에서 인기가 높다. 지난해 기준 유럽 상용차 시장 상위 3개 모델 중 2개가 트랜짓 모델이다.
전기 상용차는 전기 승용차보다 대당 배터리 탑재량이 많아...
7월에는 르노와 전기차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대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독일 상용차 전시회에서 세계 최초로 파우치형 고전압 미드니켈 셀투팩(CTP) 배터리를 선보이는 등 고객ㆍ제품 포트폴리오 강화에 힘쓰고 있다.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사업 영역도 확대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부터 미국에서 LFP 기반 ESS 제품을 생산ㆍ판매할...
2028년에는 고전압 미드니켈 파우치형 제품, 건식전극 공정 활용 LFP 제품 등을 통해 소재, 공정, 제품의 차별적 우위를 공고히 한다. 2030년에는 압도적인 기술력과 지역ㆍ고객별 맞춤형 대응 전략을 추진, 전기차 배터리 시장 주도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소형전지사업부는 2028년까지 글로벌 시장 압도적 1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우선...
삼성·LG, 'IAA 트랜스포테이션 2024' 참가삼성SDI, 차세대 'LFP+ 배터리' 선봬LG, 파우치형 고전압 미드니켈 CTP 최초 공개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이 세계 최대 상용차 전문 전시회에 참가해 차세대 배터리를 선보인다.
두 회사는 17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개막한 'IAA 트랜스포테이션 2024(이하 IAA)'에 참가해 글로벌 전기 상용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하이라이트 존에서는 이번 전시회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차세대 배터리인 파우치형 고전압 미드니켈(Mid-Ni) CTP(셀투팩, Cell to Pack) 제품이 소개된다. 상용 제품 라인업 존에서는 전기 상용차의 높은 성능 기준에 맞춘 고용량, 고출력의 다양한 제품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전기 상용차 시장에서 압도적인 기술리더십에 바탕을 둔...
조리법과 용량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패키지도 파우치형과 용기형 두 가지로 선보인다. 먼저, 파우치형은 2~3인이 함께 먹어도 충분한 530g의 용량으로, 해동 후 프라이팬이나 그리들에 넣고 10분만 볶으면 전문점 수준의 소곱창 볶음을 완성할 수 있다.
◇빙그레, ‘슈퍼콘 화이트 헤이즐넛 초코’
빙그레는 신제품 ‘슈퍼콘 화이트 헤이즐넛 초코’를 선보인다....
인천 전기차 화재 차량에 파라시스의 파우치 배터리 탑재파우치형, 각형·원통형보다 외부 충격과 열 전이에 취약소재부터 공정까지 전 단계서 고도화된 열 관리 기술 확보
최근 국내외에서 전기차 화재가 잇따르면서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을 높이는 일이 급선무로 떠올랐다. 배터리 업계는 폼팩터(형태)별 열 관리 기술을 고도화하는 한편, 더욱 안전한 폼팩터...
배터리셀 패드는 전기차 파우치형 배터리 셀과 셀 사이에 적용되는 부품이다. 파우치 셀의 팽창과 수축을 잡아주고, 주행 및 충돌 시 셀의 이탈과 충격 방지해 셀의 안정성과 수명을 증가한다.
차량의 진동에 따른 배터리 팽창 현상을 막는 기능을 하는 셈이다.
기존 배터리셀 패드의 경우 단순 배터리팽창 현상을 막았다면, 최근 전기차의 배터리 화재와 열폭주에 대한...
더불어 "높은 원가로 제조된 재고가 소진되며 적자 폭은 전 분기 대비 축소되었으나, 낮은 가동률로 인해 고정비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적자를 피할 수 없었다"라며 "엘앤에프는 하반기 양극재 판매량이 상반기 대비 7%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원통형 하이니켈(NCMA) 제품은 상반기 대비 9% 증가하나 파우치형 미드니켈(NCM) 제품이 28...
