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비상무이사에는 윤여을 한앤코 회장과 배민규 한앤코 부사장, 사내이사로는 이동춘 부사장, 사외이사는 이명철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이사장이 선임됐다. 사내이사인 홍원식 회장을 비롯한 기존 이사진은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로써 한앤코와 홍 전 회장을 비롯한 남양유업 오너 일가 간 경영권 분쟁은 일단락됐다. 이날 주주총회는 작년 말 주주명부를 기준으로...
오 대표는 1990년 파스퇴르유업에서 일을 시작했다. 금융위기로 회사를 나온 후, 덴마크의 유제품 업체에서 일을 하다 한국에 돌아와 2005년 서울F&B를 창업했다. 걸쭉한 형태의 마시는 요구르트를 비롯해 300mL 크기의 대용량 커피 컵 등 주변에서 서울F&B가 처음으로 개발한 제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자체 상품도 개발해 판매 중이다.
중소기업의 성장을...
1987년 환갑의 나이로 파스퇴르유업을 창립한 최 이사장은 국내 최초로 저온살균 우유를 도입했다. 파스퇴르유업은 기존 유가공업체와 경쟁해 창업 1년 만에 매출이 10배로 성장했다.
사업이 자리 잡은 뒤 최 이사장은 학교 설립을 추진했다. 그는 1970년대 영국 이튼 학교에서 넬슨 제독의 전승기념일 행사를 보며 '이튼 학교를 능가하는 세계적인 지도자...
1987년 파스퇴르유업을 창립한 최 이사장은 국내 최초로 저온살균 우유를 도입했다.
사업이 자리 잡은 뒤 최 이사장은 학교 설립을 추진했다. 민족사관학교는 1995년 10월17일 설립 인가를 받아 중학교 성적 전국 상위 1% 이내인 학생을 대상으로 3학급 30명을 선발해 개교했다. 2010년 자립형 사립고등학교 시범 운영학교로 지정된 뒤 2010년 6월30일...
롯데푸드의 파스퇴르는 당 함량을 낮춘 ‘이지프로틴 저당 초코’를 최근 선보였다. 파스퇴르 이지프로틴은 롯데푸드의 스포츠 단백질 전문 브랜드다. 지난해 6월 선보인 제품에 저당 콘셉트를 더해 제품군을 확장했다. 기존 이지프로틴 초코음료와 비교해 당 함량을 약 77% 줄였고, 설탕 없이 이소말토올리고당(프리바이오틱스)를 첨가해 단맛을 살렸다. 여기에...
집유한 원유는 마이크로 필터레이션 공법을 적용해 유해 미생물을 99.9% 차단하고, 단백질 변성이 적은 63℃ 저온에서 30분 동안 저온살균해 본연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지켰다
롯데푸드도 지난해말 파스퇴르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무항생제인증목장 원유를 저온살균한 락토프리우유다.
파스퇴르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유당분해효소를...
롯데푸드 파스퇴르도 성인용 단백질 강화 영양식 ‘닥터액티브’(Dr. Active)를 내놨으며 연세우유도 마시는 단백질 ‘맥스프로틴’을 내놓고 NS홈쇼핑을 통해 단독 론칭했다. 닥터액티브는 케어푸드연구회와 롯데푸드의 공동개발 제품으로 단백질, 마그네슘, 망간, 아연, 셀레늄, 비타민B1 등 식약처에서 인정한 기능성 성분이 들어갔다.
이밖에 빙그레가 국내 판매...
또 롯데칠성음료는 필리핀 펩시를 1180억 원에, 롯데삼강은 파스퇴르유업을 600억 원에 사들이면서 외형을 확대해 나갔다.
2015년도 KT렌탈(1조200억), 뉴욕 팰리스 호텔(약 9165억 원)과 삼성의 화학계열사(3조 원) 등을 줄줄이 인수하면서 그룹 구조재편에 속도를 냈다. 그동안 유통과 식품사업에 집중됐던 포트폴리오는 M&A를 통해 유통·호텔...
2010년 이후 파스퇴르유업, 롯데후레쉬델리카, 롯데햄 등과 잇따라 합병하고 종합식품회사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2013년 사명을 롯데푸드로 변경했다. 창립기념일도 전신인 일동산업이 창립한 1월 10일에서, 사명을 롯데푸드로 변경한 날인 4월 1일로 바꿨다.
최초 설립 당시 자본금은 500만 환에 불과 했으나, 현재는 자산 1조 2218억 원에 달하고 전국 10개...
국내 분유업계는 지난해 11월 남양유업의 ‘아기사랑 수’가 국내 업계 처음으로 중국 조제분유 수출기준을 통과한 데 이어 매일유업과 롯데푸드 파스퇴르 등이 연이어 브랜드 3개를 모두 등록하면서 시장 확보의 발판을 마련한 상태다.
