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가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파넨카킥을 선보이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칠레는 5일(한국시각)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2015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연장까지 120분 0-0 무승부 후 승부차기 4-1로 승리했다.
승부차기에서 칠레는 4명의 키커가 모두 성공했다. 2번 키커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28·유벤투스 FC)과 4번 키커 공격수 알
오마르
아랍에미리트의 오마르 압둘라흐만이 팀케이힐이 이끄는 호주를 물리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랍에미리티는 27일 호주 뉴캐슬 스타디움서 열린 호주와의 '2015 AFC 호주 아시안컵' 준결승(4강)전에서 후반 현재 2대0으로 뒤지고 있다.
호주는 전반 2분 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세인즈버리가 헤딩골을 뽑아내 1-0 리드를 잡았다.
8년전 악연을 넘어야 결승으로 가는 문이 열린다.
55년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향해 순항하고 있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6일(한국시간) 오후 6시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오스트레일리아 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전을 치른다.
객관적인 상황은 한국이 유리하다. 26일 4강전까지 이라크보다 하루를 더 쉬고, 이라크 핵심
▶관련영상 [유튜브 일본 UAE 하이라이트]
일본이 아랍에미리트(UAE)와의 아시안컵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좌절했다.
24일(한국시간) 일본은 UAE와의 8강전 경기에서 연장전 끝에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이날 경기에서 양팀은 연장전 포함 120분 동안 1대 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일본은 에이스 스타플레이어 혼다 케이스케(
이란-이라크 8강전, 파넨카킥
23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2015 AFC 아시안컵 이란과 이라크의 8강전에서 등장한 파넨카킥(Panenka kick)이 화제다.
파넨카킥이란 이 슛을 처음 시도한 체코슬로바키아 축구대표팀 미드필더였던 안토닌 파넨카(Antonin Panenka)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파넨카킥은 1976년 당시 유고슬라비아에서 열린
지난 10월 2일 새벽에 열린 그라스호퍼 취리히와 상갈렌과의 스위스리그 11라운드에서는 재미있는 장면이 연출됐다. 1위 상갈렌과 2위 그라스호퍼와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지만 경기 중 정작 관심을 끈 장면은 후반 29분 상갈렌의 페널티킥이었다.
그라스호퍼와 원정 경기를 치른 상갈렌은 전반 38분만에 나심 벤 칼리파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2
K리그 올스타전의 전국 시청률이 13.0%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5일 KBS2에서 방송된 '2002 월드컵 대표팀 초청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의 전국 시청률은 13.0%로 지난 주 동시간대 시청률 4.7%보다 8.3% 높았다.
특히 이날 전반을 마친 후 열린 승부차기 이벤트 경기에서 '팀 2002'의 홍명보가 파넨카킥으
"짝짝~짝~짝짝~ 대한민국!" "짝짝~짝~짝짝~ 대한민국!"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를 10년 후인 2012년 7월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다시 한번 추억했다.
'거미손 이운재,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 왼발의 달인 이을용, 진공청소기 김남일, 독수리 최용수, 반지의 제왕 안정환…' 폭우 속에도 불구하고 장내 아나운서가 선수들 이름 한명 한명을
승부차기의 승리 방정식은 파넨카킥(칩킥)?
유로 2012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승리한 팀들이 연이어 파넨카킥을 성공시켜 승리하자 파넨카킥이 주목받고 있다.
스페인은 28일(한국시간)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의 돈바스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 2012' 4강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연장 전·후반까지 120분 동안 0-0으로 승부를 가르지 못한 채 승부차기 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