파우치형 전지는 전방 수요 둔화로 매출이 감소했다.
전자재료 부문 매출은 5772억 원, 영업이익은 72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 16% 증가한 수준이다. 영업이익률은 12.5%다.
편광필름은 고부가 대면적 TV용 제품 판매 확대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반도체 소재는 주요 고객으로의 판매 확대 등으로 실적이 개선됐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고 부사장은 “전고체 배터리 자체는 안전하지만, 팩 레벨에서도 안전성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며 “파우치형은 불에 잘 타는 단점이 있다. 궁극적으로는 각형으로 가겠지만 2027년 양산하는 전고체 배터리의 폼팩터는 계속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도 치열하다. 이석희 SK온 대표이사는 전날 서울대학교에서 석·박사 과정생 80여 명을...
모듈 없앤 셀투팩, 무게는 낮추고 배터리 용량은 높이고中 주도 각형 셀투팩…LG엔솔은 파우치형으로 시장 선점자동차 차체에 직접 조립하는 셀투섀시 기술도 주목
전기차의 주행 성능을 끌어올리기 위해 다양한 기술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배터리 소재 측면에서는 니켈 함량을 높인 하이니켈 배터리, 액체 전해질을 고체로 대체한 전고체 배터리 등이...
박성순 한국IR협의회 연구원은 "아이엠티는 레이저 건식 세정 장비에 대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 반도체가 시장을 주도하는 흐름이 계속되면서 점진적인 적용처 확대가 기대된다"라며 "후공정에서도 패턴 미세화 및 새로운 소재 사용으로 레이저 건식 세정 도입을 확대하고 있으며, 파우치형 2차전지 실링 장비...
이재모 그로쓰리서치 연구원은 "SNE리서치에 따르면, 2030년 글로벌 배터리 시장 구조에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현재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각형 배터리는 2021년 59%에서 2030년 44%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지만, 파우치형, 원통형 배터리는 각각 31%, 26%로 2021년 대비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일 르노의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될 파우치형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수주에 성공하며 중국 업체들이 장악한 LFP 시장에 균열을 냈다. SK온도 2026년 양산을 목표로 LFP 배터리를 개발 중이다.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낸다. 최근 삼성SDI는 미국 전력 기업인 넥스트에라에너지와 ESS용 배터리 장기 공급을 협의...
노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무너크루 캐릭터를 입힌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콜롬비아 아메리카노 블랙 △콜롬비아 아메리카노 스위트 등 파우치형 대형 커피(2.1ℓ, 3480원) 2종, 총 10만 개다. 전국 250여 개 노브랜드 매장과 110여 개의 이마트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무너크루 지식재산권(IP)을 입힌 노브랜드 컬래버레이션 상품 3종(물티슈...
또한 원통형, 각형, 파우치형 등 폼팩터(형태) 구분 없이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전기차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는 리튬인산철(LFP)은 비싼 코발트 대신 저렴한 인산철을 사용하는 양극재다. NCA, NCM 등 삼원계보다 가격이 30%가량 낮고 육면체 형태로 이뤄진 ‘올리빈 구조’를 갖추고 있어 안정적이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양극재 출하량 중 LFP가...
원통형 배터리, 2030년 시장 점유율 2배 성장 전망주류는 각형…무거워도 높은 안전성 지녀안전성 낮은 파우치형, 유럽 시장서 비중 낮아져
전기차용 배터리는 폼팩터(형태)에 따라 크게 원통형, 각형, 파우치형으로 나뉜다. 폼팩터별로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완성차·배터리 업체들은 주력 제품과 사업 전략 등을 고려해 폼팩터를 채택한다.
최근 배터리 업계의...
소형 전지는 매출이 감소했으나 파우치형 전지를 중심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원형 전지는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한 고객의 재고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했으나 전동공구는 장기 공급 계약을 기반으로 전 분기 수준의 매출과 수익성을 유지했다. 파우치형 전지는 주요 고객의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