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해 이 선수촌장은 “태릉선수촌은 저희 체육인들 입장에서는 보존하고 싶지만 현재 체육회 소속이 아니고 문화재청 소속의 문화재 구역이다”며 “평창이 끝나고 3월이 되면 협의해서 생활체육이나 어린이 꿈나무들 생활체육 공원으로 또 체육박물관으로 하고 싶다”고 얘기했다.
문 대통령은 “여기 진천은 서울하고 좀 거리가 있고 한데 교통이라든지...
최종삼 태릉선수촌장 겸 리우올림픽 한국 선수단 총감독이 김현우(28·삼성생명)의 석연치 않은 판정을 두고 세계레슬링연맹에 제소를 하기로 결정했다.
선수단 법률담당을 맡은 제프리 존스 국제변호사는 14일 "김현우 판정과 관련해 제소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안한봉 그레코로만형 감독도 경기가 끝난 뒤 즉각 "제소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태릉선수촌을 찾은 허 회장은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최종삼 선수촌장과 만나 “리우 하계올림픽은 남미에서 열리는 최초의 올림픽이라는 의미가 있는 만큼, 4회 연속 세계 10위 이내의 성적을 달성해 어려운 경제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길 바란다”고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어 허 회장은 운동장과 월계관을 찾아 훈련 중인 역도...
SK그룹은 최 회장이 협회장을 맡은 여자핸드볼 외에도 남녀 17명이 출전하는 펜싱, 최경주 감독이 이끄는 남자 골프, 여자 접영 등의 종목을 후원하고 있다. SK 경영진은 지난 4일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리우 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과 안전을 위해 김정행 대한체육회장과 최종삼 태릉선수촌장에게 격려금 3억 원을 기탁했다.
이날 격려금은 SK 커뮤니케이션위원장인 김영태 부회장이 최태원 회장과 전 임직원의 뜻을 모아 김정행 대한체육회장과 최종삼 태릉선수촌장에게 전달했다.
SK는 후원을 하는 핸드볼, 펜싱, 수영, 골프 등의 종목에 대한 격려와 지원은 물론, 더 나아가 이번 리우 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단 선수단 전체의 선전을 응원하고자 추가로 격려금을 쾌척했다.
격려금...
1960년 대한체육회 이사가 된 뒤 체육회 사무총장, 태릉선수촌장, 체육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13년 7개월 동안 태릉선수촌장을 지내 역대 최장수 선수촌장에 올랐다.
선인원 전 태릉선수촌 부촌장은 “워낙 과묵한 분이셨는데 후배 지도자들에게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셨다. 그만큼 후배들이 더 그분의 말씀을 무겁게 받들 수밖에 없었다”고 회상했다.
통해 올림픽에서의 선전을 당부하며, 최근 체육계에서 벌어진 선수 간 폭력 등 불미스러운 일이 다시 벌어지지 않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최종삼 태릉선수촌장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 10개 이상을 따내 10위 안에 진입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선수들의 동계 체력 훈련의 성과가 올림픽에서 드러나도록 현지 적응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종삼
최종삼(사진) 태릉선수촌장에 대한 사퇴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대표팀 현실을 외면한 행정을 일삼았다는게 국가대표 지도자들의 주장이다.
국가대표 사격팀 지도자들은 14일 "최종삼 태릉선수촌 촌장이 대표팀 현실을 외면한 행정을 일삼는다"고 최종삼 선수촌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김선일 사격대표팀 코치는 이날 "대한체육회에 국가대표...
이날 은퇴식에는 김진선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 이에리사 의원, 김재열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최종삼 태릉선수촌장, 이상화(25ㆍ서울시청), 박승희(22ㆍ화성시청), 이정수(25ㆍ고양시청)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은퇴식에 참석한 이상화는 “규혁 오빠는 어릴 때부터 무서우면서도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친구 같은 존재였다”며 “하루 운동이라도 쉬는...
