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만 삼성증권 연구원 = 동결, 소수의견 2명, 7월 인하
- 한국은행 통화신용정책 운용방향이나 이주열 총재 신년사를 보면 완화적이었다. 지난해 11월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도 그렇고 기준금리 인하 주장은 2명 이상 나올 것으로 본다.
다만 금리인하가 빨라질 가능성은 낮다. 정부에서도 부동산 투기 언급이 있었기 때문이다.
성장과 물가전망이 여전히
△ 겨울왕국 말씀하셨는데, 미지의 세계로 가십니까?
- 미래는 예측하기 어려운거니까요. 과거나 지금이나, 새해가 되면 앞으로의 장래는 모두 미지의 세계죠. 옛날에는 어느 정도 그런대로 예측이 가능했다고 하면 요즘은 예측하기 너무 어렵죠. 변화의 속도가 너무 빠르니까. 2010년에 이후 10년을 잘 예측했었을까요? 20세기 넘어가며 세계 현인 100사람을
한국은행은 내년 경제 성장세 회복이 이어지고,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물가안정목표에 접근하도록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은은 29일 발표한 ‘2017년 통화신용정책 운용방향’에서 “국내 경제의 성장세가 완만해 수요 측면에서의 물가상승압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므로 통화정책의 완화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한은은 내년 국내 경
한국은행이 내년에도 통화완화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은은 24일 발표한 ‘2015년 통화신용정책 운영방향’에서 “국내 경제의 회복세가 완만한 가운데 물가도 상당 기간 낮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므로 통화정책의 완화기조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은은 또 “국내외 경제 성장의 하방 리스크가 현실화하거나 낮은 물가상승률이 지속돼 기대인플레이션 하
정부는 내년 한국 경제 성장률을 3.9%로 설정하고 일자리 45만개를 새로 늘리기로 하는 등 ‘2014년 경제정책방향’을 확정했다. 정책목표는 경제활성화와 민생안정으로 잡았다.
현오석 경제부총리는 27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경제정책 관계부처 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정책방향을 보고한 뒤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정부는
글로벌 경기둔화에 금리인상 어렵자
시중자금 흡수 위해 지준율 상향 고민
정부가 ‘물가관리’에 총력전을 펼치면서 물가당국인 한국은행이 6년 만에 처음으로 ‘지급준비율’(이하 지준율)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물가불안이 지속되고 있어 금리인상 등 거시경제적 처방이 필요하지만, 유럽재정위기로 인해 경기둔화 압력이 커지면서 통화
한국은행이 출구전략의 핵심인 기준금리를 당분간 경기회복세 지속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운용키로 했다.
한은은 7일 '2010년 통화신용정책 운용방향'을 통해 "기준금리를 당분간 경기회복세 지속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주요 정부의 출구전략 시기상조 발언과 환율 하락, 금호사태 등을 감안해 이달 기준금리를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