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제뉴원사이언스가 한원준 전무를 영입해 생산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제뉴원은 한원준 전무를 통해 의약품 생산 효율성 증대와 지속가능성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번 영입은 대규모 설비 투자 및 증설과 관계된 것으로, 한 전무는 해당 작업의 본격적인 진행과 마무리를 맡는다. 제뉴원은 하반기 공장
한국 바이엘 그룹은 11월 1일부로 이진아 현 바이엘 태국 법인 대표를 한국 내 바이엘 법인들의 대표이자 바이엘 코리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임명을 통해 이진아 신임 대표는 한국 내 바이엘 그룹 역사상 첫 한국인 대표로 기록되며, 바이엘코리아㈜ 대표이사직과 제약사업부 총괄직을 겸임하게 됐다.
이 신임 대표는 약 30년간의 풍부한
아모레퍼시픽의 메디뷰티 브랜드 ‘에스트라’는 손상된 피부장벽으로 지킬 수 있는 추석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건조해진 피부에 보습을 제공해주는 장벽보습 아이템 ‘아토베리어365 크림 더블기획세트‧크림&에센스 2종 기획세트’ 등이 대표적이다.
아토베리어 크림에 적용된 에스트라의 핵심기술 더마온(DermaON)은 피부 장벽에 해당하는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국내 주요 제약사의 캐시카우를 책임지는 간판 제품들이 올해 매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 품목은 제약사 실적을 견인하는 ‘효자템(효자+아이템)’으로 활약 중이다.
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자양강장제 ‘박카스’, 멀티비타민 ‘오쏘몰’,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케토톱’ 등이 올해 사상 최대 연매출 기록을 경신할 전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한독의 붙이는 근육통·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이 한독 누적 매출 3000억 원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누적 매출 3000억 원은 한독이 2014년 태평양제약 제약사업부문을 인수한 지 약 8년 만에 이룬 성과다. 한독은 인수 당시 연매출 200억 원 수준이던 케토톱을 두 배 이상 성장시켜 2019년 400억 원을 돌파했으며 올해는 500억 원 돌파를 목
한독은 알제리 최대 제약회사 하이드라팜그룹의 자회사 에이티파마와 약 100억 원 규모의 ‘케토톱(성분명 케토프로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에이티파마는 2021년 알제리에서 제품 출시 이후 7년 동안 붙이는 근육통ㆍ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의 독점 유통과 판촉을 담당한다. 알제리의 케토프로펜 플라스타 시장은 2022년 17
“코스닥 활성화 정책이 기업이 아닌 투자자 위주로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 같아 아쉽다는 생각을 합니다. 기업들의 불법·편법 행위는 감시하되, 코스닥 기업의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규제 개선과 함께 시장 활성화를 유도하는 투 트랙(Two Track) 정책으로 이뤄지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출범한 문재인 정부는 경제정책 핵심축으로 ‘소
대기업의 제약·바이오 사업 부문이 의약품 시장에서 독자기술로 치료제를 개발하거나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나날이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제약사업은 대기업에는 ‘무덤’이라는 징크스를 깨고 신흥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엔 백화점식 전략이 아닌 ‘선택과 집중’ 전략이 주효했다. 오너의 신념과 의지로 전폭적인 지원을 받거나,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아모레퍼시픽그룹 자회사 에스트라의 필러사업부문을 55억원에 인수했다고 12일 공시했다. 히알루론산(HA) 필러 브랜드인 ‘클레비엘’ 사업부문의 영업과 관련한 자산·계약·근로자를 양수하는 내용이다.