유아용품 업계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015년 1조6542억 위안(약 279조5598억 원)이었던 중국 영유아용품 산업 시장은 두 자녀...
3개 브랜드를 모두 등록한 국내 업체는 롯데푸드 파스퇴르가 처음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남양유업은 그보다 앞선 23일 ‘아기사랑 수’가 중국 조제분유 수출 기준을 통과해 중국 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에 정식 등록됐다고 밝혔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등록 자료는 물론 생산 공장도 심사와 허가를 받아야 하는 중국의 조제분유 수출 기준을 모두...
국내 분유업계가 20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담금질에 나서고 있다.
중국시장 공략의 선봉장은 롯데푸드 파스퇴르이다. 롯데푸드는 중국 수출 주력분유인 ‘그랑노블’을 앞세워 오는 2020년 매출 30억위안(약 55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통해 중국분유 톱10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롯데푸드는 지난 1일 중국...
분유의 중국 수출에 적극 나서고 있는 국내 업체는 롯데푸드, 매일유업, 남양유업이 대표적이다.
롯데푸드는 최근 3년간 파스퇴르분유의 대중국 수출이 연평균 33.3% 증가했다. 지난해 중국 분유 수출액 400억원을 기록, 지난 2013년(약 200억원)과 비교할 때 두 배 늘어났다. 올해 롯데푸드의 분유 해외 수출 목표는 500억원이다.
회사 측은 “2007년 중국 시장에...
2011년부터 2012년까지 롯데햄 대표이사(겸임), 2010년부터 2011년까지 파스퇴르유업 대표이사(겸임),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롯데삼강 및 웰가 대표이사 등을 역임(겸임)했다. 2012년부터 롯데제과 대표이사를 맡아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신 회장의 꿈은 롯데제과의 해외 매출을 2020년까지 현재 30%에서 40%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것이다. 또 한국과 일본...
홈플러스는 온라인에서 12일까지, 전국 140개 점포에서는 15일까지 ‘베이비 위크’ 기획전을 열고, 하기스, 팸퍼스, 토디앙 등 기저귀와 남양유업, 매일유업, 일동후디스, 파스퇴르 등 분유는 물론, 스킨케어, 수유용품 등 총 300여 종의 유아용품을 초특가에 판매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행사상품 1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을 즉시 할인해주며...
2010년에도 편의점 바이더웨이, GS리테일 백화점마트 부문, 말레이시아 유화기업 타이탄, 중국 럭키파이, 필리핀 펩시, 파스퇴르유업 등 한 해 동안 11건의 굵직한 인수·합병(M&A)을 성사시켰다. 2011년에는 하이마트도 인수했다. 올해는 그룹 숙원사업인 제2롯데월드 저층부를 임시 개장하기도 했다.
1997년 건강식품을 생산하던 ‘비락’, 2004년 ‘파스퇴르 유업’을 인수해 식음료사업을 확대한 데 이어 2006년 플러스자산운용을 사들여 금융업에 진출했다. 2013년 말 현재 22개의 관계사를 두고 있다. 이 중 상장사는 능률교육과 큐렉소 2개이며 나머지는 모두 비상장사이다.
◇‘팔도’ 중심의 지배구조 개편 = 당초 한국야쿠르트그룹의 계열사 출자구조는...
이처럼 롯데푸드가 실적개선은 물론 신용등급이 상향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롯데햄, 롯데후레쉬델리카, 파스퇴르유업 등을 합병하면서 빠른 외형성장을 이루었기 때문이다.
롯데푸드는 지난 2012년 1월 1일자로 연결종속회사였던 웰가를 흡수합병한데 이어 같은해 10월 1일자로 롯데후레쉬델리카를 흡수합병했다. 또 지난해 1월 1일자로 롯데햄을...
앞서 롯데삼강은 2011년 파스퇴르유업, 2012년 웰가, 2012년 롯데후레쉬델리카 2013년 롯데햄을 흡수합병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3분기 기준 롯데푸드의 포트폴리오는 유지제품 60%·빙과 40%에서 유지제품 40%·빙과 30%·육가공 30%로 변신했다.
또한 롯데푸드는 지난해 롯데햄 합병에 따른 규모의 경제 실현으로 매출이 크게 늘었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작년...
◇파스퇴르몰 리뉴얼… “쇼핑이 더 편해졌어요”= 롯데푸드의 육아전문 쇼핑몰 파스퇴르몰이 리뉴얼을 통해 편리해졌다. 높아진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쇼핑 편의, 혜택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회원 혜택을 강화한 점이다. △이용 실적에 따른 혜택 강화 △롯데 제휴카드 발급시 멤버십 무료 △롯데카드 육아클럽 제휴 등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