이날 서울 중구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2014년 두산체육꿈나무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최종삼 태릉선수촌장과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박 이사장은 “두산체육꿈나무 장학생들이 더욱 기량을 갈고 닦아 대한민국 체육발전을 이끌어 나갈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산체육꿈나무 장학금은 체육꿈나무를...
25일 오후 선수단은 인천공항 1층 밀레니엄홀에서 진행된 공식 해단식과 기자회견에서 최종삼 태릉선수촌장이 성적보고를 했다.
최종삼 선수촌장은 "한국은 소치 올림픽에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종합순위 13위에 올랐다"며 "이번대회에서 여자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비록 메달은 획득하지 못했지만 스키모굴에서...
이수빈 삼성그룹 부회장이 13일 오전 11시 대한체육회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소치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수빈 부회장은 태릉선수촌 실내빙상장을 방문해 피겨스케이팅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후 월계관으로 이동하여 스피드스케이팅 및 하계종목 선수단의 훈련 모습을 참관했다. 챔피언하우스 귀빈실에서 소치동계올림픽대회 선수단 준비상황을...
전경련 회장단은 월계관, 실내빙상장 등을 방문해 스피드 및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의 훈련을 관람하고 훈련에 여념이 없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경련의 태릉선수촌 격려 방문은 소치동계올림픽대회를 앞두고 훈련 중인 선수단에게 큰 힘이 됐다.
사진설명: (왼쪽부터) 이승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최종삼 선수촌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김재열 선수단장
회장과 이승철 전경련 상근부회장은 10일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2014 소치동계올림픽 개막을 한달 앞두고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응원하고 격려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허 회장(가운데)이 이날 컬링팀 훈련장을 찾아 직접 스톤을 투구해 보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이승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이용우 전경련 본부장, 허 회장, 김재열 선수단장, 최종삼 태릉선수촌장 순.
이날 허 회장은 김재열 선수단장, 최종삼 태릉선수촌장과 환담을 나누고 남은 기간 선수들 훈련과 컨디션 조절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또한 알펜시아에서 훈련 중인 스키 선수들을 직접 찾아가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허 회장은 이상화, 모태범, 이규혁 등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을 만나 선전을 기대한다며 격려했다. 특히 6번째...
박종길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10일 사의를 표명했다. 지난 3월 취임 이후 6개월 만이다.
사상 첫 체육 국가대표 출신 차관으로 주목받던 박종길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은 목동사격장 운영권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공문서를 변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박 차관은 이날 문화부를 통해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린데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1978년 방콕, 1982년 뉴델리,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까지 3연속 속사권총금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사격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
이후 국가대표팀 감독을 거쳐 2011년부터 태릉선수촌장을 맡아 2012년 런던올림픽 선수단 총감독으로서 종합성적 5위라는 호성적을 올렸다. 지난 3월부터는 문화부 2차관에 임명돼 체육분야 업무 등을 총괄해왔다.
2005년부터 3년간 태릉선수촌장을 역임했고, 올해는 여성 최초 대한체육회장에 도전하는 등 국내에서는 드물게 스포츠 행정에 앞장서고 있다.
프로골퍼로 전향해 인생 이모작을 꿈꾸는 스포츠 스타들도 많다. 특히 스윙이 비슷한 야구선수들은 은퇴 후 프로골퍼로 데뷔하는 일이 많다. 조현(39), 인현배(42), 이준용(39·이상 LG 트윈스), 방극현(44·쌍방울 레이더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3일 13개 부처의 차관인사를 단행,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 박종길 태릉선수촌장을 임명했다.
이 소식에 체육계가 반색했다. 선수 출신의 차관이 탄생했기 때문이다. 박 신임 차관은 과거 사격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1978년 방콕아시안게임 속사권총 금메달, 1982년 뉴델리아시안게임 스탠더드권총 금메달에 이어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 속사권총...