앞서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지난달 에스트라와 바인딩 양해각서(Binding MOU)를 체결한 이후 본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이행보증금 5억
CJ그룹이 제약사업 자회사 CJ헬스케어를 매물로 내놓았다. 식품, 물류, 엔터테인먼트 등을 주력사업으로 육성하고 의약품 사업에서는 손을 떼겠다는 의도로 읽힌다. 의약품 사업의 성장세가 더딘데다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엔 갈 길이 멀다는 판단에서 나온 결정으로 분석된다. 한화, 아모레퍼시픽, 롯데 등에 이어 또 다시 대기업 계열 제약사가 의약품 사업에서 실패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 2013년 화장품그룹 중 유일하게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대기업집단(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4월 말 기준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자산 6조5670억 원을 보유해 자산총액 기준 대기업집단 순위 55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9월 공정위가 시행령 개정을 통해 대기업집단 지정기준을 자산 5조 원에서 10조 원으로 상향하면서
유바이오시스는 정난영 전 대웅 사장(75)이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
정 회장은 CJ와 태평양제약을 거쳐 2004년부터문 지난해 3월까지 대웅에서 12년 동안 대표이사 사장과 고문을 역임했다. 정 회장은 대웅에서 국산바이오신약 1호인 '이지에프(EGF) 외용액'의 상업화와 히트상품 '우루사'의 상업적 성공을 주도한 영업·마케팅 및 전문 경영인
한독은 아시아 유통전문기업 쥴릭파마와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성분명 케토프로펜)’의 싱가포르ㆍ말레이시아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100억원이다.
이번 계약으로 쥴릭파마는 오는 2017년부터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 케토톱 판매를 담당한다. 이후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 전역으로 수출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LG생명과학이 14년간의 독립경영을 청산하고 모기업 품으로 돌아간다. 현재 수준의 투자로는 '글로벌 플레이어'로 도약하기 힘들다는 그룹의 판단에 따라 대규모 투자 역량을 보유한 LG화학에 흡수합병된다.
LG생명과학은 왕성한 투자를 기반으로 국내제약사 중에는 신약 성과를 낸 업체로 꼽힌다. 하지만 그룹에서는 LG생명과학의 자체 역량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LG생명과학이 분사 이후 14년만에 모기업 흡수합병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룹 차원에서 왕성한 투자를 통해 의약품 사업을 적극 육성하겠다는 의도다. 흡수 합병이 현실화할 경우 LG생명과학 입장에선 든든한 현금을 바탕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반면 14년 동안 고집스럽게 진행한 연구개발(R&D) 투자 성과가 가시화하며 홀로서기에 간신히
한독은 19일 한국투자파트너스와 ‘의료기기 신설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확약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한독은 이를 통해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조성한 ‘한국투자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펀드’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게 됐다.
한독이 설립하는 의료기기 신설법인은 의료기기 연구개발(R&D)을 위한 독립법인으로 한독이 지분 51%를,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아모레퍼시픽이 신성장동력으로 밀고 있는 ‘에스트라’가 메디컬 뷰티 브랜드로 재탄생한지 1년이 지났지만 좀처럼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에스트라는 계열사 퍼시픽패키지에 100억원 규모의 정기예금을 담보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담보설정 금액은 77억원이다.
이번 거래는 퍼시픽패키지가 시설자금 차입을 연장함에 따
메디컬뷰티 전문기업 에스트라(옛 태평양제약)는 병의원 유통내 더마 코스메틱 최초로 ‘에스트라 리제덤RX 쿠션’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4일 출시되는 리제덤RX 쿠션은 ‘SPF 50+/PA+++’으로 무기자외선 차단 필터(유기자외선 차단제 무첨가)를 사용, 연약한 피부에도 안전하게 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무기자외선 차단 필터는 자외선이
KTB투자증권은 15일 아모레G에 대해 이니스프리를 통해 자체 화장품 사업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이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4만4000원에서 18만원으로 25% 상향조정했다.
다만 벨류에이션 부담은 여전히 상존한다며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했다.
김영옥 연구원은 "아모레G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4438억원,
3207억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화장품 시장 불황에도 불구하고 이니스프리 등 화장품 계열사의 국내외 성장에 힘입어 매출 및 영업이익이 모두 견고한 성장을 달성했다. 다만, 아모레퍼시픽그룹 계열 화장품 브랜드숍인 이니스프리와 에뛰드의 실적 희비는 극명하게 갈렸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15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6.7% 성장한 1조4438억원, 영업이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