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가 폐차 재활용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4일 한국도요타에 따르면 도요타는 최근 경제통상산업부 3R추진협의회가 주최하는 ‘2013 3R(Reduce·Reuse·Recycle) 시상식’에서 ‘내각총리대신상’을 수상했다. 3R은 폐기물의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 줄이기(Reduce)로 환경오염을 줄이는 운동이다.
토요타 메탈은 폐차의 99%를 재활용하는 친환경 공장이다. 입구에 들어서니 거대한 굉음과 먼지로 마스크와 귀마개 없이는 서있기 조차 힘들었다. ‘쿵쾅쿵쾅’ 토요타 메탈 공장은 폐차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는 생명의 소리로 가득했다. 1970년 폐차 파쇄 사업을 개시, 폐차 재활용 사업의 선도 기업으로 꼽힌다.
공장의 한 복판에는 직사각형 모양으로 눌린 폐
토요타는 자동차를 만들어 판매하는 단순한 제조회사에 만족하지 않는다. 토요타시에 위치한 토요타자동차 츠츠미공장에선 로봇들의 정확한 자동화 공정과 장인의 손길로 명품 자동차를 생산한다.
인근의 토요타 메탈에선 폐차의 99%를 재활용 하는 등 환경오염에 대비하고 있다. 토요타는 기계와 인간, 자연이 공존하는 미래형 회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거대한 로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