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 음력 1월 1일, 설날이 다가온다. 달력에 표시된 9~12일까지 4일간의 달콤한 연휴가 곧 시작된다.
어떤 일로 보내도 좋은 시간이다. 가족들과 즐거운 여행을 떠나거나, 오랜만에 친지들을 만나 담소를 나누거나, 바쁜 일상을 보내느라 미뤄뒀던 여가를 즐기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
연휴에 뭘 할지 여러 가지 목록을 만들고 있다면, 하나 추
◇SK가스
긴 호흡으로도, 짧은 호흡으로도 긍정적
25년 5000억 원 세전이익 달성 목표 발표. 목표치 초과 달성도 가능
3Q23 영업이익 725억 원(+10% YoY)으로 시장 기대치 상회 예상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만 원 유지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해성디에스
장기 성장성 유지
4Q23부터 실적 개선 예상
자동차용
LG디스플레이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강화 목적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건강한 생태계를 지켜나가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 임직원 가족 봉사단은 6월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DMZ 인근의 민간인통제선(민통선) 지역을 찾아 생태숲 복원을 위해 귀룽나무 600그루를 심었다.
DMZ 인근 지역은 오랜 시간
초록마을은 ‘이음 프로젝트’를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 ‘이음 프로젝트’는 우리의 씨앗(우리땅에서 30년 이상 자라고 이종 교배되지 않은 토종종자)을 바탕으로 우리의 음식, 우리의 농부 이야기를 서로 나누고 그 가치를 이어가기 위한 초록마을의 실천이다.
초록마을은 이음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이야기로 농사펀드와 함께 ‘토종곡식 펀딩’을 진행한다.
불면 인구의 증가로 ‘숙면’을 내세운 중소기업들의 마케팅이 쏟아지고 있다.
2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건의료빅데이터에 따르면 불면증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이 2015년 45만6124명, 2016년 49만5915명, 지난해에는 51만5326명을 기록했다.
불면 인구가 빠르게 늘면서 숙면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이에 따라 온열매트, 렌털
국내 토종종자기업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가 지난 8월 베트남 호치민시에 현지 법인 설립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아시아종묘는 지난 2014년 하노이 부근 동치우 지역에 연락사무소를 설립하고, 농장 4Ha를 운영해왔다. 또한 옥수수와 아열대 채소 신품종 육성과 세대 단축 연구를 해왔다.
아시아종묘는 향후 베트남 내에 연구 부지를 확보해 수박
롯데닷컴은 27일 ‘국산 품종! 토종 우리 농산물’ 매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롯데닷컴은 매장을 통해 순수한 우리나라 토종 종자 농산물을 한데 모아 소개한다. 롯데닷컴 검색창에서 ‘국산품종’만 검색해도 해당 매장을 찾을 수 있다.
‘토종 농산물’이란 외국 종자에 관한 로열티를 전혀 지급하지 않는 순수 국내 종자 농산물이다. 예전부터 우리나라에서 키워오던
CJ푸드빌의 임직원들이 경상남도 진주시 소재 ‘앉은뱅이 밀’ 재배 농가를 찾아 농번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을 실시한 농가는 CJ푸드빌과 지난 2014년 첫 연을 맺고, 한식패밀리레스토랑 계절밥상에 앉은뱅이 밀을 식재료로 공급하는 곳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CJ푸드빌 임직원 30명으로 구성된 농가탐방봉사단은 앉은뱅이 밀
CJ제일제당은 종자법인 CJ브리딩이 우수 종자 상품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CJ브리딩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우수 종자인 ‘중모 1017’로 재배한 쌀을 내년부터 즉석밥 ‘햇반’의 원재료로 사용하기로 하고, 지난달 말까지 경북 의성과 충북 진천의 계약재배 농가 24곳의 농지 20만 평에서 모내기를 진행했다.
CJ브리딩은 우수 종자 연구개발ㆍ상품화
농림축산식품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기존 한식정책 보완을 위해 21일 양부처 장관을 공동위원장으로 관계기관ㆍ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한식정책협의회’를 발족하고 ‘한식진흥정책 강화방안’을 발표한다고 20일 밝혔다.
