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위 이후 첫 성(聖)주간을 맞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성토요일인 30일(현지시간) 오후 이탈리아 공중파TV의 부활절 기념 특별 프로그램에서 진위 여부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는 '토리노의 수의'를 언급했다. 토리노의 수의는 예수가 십자가형에 처해질 때 입었던 것이라는 주장이 있으나, 가톨릭 교회측은 진위 여부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한 적이 없다.
교황은 토
예수의 얼굴이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모습이 아니라며 진짜 얼굴을 공개한다는 기사가 전해져 눈길을 끈다.
미국 외신들은 미국의 다큐멘터리 전문채널인 히스토리 채널이 30일 오후 9시(미국) '예수의 진짜 얼굴은?'이란 특집 프로그램에서 첨단 컴퓨터 기술로 복원한 예수의 얼굴을 공개한다고 보도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예수가 십자가에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