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레터, 코스닥 상장 7개월 만에 회계 부정 의심…거래 정지임차성 대표 "이번주 내로 한국거래소 이의신청·재감사 절차 진행"
시큐레터 측이 코스닥 상장 7개월 만에 감사의견 거절을 받으면서 상장 폐지 위기에 놓였다.
임차성 시큐레터 대표는 "주식거래 정지라는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매우 송구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시큐레터는 8일 임차성
테슬라코리아, 작년 매출액 1조58억 원·영업익 151억 원전년 대비 판매 18% 줄어든 탓…판매 회복 쉽지 않을 것법인세 추징액, 과징금 제무제표 미반영으로 감사의견 한정
테슬라코리아의 작년 국내 매출액,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모두 감소했다.
12일 테슬라코리아의 2022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테슬라코리아는 지난해 매출 1조58억 원, 영업이익
태성회계법인과 민우세무법인이 손을 잡고 회계·세무 시장 선도에 나선다.
태성회계법인(이하 태성)과 민우세무법인(이하 민우)은 상호 네트워크 공유 등 협업체제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태성은 공인회계사 약 13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업계 10위권의 중견 등록회계법인이다. 제조업, 건설, 바이오, 공공기관, 벤처 등 다양한 분야
테슬라의 한국법인인 테슬라코리아가 감사의견 '한정'을 받았다. 감사인은 한정의견 근거로 재고 실사 입회하지 못하면서 비롯된 문제라고 밝혔다.
13일 테슬라코리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태성회계법인은 "우리는 2020년 4월에 회사의 감사인으로 선임되면서 보고 기간 개시일 현재 재고 자산 실사에 입회하지 못했다"면서 "대체적인 방법에 따라서도 해당 2019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시행을 앞두고 금융당국이 회계법인별 5개 군 선별 작업에 들어갔다. 상위 군에 들어갈수록 보다 큰 기업을 감사할 수 있기 때문에, 회계펌들은 합병과 인력 충원을 통해 몸집 불리기에 한창이다.
22일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삼일회계법인은 소속 공인회계사가 전일 기준 1976명으로 국내 회계펌 중 가장 많다. 삼정회계법인은 15
한때 3000억 원대 매출액을 올리며 포스코 관계사로 승승장구하던 철강기업이 상장폐지 이후 청산 위기에 놓였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스틸플라워는 지난해 4월 상장폐지가 결정된 지 1년 4개월여 만에 청산절차를 눈앞에 두고 있다. 최근 회생법원이 청산가치가 존속가치보다 높다며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했기 때문이다.
스틸플라워는 포스코 엔지니어
위다스는 21일 감사인인 태성회계법인으로부터 2012년 사업연도에 대한 감사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위다스가 상장폐지에 관한 통지를 받은 날부터 7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에는 상장폐지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