한식정책협의회는 한식과 음식문화ㆍ관광 연계 등 한식진흥 관련 정책ㆍ사업을 통합 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이를 실무적으로 뒷받침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박용현)는 아시아종묘㈜ 송준호 연구소장과, 삼성SDI㈜ 최완욱 수석연구원을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5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송준호 연구소장은 30년간 채소품종 개발에 매진해 브로콜리, 양배추, 케일, 청경채, 콜라비 등 31개 신품종을 등록시켰다. 해당 품종들을 통해 매년 300만달러
CJ제일제당이 종자관련 법인 ‘CJ브리딩’을 설립하고 농수산 식품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 종자 개발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이날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여인홍 차관과 김철하 대표이사, 문병석 식품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CJ브리딩 주식회사 출범식’을 열었다. 출범식에는 CJ제일제당과 서울대가 함께 개발
◇11번가, 토종 먹거리 기획전= SK플래닛 11번가는 국제슬로푸드 한국협회가 선정한 ‘맛의 방주’에 등재된 한국 토종 먹거리를 모은 ‘11번가 맛의 방주 기획전’을 이달 30일까지 연다.
맛의 방주란 멸종 위기에 처한 식품이나 종자를 찾아 기록하는 프로젝트로, 비영리기구 국제슬로푸드가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달 20개 토종 종자 및 음식이 등재
종자기업인 농우바이오의 단독대표로 올라선 정용동 대표가 농협 계열사 편입을 계기로 회사를 재정비한다. 이를 통해 거액의 상속세 문제로 휘청였던 ‘토종 종자기업’ 농우바이오가 재도약에 나설 수 있을 지 업계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농우바이오는 오는 24일 농협중앙회에서 농협 계열사 편입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정 대표는
서울시내 텃밭 곳곳에서 도시농업 축제 한마당이 24절기를 따라 일 년 내내 열린다.
서울시는 24절기에 맞춰 도시농업시민협의회가 기획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도시농업 축제 한마당 행사를 지역별 주요 텃밭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청명(4월), 입하(5월), 하지(6월), 소서(7월), 한로(10월), 입동(11월)에 맞춰 다양한 도시농업 축제가 진
충청남도 홍성군 홍동면은 친환경농업, 풀무학교, 생협운동 등 농업과 관련해 특별한 역사를 만들어 온 지역으로 잘 알려진 만큼 귀농하고 싶어도 집이나 땅 구하기가 어려워 쉽게 발을 들여놓을 수 없는 곳이다. 금창영 씨는 지금으로부터 4년 전 이곳으로 귀농했다.
◇농부가 된 역사학도 = 건강에 적신호가 올 때까지 연구에 매진하던 역사학도. 귀농 전 그의 모습
유리 보석 옥수수
유리 보석 옥수수
지난해 페이스북을 통해 처음 공개돼 화제가 된 ‘유리 보석 옥수수’가 연일 매진되는 등 인기다.
최근 미국의 비영리 종자단체인 네이티브 시즈는 온라인을 통해서만 판매되는 ‘유리 보석 옥수수(Glass gem corn)’가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유리 보석 옥수수는 실제로 먹을 수 있어 더욱 인기다.
고희선 의원 별세
새누리당 고희선 의원 별세 소식에 생전 '토종 종자 지킴이'로 활동했던 고인의 활약상이 회자되고 있다.
고 고희선 의원은 지난 2월 폐암 판정을 받고 5월 수술을 해 건강을 회복하는 듯 했으나 갑자기 병세가 악화하면서 이달 초 입원했다가 25일 별세했다.
고(故) 고희선 의원은 제17대 국회인 지난 2004년 경기 화성 보궐선거에서 당
'토종 종자 지킴이'로 알려진 새누리당 고희선 의원이 25일 지병인 폐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64세.
고(故) 고 의원은 제17대 국회인 지난 2004년 경기 화성에서 보궐선거에서 당선됐으며, 이후 2012년 제19대 총선에서는 분구된 경기 화성갑에 공천을 받아 재선에 성공했다.
지난해 경기도당위원장에 선출된 고 의원은 올해 6월 도당위원장에 도전, 당선
국내 유전자원을 활용한 토종오리종자가 개발돼 연간 종오리 수입에 37억원의 외화를 절약할 수 있게 됐다.
농촌진흥청은 일부 농가에서 보유하고 있는 토종오리 유전자원을 수집해 청둥오리를 닮고 성장이 빠른 토종오리종자 2계통을 조성하고 이들을 교배시켜 ‘우리맛오리’라는 토종오리를 개발하고 상표출원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국내 유통되는 오리종자의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